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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나무위키 빌런 모음
누구나 수정할 수 있는 나무위키는 정말 많은 빌런들이 매순간 샘솟듯이 나타난다. 오늘은 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종교인-포교형 정말 자주 보이는 유형으로 종교에 대한 자기 생각을 문서로 만들어놓는다. 보통 나무위키에서는 분쟁이 발생하면 토론으로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나, 종교인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를 토론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분쟁 상대를 사탄으로 간주하고, 성경을 되뇌어 마귀의 속삭임을 이겨내려고 한다. 이런 상대를 만나게 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막막할 따름이다. 2. 사이비 종교-버로우형 이들은 사이비 종교임을 숨기려고 하는 타입이다. 주로 문서에서 종교라는 언급을 없애고, 그냥 심신수련법인 것처럼 가장하려 한다. 3. 신천지예수교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는 그 교세가 큰 만큼, 나무위키에서도 많은 공작을 벌인다. 이들은 주로 사이비라는 단어를 지우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당당하게 신천지 교도임을 밝히는 이들도 있고, 개신교나 일반인으로 가장하는 이들도 있다. 저런 사이비 지우기로 인해 신천지 문서는 지금까지 무려 5136번의 수정을 거쳐왔다! 개신교 문서가 "r2978"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들의 교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노무현 문서는 "r4584"이다. 4. 트짹 나무위키는 원래 사용자가 아닌 특정 세력이 개입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슈가 있을 때마다 집단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기피의 대상이다. 그런데 어느 트짹은 그것을 모르고 평소 하던 대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가면 나무위키의 운영자가 말을 들어줄 것이라 생각했나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무려 디시인사이드 개념글을 주작했다고 밝히며 증거 자료로 운영자에게 내밀 생각을 했겠는가. 거기에 더해 운영자한테 외부 세력이 아니냐고 하는 망발까지 하여, 결국 밈이 되었고 디시콘까지 탄생하게 됐다. 5. MH세대 현재 문재인, 뉴진스라는 신흥 강자들이 바짝 쫒아오고 있지만, 노무현 문서는 아직도 즐겨찾기가 1,000개가 넘는 초인기 문서다. 이들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흔적을 남겨두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약력에 "2013 가수 데뷔"라고 적어두거나 거주지를 "국정원 지하"로 바꿔두는 등의 수정을 한다. 아니면 아예 주변 문서(ex.봉하마을)를 수정해놓기도 한다. 6. 기습 시위 나무위키에는 유독 자유를 갈망하는 투사들이 많다. 그들은 종종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습시위를 하곤 한다. 신고 게시판 전혀 상관없는 문서 토론 난입까지 다양한 곳에서 시위를 이어 나간다. 번외로 이번 탄핵 직전에는 나무위키 전체가 정치 이슈로 인해 시끌시끌하기도 했다. 끗 요약: 나무위키에는 빌런이 많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나치 독일의 비밀병기
트리프플리겔 : 나치가 세계 최초의 수직이착륙기를 목적으로 개발 회전이 가능한 날개끝에 작은 제트엔진을 설치하여 헬리콥터같이 비행할 수 있었음 실물은 만들어지지않음 질버포겔 : 우주 궤도 폭격기라는 목표를 두고 만든 초고도 폭격기 로켓엔진으로 3km에 달하는 레일형 활주로를 달려 고도 160킬로미터 상공에서 미국 본토에 핵폭탄을 투하하겠다는 계획 풍동실험용 모형만 만들고 개발중지됨 호르텐 229 : 대체역사 나치 하면 단독으로 등장하는 나치 전투기 특유의 매끈한 구조로 일반 전투기에 비해 레이더에 덜 잡혔고 완성됐다면 당시 최고의 선회력을 가졌을거라한다 아쉽게 시체품이 날개만 용접하면 완성되는단계에서 연합군에 노획 v3 런던 건 : 위에 사진 보면 파이프같이생긴게 하나의 대포다 수백미터에 달하는 포신에 로켓추진 포탄을 넣어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을 타격한다는 발상의 무기 단 한 번의 테스트사격만 진행됐으며 이후 연합국의 폭격으로 파괴됨 아라도 e555 : 미국 본토를 폭격하겠다는 계획 하에 설계된 제트폭격기 역시 풍동실험용 모형만 만들어진 채 1944년 말 개발중단 이 외에도 미국을 노린 다양한 폭격기계획이 있던거보면 니치가 얼마나 미국에 이를 갈았는지 알 수 있다 p.1101 : 익히 알려진 독일군 제트기인 meㅡ262 ar234보다는 인지도가 적은 기체인데 80퍼센트 완성된 채로 연합국에 노획됨 하지만 기체 특유의 동체가 엔진을 감싸고 있는 디자인과 후퇴익(날개끝이 뒤쪽으로 기울어짐) 디자인은 전후 냉전 초기 미국 및 소련 제트전투기 디자인에 크게 영향을 줌 위의 독일군 기체의 디자인에 크게 영향을 받은 초기 미 소의 제트전투기 라인토터 대공미사일 : 여러 개의 로켓엔진을 추진체삼아 항공기를 공격하기 위해 설계 원격으로 날개를 조정해 유도가 가능했고 최고속도는 초속 440m 음속보다 빨랐음 1942년에 첫시험을 하였으나 끝까지 실전배치하지 못한거 보면 유도성능상에 문제가 있었나봄 태양빛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조넨게베어(Sonnengewehr) 다만 위의 디자인은 상상도일 뿐이고 당시 비밀연구소에서 일하던 나치 과학자의 증언 와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하우네부 비행접시 : 반중력엔진을 이용해 최고 음속의 3배까지 가속할 수 있다던 비행체 계획의 현실성여부를 떠나 사실 이런 계획이 실제로 존재했었는지 여부에 많은 논란이 있다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일본 또한 설계도를 확보해 무인 상태로 비행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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