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예전엔 쿠즈먼 허벨 공략하기 게임이었고

지금은 스판 공략하기 게임이 되었다.

이런 메타는 게임을 너무 피로하고, 지루하게 만들었다.

지금 마구운영진은 수비자동화 패치를 통해 뉴비들의 장벽을 낮추고 있는 것 같은데,

결정적으로 스판공략하기 게임이 되버린 이상 장벽은 여전할 뿐이고, 기존유저들의 피로감 또한 증가하고 있다.

괴랄한 특구의 난무는 유저들을 매우 피곤하게 만들고,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다.

백번양보해 리그의 특급투수는 저런 특구를 던질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디그롬같은 투수가 매경기 선발이라고 생각해보자. 말이 안되는거다.

물론 5선발로테이션이 제대로 구축이 안되어있는 유저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계속 답 없는 야구같지도 않은 스판공략하기 게임을 할것인가

아니면 그나마 야구랑 비슷한 게임을 할 것인가는 유저들이 선택하기 달려있다.

왜 야구에 선발로테이션이 있고, 불팬들이 매 게임 나올수 없는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있다.

마구가 아무리 초능력 야구 비거리 하점 뻥야구 이지만 어느정도 선이란게 있는것이다.

마구가 좀더 오래 가고싶다면, 래더경기후 투수체력회복 아이템을 사용불가능 하게 해야 마구가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