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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오해 숏컷의 세계.jpg
숏컷이라 해서 다 같은 숏컷이 아니다!숨이 턱 막히는 절세미녀들께서 하는 머리는 보브컷이라 하여싱붕이들의 애간장을 달짝 쌉싸름 쫄깃하게 만드는 머리이고(비교용 사진들임. 그쪽 분들 사진 퍼온거 아니니 오해 ㄴㄴ)그쪽 성향이 주로 하는 머리는 지들이 욕하는 한남들이 한다는 바가지 머리, 투블럭, 상고머리 이런 남성향 머리임...이말인즉 보브컷과 달리 여성성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머리이다 이말임...한마디로 절세미녀들의 숏컷은 여전히 여성향을 지향하지만그쪽 성향의 분들은 남성향 머리를 지향한다숏컷 사랑꾼으로서 이런 중대한 차이를 절대 빼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다앞으로 그쪽이 하는 머리는 숏컷이라 부르지 말아달라...
작성자 : ㅇㅇ고정닉
훌쩍훌쩍 35살 틀딱 히키의 2박3일 제주도 혼자여행
프롤로그 :필자는 35살 틀딱으로 아무것도 이룬것도 없고 당연히 여자친구도 없고 친구도 없는데너무나 답답하여 잔고 하나도 없는데 신용카드로 며칠뒤 출발하는 비행기표 예매하고렌트카도 하루전에 예매하고 숙소조차 예매하지 않은채그렇게 무작정 제주도로 떠나게 되는데..제주도에 내린 필자는정말 약 2시간이 넘는 눈물겨운 사투끝에 겨우 렌트카를 끌고 시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너무도 처참한 시작이었는데 설명해봤자 눈물만 나오니 걍 패스하겠음)1일차일단 이건 제주공항에서 먹은 평범한 라멘이었음근데 의외로 엄청 맛있어서 놀랐다다시마인지 미역인지가 듬뿍 들어가있었는데 그게 포인트였던거같음가격은 추정 12000원일단 허기진 배를 달래고 그렇게 공항에서 빠져나옴일단 나는 차를 끌고 무지성으로 동쪽으로 내달림참고로 마지막날을 제외한 첫날, 둘째날은 해안도로만 주구장창 달렸는데결과적으로 3일차에는 바다는 쳐다보기도 싫게 만들게 되었다이 해변은 내가 이름붙히길 '인싸들의 해변'으로스노쿨링의 성지라고 한다물론 나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5분만에 시작부터 쓸쓸함을 맛보며 자리를 떴다필자는 소싯적에 제주도여행을 꽤나 많이 갔기 때문에 유명한 곳은 다 패스하고자 했는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어딜갈지 모르겠음결국 동선에 있기도 하고 눈에 안띌래야 안띌수 없는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어렸을때 봤던 것보다 훨씬 웅장해보였음고딩때 왔던 기억으로는 저 분지 한가운데 나무가 한그루 서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뽑힌듯하다솔직히 여기 왔으면 백록담 볼 필요 없음 ㅇㅈ?첫째날 먹은 저녁성게비빔밥인싸들이 차지하고 있던 가게안에는 자리가 없어서 포차로 쫒겨났는데알바생이 초고추장을 따로 안줬다그것도 모르고 저거 그대로 먹음ㅈㄴ 싱거웠고 노맛이었다가격은 8000원으로 추정식당 바로 옆에 있는 펜션을 무지성으로 예약밤에 잠이 안와서 산책하다가 밤바다를 바라보며 담배 한대 빨았음2일차첫째날의 어수선함을 뒤로하고 심기일전하여맛집도 검색해서 찾아간 해녀의집많은 고민끝에 내 본능이 가장 끌렸던해물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가격은 5000원으로 추정ㅈ같이 맛있었다비쥬얼만 봐도 느껴질것임그리고 바로 항구로 이동하여 섬 안의 섬우도 입갤그곳에서 마주한 댕댕이매우 행복해보였다전기자전거를 대여했는데처음에는 정말 후회막심이었다거의 처음타보는데 이건뭐 이도저도 아닌 느낌근데 나중에 적응되고나서는 막 아무데나 들어가서 탐험함유명한 해변물론 혼자 여행온 내가 바다에 직접 들어갈 일은 없었다우도의 명물인 땅콩 아이스크림과 목말라서 추가로 주문한 천혜향 주스(둘 합쳐서 마넌)가게주인이 숟가락을 두개를 주셨는데 왠지 모르게 슬펐음둘다 맛있었다우도의 가장 아름다운 곳중 하나인 우도봉의 모습이다우연찮게 커플을 도촬했음근데 매우 멋지게 나옴혹시 본인이면 퍼가셈드디어 말을 찾아냈다참고로 필자는 동물 성애자임하지만 똥밭이라 접근이 용의치 않아 멀리서 바라보는걸로 만족우도봉 정상에 있는설문대할망오백명의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계속 먹어보고싶었던 전복죽계속된 무지성 여행으로 정신이 없어서사진찍기전에 한숟갈 덜어놓은것이 인상적이다맛은 걍 쏘쏘했음점심으로 먹기에는 부실한 느낌이고아침으로 먹으면 딱일듯나의 우도여행을 함께한 전기자전거나중에는 꽤나 정이 들었다우도를 탈출하여 다시 차끌고 무지성 해안도로 라이딩중에바다에 왠 학들이 정모를 하고 있어서 황급히 내려서 사진을 찍어봄자세히보면 바닷물이 분수처럼 뿜어져나오는 것들이 보이는데아무래도 학들의 노천탕인듯하다2일차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택한 곳은 쇠소깍나름 ㄱㅊ았음약간 우리나라 아닌거같았음나 살면서 바다에서 서핑하는거 실제로 처음봄물론 현실은 좀 안습이었음근데 저 넓은 바다에서 혼자 서핑하고 있는거 자체가 간지났음너무 배고파서 아무 식당이나 가서 고기 들어간 제일 싼 메뉴를 찾는데도새기탕? 이라는게 있는것임고기국이라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함 시켜봄근데 이게 진짜 ㅈㄴ 맛있었음삽겹살을 푹 고아서 만든 국이라고 보면되는데안에 들어간것도 푸짐하고 암튼 개굿혹시나 제주도 갈일 있으면 함 먹어보길 추천함가격은 마넌3일차이날은 원래 한라산에 갈라고했는데솔직히 마지막날이라 부담도 되고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서 실내탐방으로 컨셉 잡음원래는 무슨 오름 가려고했는데 아침부터 오줌이랑 담배가 너무 마려워서오쩌지 하는데 마침 간판에 오셜록 티 뮤지엠이라고 써있어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감혼자 여행의 유일한 장점인데 걍 가다가 꼴리는 대로 들어가면됨마침 시간도 딱 오픈시간 직전에 들어가서 나랑 어떤 아줌마가 첫손님이고이 핫플이 텅텅비어서 ㅈㄴ 뻘쭘했음예전에 친구랑 왔을땐 몰랐는데 (아님 그땐 없었던지)무슨 디저트 파는 곳도 있었음꽤 신기한게 많이 팔았고 배도 고팠으나 가격이..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아니 씨바 또 수저 두개줌이걸로 아침 떼움맛은 씁쓸하니 녹차의 깊은 맛이 잘 베여있어서솔직히 베라 아이스크림보단 훨 맛났음가격은 5천 800원으로 800원 오른듯내 여행을 함께한 스파크너무 정이 들어서 기념사진으로 한장 남김무슨 소인국 자동차같음내 여행 최고 위기의 순간문도지 오름이라는 곳으로 찾아갔는데어떤 블로거가 네비 찍은데서 왼왼오 방향으로 꺾으면서 더 들어가면 개꿀이라 그래서그대로 갔다가 무슨 센과치히로에서 나올법한 숲길로 들어감게다가 비는 쏟아져내리고 바로 옆에서 천둥 쾅쾅치고아 여기서 죽는구나 했음체감상 30분정도 옆에 나뭇가지랑 풀잎 ㅈㄴ 치면서 가다가 겨우 차돌리고 빠져나왔는데ㄹㅇ 죽다살아남솔직히 갈곳없어서 ㅈㄴ 고민하던차에초콜릿박물관이라는 데가 있대서 바로 네비찍고 찾아감(본인 초콜릿 성애자임)가격 실화?시식으로 한조각 먹고 쨈여기서 본것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초콜릿 포스터임클래식 감성 개오졌음대충 렌트카를 4시무렵 반납하려고했는데이때가 12시 정도 됐었음마지막 여행지로 넥슨 박물관으로 정했는데가다보니까 ㅈㄴ 예쁜 언덕이 보여서 바로 도로 빠져나와서입갤함엥 근데?여기 바로 앞에 동물농장이 있었음그것도 딱봐도 ㅈㄴ 고퀄인 곳이었음새별 프렌즈라는 이름이었음입장료가 16000원이었나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동물성애자인 나는 걍 들어가기로 함참고로 먹이값은 대략 6000원처음 만난 동물은 알파카였음ㅈㄴ 신기했음하지만 못생겨서 걍 지나침체감상 제일 인기많았던 양새끼성격도 ㅈㄴ 활발해보였고사육사도 제일 아끼는듯했음마리오인지 맥도날드인지 알수없는 컨셉으로 꾸며놓은알파카 새끼온순했음뭔가 잘생긴 녀석도 있었고놀랍게도 원숭이도 있었음원숭이 마지막을 본게 20년도 넘어서 아예 본 기억이 없는데실제로 보니 진짜 ㅈㄴ 못되게 생기고 징그럽게 생김여기 진짜 강추동물들도 진짜 많고 다 성격도 좋고풍경도 좋고진짜 연인 데이트 코스로 딱임새 손가락에 처음 얹혀봄1번 당나귀2번 당나귀3번 당나귀셋다 골고루 분유? 우유? 맥임빠는 힘 진짜 개쩜뭔가 진짜 평화로워 보였음드디어 내 여행의 마지막 코스넥슨 박물관에 옴근데 진짜 여기 개고퀄이고특히나 디씨에 상주하고있는 틀딱들은 환장할만한 요소로 가득함바람의 나라인데 플레이도 가능함이거말고도 고전겜 ㅈㄴ 많은데 플레이가 되는게 진짜 개신기했음대두 다녀가다마리오인데 이건 딱히 해보진 않았음워낙 많이 하기도 했고그냥 마리오 특유의 갬성이 좋아서 찍음오락기도 ㅈㄴ 많음근데 넥슨하곤 딱히 연관없는듯..이것도 개신기했는데넥슨 아이디랑 비번 치면내가 살면서 지금까지 했던 넥슨게임 다 나오고 캐릭터명도 다 뜸이게 왜 스마트폰?진짜 보존상태 초 sss급 희귀 고전유물들 개많음나는 이정도까지 틀딱은 아니라 그닥 와닿는바는 없었지만ㄹㅇ 40대 넘어가는 틀딱 컴덕후들은 환장할듯비행기 타기전 아무데서나 들려서 먹은 흑돼지 비빔밥혼자여행와서 흑돼지를 먹을 수 없으니궁여지책으로 택한 방법임마침내 제주도를 떠나면서 찍은 사진총평 :솔직히 나는 제주도 여행 경험이 꽤 많았기 때문에나 나름대로 능숙하게 여행을 했다고 생각함하지만 혼자 오는건 처음이었기에 솔직히 처음에는 좀 막막했는데점점 적응되니까 오히려 즐기게 되었음하지만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오는게 단점보단 장점이 많음그렇다고 해서 혼자 제주도를 여행하는게 꼭 무조건 비추는 아니다라는걸 말해주고 싶음적어도 집에 틀어박혀서 있는 며칠보다야 훨씬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또 제주도는 정말 많은 것을 품고 있는 곳임만약 같이 갈 사람 없어서 제주도를 가고 싶은데 못가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은용기내서 한번즘 갔다오길 추천함
작성자 : 대두고정닉
백패킹 3대 성지 소개와 짧은 소감
백패킹 3대 성지로 불리는 곳이 있다. 인천의 굴업도와 강원도 평창의 선자령, 그리고 제주도의 비양도. (간월재도 여기에 끼어서 엎치락 뒤치락 했던 모양인데 현재는 야영금지가 됐으므로 제외.) 지난주 굴업도를 다녀오면서 3대 성지를 모두 경험해보게 됨. 그 기념으로 간단한 소개와 소감을 남겨 봄.1. 제주도 비양도제주도에는 비양도란 섬이 2개 있는데, 백패킹 성지로 알려진 곳은 제주도 오른쪽에 있는 우도 옆에 붙은 작은 섬이다.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성산항에서 우도행 배를 타고 가야한다. 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10500원. 이동시간은 15분 정도. 우도에 도착한 다음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최단거리는 3km정도.비양도를 포함한 우도 전체는 우도해양도립공원 구역이지만, 야영지 부근은 사유지라서 지자체에서 야영금지라고 못박지는 못하는 모양임. 야영지는 평지를 찾기 힘들었다. 이건 3대 성지 공통점인 듯.야영지 근처에 공용화장실과 편의점이 있고, 근처 까페에서 3천원인지 5천원인지를 내면 샤워를 할 수 있는 등, 유료캠핑장 부럽지 않은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우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사실 상 하나의 섬으로 봐야하는데, 우도 한가운데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식자재 수급도 원활하고 항구 근처에 식당 까페도 많다.경치는 제주도답게 좋고, 야영지에 바람을 막기 위해 쌓아둔 현무암이 매력적인 곳. 일출과 일몰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 우도에 있는 서빈백사 해변 등 이런저런 볼거리가 많다.바람이 많이 부는 걸로도 유명한데, 이것도 3대 성지 공통점이다. 근데 나는 전부 다 산들바람 불 때 다녀옴.2. 강원도 평창 선자령선자령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있음.자차로 이동 시 대관령마을휴게소에 주차하고 가면 되고, 대중교통은 서울기준으로 남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횡계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뒤에 여기서 440번 버스를 타고 양떼목장에서 내리면 된다. 고속버스 요금은 성인기중 편도 21000원 440버스는 1700원이라고 한다. 이동시간은 고속버스 2시간 30분 440버스 10분. 440번 버스는 하루 4번 운행하고 막차가 14시로 이른 편이다. 대관령에서 선자령 정상까지는 대략 5km으로 보통 2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국유림 일반 산림지역으로 야영금지구역은 아니지만 취사는 금지. 화기 소지하는 것도 안된다. 풍력발전기 주변에 넓은 초원에 주로 야영을 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곳에서 야영을 하는데, 센 바람을 피해 숲에 피칭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야영지는 산 정상이라 주변에 편의시설같은 건 없다. 똥오줌도 알아서 해결해야 함.산정상 부근의 펼쳐진 넓은 초원 풍경이 멋지다. 이렇게 풍경이 탁 트여있는 것도 3대 성지의 공통점인 듯.폭염주의보가 있는 한여름 날씨에 가도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겨울엔 눈 때문에 하얗게 변한 모습이 멋있고, 혹한을 이겨내는 경험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역시나 엄청난 바람으로 유명한 곳. 지난 겨울에는 기습적인 강풍에 수많은 텐트들이 박살나 버리기도 했다.3. 굴업도행정구역은 인천이지만 인천에서 한참이나 떨어져 있는 굴업도.굴업도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방법과 대부도에서 출발하는 방법이다. 나는 대부도에서 출발했으므로 대부도 기준으로 설명함. 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41500원. 이동시간은 대기시간을 포함해 들어갈때는 총 4시간 10분, 나올 때는 총 3시간 30분이 걸렸다. 이동시간은 굴업도에 들어가는 날자가 홀수인지 짝수인지에 따라서 달라짐. 만약 들어가는 날자가 짝수고 나오는 날이 홀수라면 저 시간에서 1시간씩 더 추가해야한다. 이유는 굴업도로 가는 나래호가 순환선이기 때문인데 자세한건 검색 ㄱㄱ이곳은 섬 대부분이 cj 계열 기업이 소유한 사유지임. 2016년에 난 큰 불로 인해 섬 여기저기 입산금지, 취사 야영행위 금지 팻말이 설치 돼 있지만,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아 의미가 없어진 듯. 야영 불가능 여부는 확실히 모르겠음. 분명한 건 취사금지, 화기 소지금지인 것. 야영 포인트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 곳은 개머리 언덕 부근이다.섬 한가운데 마을이 하나 있고 거기에 민박집과 식당, 매점,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샤워실 무료. 겨울에도 샤워실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음) 개머리 언덕은 이 마을에서 30분 거리에 있고 웬만한 야영지들은 전부 이 마을에서 30분 거리라서, 섬 전체가 거대한 야영장인 느낌이다.개머리언덕으로 가는 초원길이 특히나 멋지다. 개머리 언덕 외에도 해안사구언덕이나 습지연못 등 멋진 곳들이 많고 해수욕장도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가능.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다.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성지들 공통점이 보이더라. 바람이 센걸로 유명하고, 노지답게 평지를 찾기가 어렵다는 점 그리고 탁 트인 초원의 풍경이 있다는 점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트인 초원이 별로 없는 것 같음.이미 3대 성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고 검색해보면 후기도 넘쳐나지만, 유붕이들한테 한번에 정리해서 소개해보고 싶었음. 시간이 될때 꼭 한번 다녀와 보길 추천한다.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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