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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엔비디아의 이유있는 횡포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RTX 5000 시리즈는 현재 많은 욕을 먹고 있음 젠슨황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보급형 5070이 전세대 끝판왕 4090을 따버릴거라고 선언했지만 역대급으로 뻔뻔한 씹구라임이 밝혀졌음. 실제로 까보니 5090 5080 5070 등 모든 라인업이 성능 향상폭 역대 최악이고 권장소비자가격은 착해보이지만 엔비디아의 발표상으로만 존재하는 가짜라서 실제로는 전 세계 어딜 가도 정가보다 훨씬 많은 돈을 써야 살 수 있음. 한국은 품귀현상과 고환율까지 겹쳐서 현재는 거의 채굴대란급의 시세를 보이는 중임. 그와중에 전원선은 불타고, 블랙스크린 뜨고 벽돌이 되어버리는 버그에, 아예 ROPS 유닛이 일부 죽어서 나오는 불량까지 문제점이 산더미임. 그럼 전작인 4000시리즈를 사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4000시리즈는 애초에 작년에 재빠르게 단종시켜버려서 새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사람은 울며 겨자먹기로 신제품을 비싸게 살수밖에 없게 만들었음. 뭐? 중고로 구형 사면 되는거 아니냐고? 구형 중고가도 싸지도 않음. 5000시리즈 존나 비싸고 망했다더라!! 라는 소식에 모든 4000시리즈 중고가격이 일제히 폭등함. 이런 문제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쳐먹고 있지만 젠슨황은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음. 그 이유는 물론 경쟁사 AMD의 라데온이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것도 있음. 라데온은 최근 하이엔드 개발을 아예 공식적으로 포기함. 중저가형에선 몰라도, 고가형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경쟁자가 아무도 없고 완전독점이 되었다는 것. 하지만 사실 이렇게 엔비디아가 막나가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더이상 게이밍 회사가 아니라 AI회사로 변했기 때문임. 엔비디아는 원래 게이밍 분야 매출이 절반을 훌쩍 넘어가서 게이머를 눈치를 안볼 수 없었음. 하지만 이제는 게이밍 분야 매출은 고작 7%에 불과함. 매출의 90%이상이 데이터센터에서 나옴. 이 반도체 웨이퍼를 잘라서 게임용 그래픽카드 GPU를 만들면 (그들 입장에서) 적은 수익이 나오지만 기업 납품용을 만들면 수배~ 십수배의 이익을 낼 수 있음.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면 게임용을 아예 안 만들고 기업용만 만들어서 찍어내는게 합리적임. 그래서 젠슨황 본인은 게이밍 gpu를 아직도 만드는 것을 "자선 사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용을 일부 포기하고 그 웨이퍼를 게이밍용으로 잘라 내놓는 것이기 때문. AI 광풍이 부는 한 게이머들의 상황은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임. 특히 고사양 게이머일수록.....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위축리)- 스주페 후기+ 먹은 것들 총망라.
가는길. 오늘은 부산역 지하로 해서 갔다.
사람은 별로 없었음. 날이 거시기 해서 그런가 다들 놀러 안 가고 집에 틀어박혀있나봄. 가는 길. 부산역에서 다리 타고 쭉 걸어가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인다.그런데 풍경과는 별개로 오늘 공기 존나 더러워서 알코올과 비슷한 해로움을 느낌.
11시 16분에 딱 왔는데 줄 이렇더라. 한 15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듯.그런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까
시음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음. 대부분이 바틀 구입한다고 그쪽으로 줄 서서 그런듯.
아마 바틀 사려고 줄 선 사람들은 시간 꽤나 걸렸을듯?유료시음 첫 빠따로 갈겨봄. 유료시음 부스는 부스별로 있는게 아니라
따로 한군데 모아놨음.입구 들어가면 바로 있으니 마실사람들은 참고.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할 위스키 리뷰 기준은 이러 함.5점: 냄새, 맛, 피니쉬 세가지 요소 모두 강렬하고 인상적이며 볼륨감이 뛰어남.
4점: 훌륭하지만 세가지 요소 중 한 가지 정도 아쉬운 점이 있음.
3점: 괜찮지만 특별한 인상이 없거나 취향에 맞지 않음.
2점: 여러 향미 요소에서 부족함이 느껴짐.
1점: 여러 향미 요소도 부족하고 취향에도 맞지 않음.
0점: 평가를 떠나 그냥 불쾌함.글렌토커스 카노게이트.
노즈- 사과. 핵과류. 꽃 약간의
알코올. 꿀. 아세톤 같은 느낌. 향수. 향이 좀 두루뭉술하다.
특히나 시간 지날수록 향이 두루뭉술해지는 경향성이 강해짐. 보리. 알코올. 식초 같은 느낌. 되다만
버번캐스크 위스키의 향…
시간경과- 시간지나면 향이 다시 피어남. 사과. 에스테르(과일창고) 청포도. 꽃.
그냥 저냥 발향감도 괜찮고 괜찮음.
다만 알코올통합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못했고 중간에 향이 죽는 부분이 있음.
팔레트- 달고. 핵과류. 과일. 청포도. 사과. 꿀. 꽃. 파우더리(약간)
맛있음. 노즈에서 보다 팔레트에서 더 또렷하게 맛들이 느껴짐.
피니쉬- 보리 껍질 내음. 길지는 않음. 과일.
점수 3-4 wb 88. 네비 듈란 22년 나비나베 예전부터 궁금한 독병업자였는데 이번에 먹어봄. 그리고 네비아재 실제로 봤는데
유튜브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놀람. 그냥 복붙 해 놓은 줄 알았음. 노즈- 초반에는 황 같은 향으로 향이 꽉 막혀있다. 알콜과 통합되지 못한 느낌. 미약한 사과. 아세톤. - 시간경과> >> 청포도. 익은사과. 알콜이 너무 친다. 통합이 많이 부족. - 향이 피어나는데 시간 좀 걸림.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지긴 한다.팔레트- 사과. 과일, 꽃. 청포도. 꿀물. 세콤달콤한 인상. 맛은 ㅇㅋ... 좋음. 청량하다.피니쉬- 보리껍질 같은 느낌. 길지않다.
3-4 wb/87 맛은 있는데 알콜이 쳐대서 22년 숙성감은 잘 몰루?요번 벤리네스 네비. 특이한
점이라면 핑챙이 한 명 그려져있다. 노즈- 초반에는 황, 건포도, 간장(장향), 미묘한 페인트, 알코올
통합이 완벽하지는 않다.- 화학약품 같은
향. 시간이 경과하면 밝은 과일이 올라옴. 발향감은 그냥 저냥.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꽤나 황이 있어서 호불호가 심하겠다는 생각을 좀 했음. 팔레트- 황내가 재법있음, 건포도, 사과, 핵과류, 간장, 향신료(이국적인, 인도 거의 언저리)-싸구려 초콜릿, 뭔가 미묘하게 구릿한 냄새. 황내 있고, 황내 지나가면 건포도,
그리고 과일, 동시에 인도 시장 언저리에서 날법한 바짝 말라붙은 향신료의 맛이 남. 개인적으로는 꽤나 더티한 인상.그런데 뭐, 이걸 또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니까 이건 취향인듯. 피니쉬- 황, 나무, 향신료, 꽤나 더티함, 취향 좀 탈듯.
3-4 wb 88. 더티한 쉐리 좋아하면 추천.휘틀로우. 나눔 해주신 분 말로는 히그렌박이라고 함. 노즈- 장향, 알콜. 알콜이 엄청튐... 검은색 말린과일. 흑설탕. 알코올이 너무 지배적이라 넘은 냄새가 완전 짓눌리는 느낌. 알코올에
뭉게지는 인상이다. 팔레트- 푸룬, 초콜릿, 황 건포도, 묘한 스모키, 베리(미약함.) 난리가 난 노즈에 비해 팔렛은
꽤나 점잖은편. 그냥 달달하니 괜찮음. 피니쉬- 황. 미묘한 피트같은 느낌. 잔당감
그냥 저냥. 3점 wb86. 네비버기. 개인적으로 이 라벨 제일 좋아함. 존나 귀여움 ㅇㅈ ?노즈- 황이 빡 치고 올라옴. 황에서 비롯된 군내. 외양간을 연상캐한다. - 크리미한 냄새, 당귀, 한약제 같은 느낌. 미묘한
비릿내. 핵과류. - 시간이지나면 크림에 파묻힌 딸기, 과일
스무디 같은 냄새. 초반만 지나가면 괜찮다. 팔레트- 감기약, 인공적임, 크리미, 딸기, 핵과류, 약간의
풀내음, 레몬그라스. 되게 인공적이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맛도 있음. 피니쉬- 황. 피트 같은 구수한 보리내음. 생각보다 길다.
3-4 wb87.레어 퍼펙션 15. 해외 평이 굉장히 안 좋지만 뭔가 라벨이 간지 나서 하나 사고 싶게 생김.일본 사이트 여기저기 굴러다니기도
하니 더더욱. 그래서 맛보고 싶었는데 오늘
좋은 인연으로 맛을 보게 되었다.버번인줄 알았더니 캐네디언이라고함. 노즈- 수영장? 소독약 냄새. 알코올이
친다. 콜라 같은 냄새. 수영장. 소독약 냄새는 시간 지나면 사라짐. 그 뒤로는 콜라 내음. 그런데 알코올이 워낙 강하니까 이놈도
알코올에 냄새가 다 묻히더라. 갠적으로는 그레인 같은 인상. 팔레트- 나무 군내, 콜라, 엔틱 가구, 풀 비릿내, 콜라. 니스. 뭔가 묘하게 비리고, 맵고, 달고, 콜라맛이 난다.밍밍한 그레인 위스키의 맛. 피니쉬- 콜라 같은 내음. 별다른 메모
X. 3점 wb 84. 메모에는 그냥 저냥이라고 되어 있다.우포리. 우드포드리저브의 준말. 개인적으로 병이 멋있는 버번위스키라고 생각함. 노즈- 약간의 체리, 콜라, 풀 내음, 알코올, 견과류(잣), 라이틱함. 그냥 냄새는 버맛구 그 자체임. 그냥 버번냄새남. 그런데 좀 라이가 많이 섞인 인상이다.특이한 점이라면 알콜 통합이
그리 잘 이뤄지지는 않은 듯, 한 70% 정도 통합된 그런
느낌. 팔레트- 맛이 좋다. 탄닌감, 콜라, 체리, 버번, 가죽맛. 상당히 강렬하다.노즈에서는 그리 썩 강렬할 것 같지 않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굉장히 달고 강렬함. 폭발적임. 피니쉬- 견과류. 콜라. 흑설탕
단 내음. 빈잔에서는 풍선껌이 난다. 시간 두고 조금 천천히 먹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은 인상의 버번.막 미친듯이 인상 깊지는 않지만 맛은 있었다.
점수 4 wb 89. 좋은 인연으로 먹어보게 된 봔스밀.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노즈- 황. 장향, 알코올, 사과, 콜라, 푸룬, 건포도, 싸구려
초콜릿. 슬슬 이때부터는 좀 취해서 해상도가 떨어졌을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음. 팔레트- 장향, 약내음, 황, 검은색의 말린 건과일, 푸룬, 초콜릿, 밝은 핵과류. 적어놓은 것만 보면 굉장히 딥 다크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밝은 인상.아마 밝은 핵과류 같은 느낌이 배경에 깔려있어서 그런가 봄. 특이한 점이라면 살짝 맹한듯하면서 맹하지 않은 느낌이 있음. 피니쉬- 황, 건포도, 파우더리, 꽃, 잔당감.
3-4 wb 87.5 괜찮았음.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다. 배고파서 점심대용으로 사 먹음. 빵은 그냥 싼마이 빵맛인데 소시지가 가격이 좀 있는 건지 맛있었다.내용이 길어서 1부는 여기서 컷. 위축리)- 스주페 후기+ 먹은 것들 총망라. (2)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2부.
- 위축리)- 스주페 후기+ 먹은 것들 총망라. (2)1부에서 이어짐. 위축리)- 스주페 후기+ 먹은 것들 총망라. (1)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팦일린. 하이티 럼이다.이때까지 하이티 3개 정도 줏어 먹어봤는데 하이티 지역이 이런저런 스펙트럼이 좀 많은 인상. 노즈- 본드, 용매, 흑설탕, 흑당, 미묘한 바닐라, 바나나(미약함), 향신료, 콜라, 고추 같은 향. 자메이카랑 뭐 이것저것 쓰까놓은 듯한 기묘한 향이 난다.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좋지도 않고, 싫다고 물어본다면 싫지는 않고… 좀 특이함.팔레트- 고추, 에스테르, 달고, 과일향은 잘 안난다. 햄든이 떠오르는 펑키함.특이사항이라면 굉장히 매움. 왤캐 매운지 모르겠음.피니쉬- 햄든 같은 향, 펑키, 고추, 매콤함.
작성자 : 양파당근셀러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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