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토토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토토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기사단 일병 한컷.manhwa 핑크탱크
- 중세시대 가장 잔혹했던 형벌들 ㅇㅇ
- 또마쿠라 다녀옴 ㅇㅇ
- 싱글벙글 연봉 4억 받는 F1 타이어 교체 요원들.GIF 수인갤러리
- 싱글벙글 가세연 근황 ㅇㅇ
- 영끄리 ㅅㄲ들아 뭐 전월세가 줄어? ㅎㅎ ㅇㅇ
- 롤 케이팝 그룹 K/DA 제작한 계기 ㅇㅇ
- 日열도를 뜨겁게 만드는 韓신라면... 넷우익들은 열폭 발광중! 난징대파티
- "상법 개정, 마냥 시간 안 끌겠다"…민주당, 상법 개정 마지막 간담회 ㅇㅇ
- 전남도지사와 호남이 답답한 이재명 대통령 ㅇㅇ
- 싱글벙글 2030들은 이미 아파트 살 생각 없다고 ㅋㅋ ㅇㅇ
- 싱글벙글 지하철에 한글이 있는게 마음에안드는 일본인 ㅇㅇ
- 귀욤귀욤) 아이유와 김숙의 어릴적 사진 노무사
- 싱굴벙굴) 증거가 나오면 저를 처벌해주십시오 ㅇㅇ
- 탑승기) 이탈리아 피렌체>볼로냐>라벤나 지역철도 우지기
장마철 나고야 여행 2일차
식당리스트:https://m.dcinside.com/board/jpnculture/9682 아침은 전날 백화점 마감세일로 가져온 텐무스도시락 기대안했는대 반찬이나 텐무스나 상당히 맛있는편 사진은 없지만 디저트로 안닌도후도 하나먹음 예전엔 꼬추푸딩도 좋아했지만 요즘은 여행가서 푸딩보단 거의 안닌도후만 먹는편 아침 6시 좀 넘어 나와서 나고야역으로 이동 열차타고 이세를 가는 날이다. 예보상으로 나고야는 비오는대 이세쪽은 비가 안온다고 해서 좋은 시작이였다 생각함 열차 이동중에도 사진 좀 찍어주고 외궁 먼저가기 위해 이세시역에 내려줌 일요일 오전 9시인대도 사람이 조금 있는편 돌다리와 기분좋은 숲길따라 신궁 입갤 이세신궁엔 식년천궁이라는 제도가 있어 20년정도마다 신궁을 부수고 새로 짓는다 한다. 현재신궁은 13년인가에 지은거고 외궁 바로옆에 다음 식년천궁 터가 있음 외궁 본전에서는 사진촬영 불가 외궁을 나와 내궁가는방향 옆에 작은 이나리 신사가 있길래 드가봄 여러겹 겹친 나무토리이가 상당히 이쁨 내궁가는길 내궁에서 외궁앞 오카게요코초까진 40분좀 넘게 걸어간듯 동네도 구경하고 이쁜 차들도 보고 햇볓은 따갑지만 바람도 꽤 불어서 버틸만했음 도착한 오카게요코초 이세신궁 내궁 앞 리틀교토같은 느낌 서양인들이 간간히 보이고 현지인들 존나 많더라 리버스 도톤보리같은 느낌 오카게 요코초에서 먹은 데코네즈시 이세 전통음식이라함 상당히 맛있었다 바로 나와서 사케시음도 때려줌 소규모지만 지역에선 나름 유명하다고 하고 우리도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사람 존나많음ㅋㅋ 토리이 지나 숲길따라 내궁 본궁과 식년천궁 터 엄청 커다란 나무들이 상당히 많은대 식년천궁 할때마다 300년 후 쓸 나무를 미리 심어둔다고함 외궁이나 내궁이나 크기도 꽤 커서 볼거도 많고 신사 총본산이라 그런지 다른 신사랑 뭔가 분위기가 다르더라 나오는길에 이세 명물 아카후쿠 구매 버스타고 지하철역 이동 후 토바로 출발함수족관이 메인인 도시라 그런지 수댕이가 반겨준다 역에서 잠깐 쉬며 아카후쿠를 먹어줬다. 생각보다는 떡이 적은편 달달해서 기력보충에 상당히 도움이 됨 지도로 대충 봤을땐 개깡촌일줄 알았는대 역도 나름 크고 사람도 조금 있는편 인구 2만이라던대 인구에 비해 관광자원이 강한듯 토바 수족관 가는길에 있는 진주섬 원래는 수족관 갔다가 진주섬도 가보자고 이야기하긴했었는대 수족관 컨텐츠가 생각했던거에 비해 너무 많아서 결국 못가봄 입장료는 1500엔으로 꽤비싸더라 토바 아쿠아리움 규모가 상당한편... 해유관처럼 거대 메인수조는 없지만 일본어류관 강물고기관 고대물고기관 등등 십여개의 전시관들이 있다 수족관 내 생물이 2만5천여마리로 토바지역주민보다 많다고함 듀공 왕큰바다거북 해달 수달 등등 귀여운 친구들이 상당히 많았고 아로나와 종류도 엄청많더라 진주양식장과 관람선을 뒤로 해서 나고야로 복귀 용궁성호인대 먼가 싼마이한게 타보고싶긴했음 저녘즈음 나고야에 도착하여 된장우동으로 저녘 때우고 간단한 안주에 밤술까지 시마이 이세 당일치기도 바쁘게 다녔지만 상당히 매력있었고 즐거운 경험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아예 이세시마토바 2박정도 해도 재밌을거 같음 이세신궁 친구가 안좋아서 슥슥다녀서 그렇지 내궁 외궁 등 이세에서만 하루내내 천천히 봐도 좋겠드라 대신 산모기 존나 물려서 여행내내고생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한강고정닉
와들와들 한국 최초.....성고문 사건.....JPG
"하여튼, 형사 새끼들은 좆을 다 잘라버려야해""야야, 잘라도 소용 없어, 원래부터 무식한 새끼들이야"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에서는 저 말을 듣고개빡친 형사가 대학생들을 두들겨 패는 장면이 있다근데 저 대사는 왜 나온걸까?바로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때문이였다1986년에 일어난 사건...대한민국 최초 미투운동이라고 함 당시 서울대생이였던 권 양이 민주화운동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는데....이 문귀동 경장이 조사중 성고문을 저지름....ㄷㄷ 피해자의 수기에 따르면 고문의 내용은 이러했다고 함 이후 시대가 시대다 보니 권 양은 스스로 자결을 하려고 했지만피해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건을 고발하기로 함 그러나 문귀동은 기소유예 판결을 받음 재판부는 "급진 좌경세력이 상습적으로 하는 투쟁의 일환이며혁명을 위해서라면 성까지도 도구화하며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려는 술책이다"라고 말함한마디로 빨갱이년이 개소리 한다는거... 결국 인권 변호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권 양은 무고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음아... 이게 맞냐??당시 군사정권은 보도지침을 내려 피해자를 공격하도록 지시했고신문 편집국도 "어떻게 다 큰 처녀가 성폭력 당했다는 사실을 남에게 말하냐? 보호해 줄 가치가 없다"고 말함... 결국 이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맞물려6월 항쟁이 터진 원인 중 하나가 됨...사람들이 경찰서 앞에서 가위 들고 나가기도 함...용도는 노코멘트...민주화가 된 이후 권 양은 가석방이 되었고인권 변호사와 함께 국가에 손해배상을 걸어 승소하게 됨...위자료는 3000만원! 반면 문귀동은 징역 5년형을 받아경찰에 파면당해서 연금도 못 받음이후 사업 실패하고 단란주점 운영하다 그것도 팔고 잠적함그럼 권 양의 근황은....?? 알고보니 국회의원 '권인숙'이였다고 한다 ㄷㄷ그렇다면 이 권인숙을 무료로 변호해줬던 인권 변호사는....??!!!!!!!!!!!!!!!!!!!!!!!!아......멀리 안 나간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