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재수했었고 20살때 재수학원다닐때 데스크누나 얼굴도이쁘고
내가 평소에 좀얼굴은이쁘고 키는작아서 내스타일이라생각했는데

어느날 상담하다 너 귀엽다 이러길래 딱 나맘에들었다 알아보고

계속 능구렁이처럼 개인적으로 누나몇살이에요 솔직히 이뻐요 하면서

살살 굴리면서 누나 이뻐요부터해서 갠톡받고 걍 너아직안늙었다, 너 얼굴ㅈㄴ이쁘다 이런식으로 계속어필해주니깐 진짜달라붙더라(근데실제로 내가보기에 얼굴은이뻤음)

점심시간에 학원가까이에있는 텐동집 가자고 먼저 말하길래 ok하고 가던것도 여러번이고 그냥 톡으로도 얘기주고받으면서 좀더친해졌는데

어느날기분안좋은지 나랑 솔직히너도성인인데 술먹자고해서 학원근처에서 술마셨는데 자기 오피스텔 가까운데 거기가서 자기얘기좀 더들어주면 좋겠다 이말해서 난또 거절못하는성격이고 어차피 새벽되던 밤이던 솔직히 나도 성인이고 성인남자한테 별거아니라생각해서 따라감 ㅋㅋ. 그년 방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뭐먹을거랑 술 사가는데 그년이 먼저 술에손대고 가져가서 계산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평수로따지면 15평도안될곳이었는데 신기하게 둘이 앉을 의자는있고 나름 그 근방에서 고층이라 야경은지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원룸이 1층 2층 나뉘어졌었고 1층에 좀넖고 전망트였는데 2층이 자기 자는침대 있는곳이었음 ㅋㅋㅋㅋㅋㅋ

나 너무취해서 2층올라가서있는데 갑자기 내옆오면서 내 인생고민하고 내 옛날여친에대해묻더라; 그래서 나는 너무취했고 기분좋아서 병신마냥 중학교 고등학교때 사귄여자애들 연호하면서 솔직히 성인되기좋았다고하니까

그 년이 내옆에누워서 갑자기 내목에 키스하면서 허벅지 내허벅지 자기 다리에 교차 시키면서 비비면서 내 목에 팔목얹고 계속 내볼에 뽀뽀했음 그래서 나도흥분해서 입술에 애무했는데

그러다 그사람이다벗고 나도다벗고 흥분해서 내가아래 그사람이 위로 올라가는형태로박혀서 내 첫 여자보지가 여자 기승위로진행됨

나진짜 금방쌀거같아서 빼라고말했는데 진짜 빼더라고

그이후에 진짜 몇시간동안 존나하고 별의별체위로다해봤고 알몸으로 껴안고 자고일어나서 또꼴려서 논스톱으로한 4~5번한거로기억함

그이후  재수할동안 주말동안 매일같이 그년오피스텔놀러가서 1층편의점이랑 피자집있었어서 거기서 먹을거사가서 그년원룸에서 섹스하고 놀았는데 그때가 너무그립다...  2017년 벌써 5년차... 지금 여친하고 헤어져서 생각난건데 그사람이랑 성격젤맞았다고 생각들고 2017년이 너무그리움 나한테....

나 현재 만24살 그사람 만21이고 여전히 남자없던데 그냥 다시연락하고 좋은관계유지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