이런데 글쓰는게 아예 처음이고 눈팅도 안함 글 개못씀 이해좀;

피방은 대충 이런배치였고 별 있는데 쯤에 그 사람이 있었음 난 오른쪽에서 4번째 쪽에 있었고 칸 하나당 pc 있고 서로 마주보는 구도라고 생각하면 됨

피방와서 롤하고있는데 헤드셋 뚫을정도로 ㅈㄴ큰소리로 에디큐브 하나로 레전가고 나머지로 754 뽑았는데 이거 뽀찌 30장 안주면 돌린다

 이지랄 해서 하던겜 내려놓고 개꿀잼 관음했는데 같이 디코하던 사람이 계속 돌리라고 했나봄 그러더니 본주가 돌려도 된다고 했다고 진짜 돌린다고 하더라

 그리고 피방에서 녹화하는 법을 몰랐는지 디코하던 사람들한테 녹화 해달라고 그러다가 뭐 녹화가 됬는지 돌렸는데

진심으로 자신이 하는 행동이 올바르다 생각했는지 디씨에 올리면 념글간다고 좋아하더라

다른 사람들도 뭔일인가 해서 궁금해서 왔는지 ㅈㄴ 신나게 설명함

대충 쟤는 병x다 그냥 30 주고 경매장에 팔면 이득인데 저걸 굳이 손해를 본다

그리고 이거가지고 문제생기면 팔고 접으면 된다 oo억oo에 팜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얘도 뭔가 쌔함을 느꼈는지 돌리라고 몰아간 분위기 탓이랑 에디큐브 하나 선물한애 탓 하다가

쿨찐 모드로 전환해서 "템 메소 팔고 접으면 됨 어차피 난 본능대로 사는사람이라" ㅇㅈㄹ 하면서 

"난 길드에 피해주기 싫어서 나간다 나는 아니지만 메이플에 진심인 애도 있어서 피해주기 싫다"

어차피 길드 나가도 보스돌고 게임하는데는 지장없어서 상관 없다 이러다가

마지막에 내가 잘못한거는 있긴한데 이정도로 잘못한건 아니다 라고 디코에 찡찡대다가 가드라

뭐 그냥 자기가 잘한줄알고 ㅈㄴ 뿌듯해하면서 개념글 간다고 신나했던게 인상깊어서 글 써봄.

녹음을 안한게 굉장히 아쉬움 지역얘기 있길래 지역은 대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