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국에 있는 능봊들 욕을 그들에 대한 과민반응을 인종차별적 이야기들을 쏟아내어도 그건 사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심술궂게 행동하는 어린이의 심리와 유사한 메커니즘이긔

반일평론가, 일본차별 칼럼니스트, 집구석문화뇌피셜인류학자, 능봊존문가, 혹은 그들의 부정적 특성을 영화나 제품 평론하듯 뇌피셜로 틈만나면 남연갤에 써재끼는 것은 그들에게 깊은 관심과 호감이 있다는 것의 방증이자 반증이며

남연갤에서 능봊들이 생각보다 못생겼고 뚱뚱하다고 그들의 단점을 최대한 현미경을 들이밀고 망원경을 들이밀고 카더라를 있는 힘껏 긁어모으고 최대한 선별적으로 능봊들의 못생긴 순간 사진들을 수집하여 광고하면서 우지몽매한 대중들의 능봊환상을 깨우쳐주고 사대주의자들을 계몽시켜보겠다고 나서는 한녀들도

그들의 쿨찐적 능봊 혐오와 증오와 멸시 깊숙한 그 밑바닥에는 은밀한 열등감이, 드러내 말할 수 없는 관심이, 깊고 치명적으로 파고든 자격지심의 감정이 자기기만의 젖을 먹고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거긔

관용은 평화의 근원이고 편협함은 무질서와 다툼의 근원이긔

해학은 통찰과 관용을 낳는거긔. 관용이란 무엇이노? 인간애의 결과긔.

한녀들의 쿨찐내와 편협함과, 철갑처럼 두른 자존감은 서로를 증오하기엔 충분하지만 서로 사랑하기엔 좀 부족한거긔.

한녀 자신에게 용기있게 솔직해지시긔.



한녀들은 사실 능봊들을 너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