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도였나 12년도였나 하튼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그때쯤이었음
1.나는 초딩때 닌텐도 진구의 수학대모험 말곤
교육에 나쁘다고 어떤 게임도 하지 못했고 방학 때
친구집에서 자고간다고 하고 친구 형 컴퓨터로 게임하는게 유일한 낙이었음.
2.그 형 캐릭은 나름 그 당시로썬 쎘던걸로 기억하는데
막 노말자쿰 10초컷 하고 그런것도 보여줫었음.
난 너무 어려서 그냥 인내의숲 실제로 해보는거랑 사냥 대신 해주고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것만으로도 ㅈㄴ 재밋어서 그것만함
3. 그때도 겨울방학이라 친구집에서 자면서 키즈짱 ㅈㄴ하다가 메이플 하려는데 안들어가지는 거임
4.그땐 공홈 그런것도 몰라서 그냥 오류인가보다 하고
플래시게임만 하다가 마법천자문 보고있었는데
다음날 저녁에 형이 나보고 자기 템 어쨌냐는거임
5.나는 영문도 몰라서 그냥 모르겠다고 했더니
형이 ㅈㄴ 오열하면서 아 씨발!! 그게 얼마짜린데 개새끼야!! 이러면서 존나 광분함
실제로 그 형 ㅈㄴ좋은템에 메소도 몇십억씩 있었음
6. 그 형이 나한테 울고불고 하니깐 친구엄마가 와서
나 친구형 엄마 넷이서 삼자대면함
근데 친구엄만 게임에 대해 잘 모르니깐 멀쩡히 있던 아이템이 사라진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를 못 했음
7. 근데 내가 바보짓한게 아니라고 강경하게 말했어야 했는데
내가 메이플 자주했으니깐 => 혹시 뭔가 실수해서 팔아버린거 아닌가? 이 사고를 하게됨
결국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친구 엄마 눈에는
동생 게임 시켜주는 착한 형 돈을 훔친 개새끼로 보였을테고 당연히 우리 부모님한테도 전화해서
씨발 그냥 진짜 미친듯이 혼남
8.그 이후에 무슨 서버오류인가 백섭오류? 그런것땜에
템 삭제됐다는걸 형이 알고 걔네 엄마한테도 말해줘서 오해는 풀림
9. 그 친구랑 아직도 연락하는데 걔 말하는거 들어보면
걔네 엄만 아직도 내가 그걸 훔쳐갔다고 생각하고있음
친구 형이 착해서 나 감싸줄려고 일부러 오류인척 하는걸로 생각함.
근데 그것도 그럴게 걔네 엄마는 아예 컴퓨터란걸 만져보질 않아서(지금도 그 실버폰인가 그 어르신용 폰 쓰심...)
데이터가 삭제된다, 멀쩡히 있던게 갑자기 사라진다
이 개념 자체를 이해를 못하심.
그냥 데이터를 집문서, 인감도장이랑 똑같이 생각하심
친구가 집에 왔다갔는데 집문서랑 인감도장이 사라진 상황이라 생각을 하고계심....
씨발 넥슨 애미뒤진 개씨발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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