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비리부트 새끼들이 이악물고 반박못하는거ㅋ.txt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5.01 03:30:57
조회 90 추천 1 댓글 0
														

34b7c235a88068f43cef82e44e9c766fc57be25bfe34353ed43dd7dcd110a73e818b0c97a1403cd3242338df2a7f


같이 갤했던 갤러 있거든.
걔 때문에 호르몬까지 하게 됐음. 여성호르몬.

걔가 맨날 보추 사먹고 다니는 앤데
걔 지론이 그거였음. 이쁘장한 남자는 괜찮다고.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현목 한 번 하니까 걔가 나한테 플러팅함..
가발 한 번만 써볼래, 남자랑 해도 재밌다고 뭐 그런 말들.
내가 맘에 들었나봐.

그땐 걸러들었지. 당시만 해도 남자 관심 없었으니까.
아 또 시작이네 이느낌.

근데 걔가 맨날 미는 게 있음.
후장딸 넘 좋다고 한 번만 해보라고
남자 안좋아하는거 다 알겠으니까 한 번만 해봤으면 좋겠다고

그건 해봤음.
얼마나 좋으면 저러나 싶기도 해서 했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좋음..

오 좀 꼴잘알인가보다 해서 걔 말 들으면서
후장딸도 하구 가슴도 개발하고 그랬는데
하다보니 남자랑 해보고 싶어짐..

걔가 남자랑 하면 또 그거대로 좋다고
자기 아니어도 되니까 어플이든 뭐든 남자 만나서 한 번쯤은 해보래서
나는 후장딸도 넘 좋았고 진짜 남자랑 하면 무슨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다른 남자는 싫고 걔만큼은 괜찮았어서
결국 걔랑 했음.

이게 가스라이팅은 맞는데
어쩔 수 없는게 나 그때 되게 우울했고
나랑 같이 놀아주는 사람이 그사람밖에 없었음.

맨날 보추 어쩌고 하는거 적당히 걸러들으면
또 코드 잘맞는 사람이기도 했고
그래서 그사람 맨날 이상한 말하는거 알아도 같이 놀았지
마음 맞는 사람이 그사람밖에 없었음.

후장딸 친 순간부터 이렇게 된 건 필연이었다고 생각해.
그사람 말 듣고나니까 그냥 계속 그사람 말대로 하고싶어지더라.
싫다고 생각했던 거 막상 해보니까 싫지도 않았고 좋았던 감정이 많았으니까..

나랑 같이 놀아주는 유일한 사람이,
나한테 많이 관심 주고 예쁘다 해주는데 어떻게 안넘어가겠어
결국 몸도 마음도 다 줬지.

남자 안좋아하는데
그 오빠 때문에 남자랑도 하고
혀랑 유두에 피어싱도 하고
타투 진짜 생각 없었는데도 레터링도 작게 하고
결국 호르몬까지 함. 그사람 마음에 들고 싶어서

강요는 없었음. 그 오빠 마인드는 싫으면 안해도 돼
이거고 계속 지나가는 말로 권유나 하는 식인데
가끔 그사람 말 들어주면 진짜 좋아해주고 기뻐하고
이러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서
계속 마음에 들고 싶어 하고 하고 또 하다가
이렇게 됐지

싫진 않아.
내가 어떻게 그 오빠를 싫어해.
옆에 있으면 존나 행복해 요즘도.

너네도 정병 있음 알겠지만 삶의 의미가 많이 옅어짐.
내 삶이 어떻게 되든 의미가 없다고 느껴.

그러니 내 기호보다 그사람 마음에 드는게 더 중요하다 느끼고
결국 그 종착역이 홀몬..

가끔 생각하는 건데
그 오빠 아니었으면 남자랑 하거나 호르몬 맞는 것따위
정말 나랑 먼 얘기였을거고
우울은 심해도 일반적으로 여자 만나고 다녔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음.

가끔 말하는
애정결핍 덩어리가 시디 된 케이스가 나임. 나같은 경우 시디라기보다 홀몬 쉬멜이 맞는 말이겠지만.

나는 그냥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데
그 결과가 남자한테 매달리고 호르몬 투약이라니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그 오빠만 있으면 존나 행복해서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잘 모르겠음 요새도.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418801 저녁하면 메이플해야지 ㅇㅇ(118.235) 22.05.01 61 0
1418798 따냥이 메이플 인게임에서는 정상인인가보네 [2] 앙몰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00 0
1418794 결혼 전까지 처녀 안 지킨 여자 ㄹㅇ 걸레같음 [3] ㅇㅇ(223.38) 22.05.01 128 3
1418793 우리 부대에 개 폐급 간부 있었음 [4] ㅇㅇ(39.116) 22.05.01 115 0
1418792 근데 군대가 참 신기한게 그 때는 좆같은데 [4] 여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92 0
1418791 나 무자본 여중딩인데 코젬좀 [2] Peri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10 0
1418788 아니 리부트실화노 [3] ㅇㅇ(223.38) 22.05.01 131 0
1418787 근뎅진짱 메소댕쓸대업당 ㅇㅅㅇ; [3] 따냥이 여중딩(1.242) 22.05.01 100 1
1418786 지금이 메이플 비수기냐? [4] 홈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17 1
1418784 가끔 빡빡한 당직사관이면 생활관 들어와서 불켯음 ㅇㅇ(180.66) 22.05.01 60 0
1418783 메이플 노래 18시간 모음 ㄷㄷ (121.136) 22.05.01 56 0
1418782 진짜 군필자는 군가 기상나팔 PTSD같은거 없음 앙몰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84 0
1418780 훈련소때는 확실히 아침에 빡빡하긴했음 [4] ㅇㅇ(39.116) 22.05.01 104 0
1418779 무자본뉴비인뎅 이정도옵션이면 만족해야겟디 ㅇㅅㅇ? [7] 따냥이 여중딩(1.242) 22.05.01 157 0
1418778 기상나팔 들어본 적이 없는데 [6] 여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98 0
1418777 근우 집에서 작업장 돌린다던데 맞음? [1] ㅅㄷㄱ(118.235) 22.05.01 59 0
1418776 카노유라 백발뭐냐? [1] 커엽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24 0
1418775 근데 보보공 정옵도 못 띄우고 에디 두줄만 쓸거면 왜 해방함 [3] ㅇㅇ(223.62) 22.05.01 117 0
1418774 근데 기상나팔 ptsd 가 있긴한가 싶음 [3] ㅇㅇ(39.116) 22.05.01 74 0
1418773 이거 꿈인가하면 다쳐다보는거 ㄹㅇ이더라 [2] ㅇㅇ(180.66) 22.05.01 69 0
1418772 난 재입대 꿈은 아니고 상말이나 말년때 꿈 꾸던데 여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64 0
1418769 해방 생각하면 1앜2카5앱보다 3카5앱이 좋은가? [5] 바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36 0
1418768 님들 무자본여중딩이 당연히앱솔을겨야죠 ㅇㅅㅇ! [3] 따냥이 여중딩(1.242) 22.05.01 115 0
1418767 응디 [1] Peri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62 0
1418766 90년~ 00년생들 모두 공감할 마법소녀 만화들 모음 [5] 로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90 0
1418765 원딜이 모든챔프kda1점대인데 다이아 가능하냐 씨발? ㅋㅋ [2] ㅇㅇ(14.35) 22.05.01 84 0
1418763 전역하면 재입대하는 꿈 꾼다던데 [3] ㅇㅇ(39.116) 22.05.01 71 0
1418761 반갑다 메전드들아 [6] 서비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91 0
1418759 나 오늘 무릉 50층 찍고 진짜 현질 그만해야지햇는데ㅓㅇㄷ [1] ㅇㅇ(121.182) 22.05.01 96 0
1418758 검마 업적 깻음.JPG [3] 501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28 0
1418757 나워 67층 깼는데 벽느껴짐 [1] ㅇㅇ(218.158) 22.05.01 139 0
1418756 흙케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 앙몰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79 0
1418755 근데 기여도나 레벨높은 사람들은 사기 안치더라 [3] 여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08 0
1418754 이탬 아무도 시세모르나오 ㅇㅅㅇ? ㅜ [7] 따냥이 여중딩(1.242) 22.05.01 135 0
1418752 초앞보뒤 << 이거 뭔가 야한말같음 ㅇㅇ(175.192) 22.05.01 53 0
1418751 1추보공떳냐 [5] 힉힉꼬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44 0
1418750 이거 완전 애미뒤진 게임이네 ㅇㅇ(119.193) 22.05.01 59 0
1418749 메린이육성대전 재밋네 [4] 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110 0
1418748 아침이 깨는 소리 모올닝 [4] 장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58 0
1418747 달내vs스킨헤드 누가더쎄냐 ㅇㅇ(106.101) 22.05.01 56 0
1418745 메이플에 음성인식 기능이 도입된다면 어떨까요 앙몰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52 0
1418744 흙케인떡밥이 왜다시올라옴 [5] ㅇㅇ(223.38) 22.05.01 192 0
1418743 뉴비 업햇더요 ㅇㅅㅇ 따냥이 여중딩(1.242) 22.05.01 80 0
1418742 almost heaven, west virginia [7] 여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67 0
1418741 [베라] 갤길 '꿀잠'에서 뉴비 용사를 모집합니다. [2] 베라용사시럽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67 0
1418740 루미 유니온 벞지 챙기냐? ㅇㅇ(211.36) 22.05.01 66 0
1418739 세렌맘마통빠실분 Peri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01 92 0
1418736 난 이건 고쳐줬음 좋겠다. ㅇㅇ(222.104) 22.05.01 67 0
1418735 그냥 15000의자만 받아야겟네 ㅇㅇ(117.111) 22.05.01 51 0
1418734 칠흑 노작 내년에 얼마일 것 같음? ㅇㅇ(14.47) 22.05.01 65 0
뉴스 [TVis] 이봉원 “사채 빚으로 이자 한 달에 600만원… 이상한 생각도” (‘전현무계획2’) 디시트렌드 01.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