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지금 인천삼산체육관 직관중인데,

메가는 관중석에 앉아있다. 

그리고, 아래 신문기사 첨부한다.

[[월간스포츠투데이-배구]] 설욕을 노리는 정관장 큰 악재-메가 결장

전체 1강 흥국생명에 설욕의 칼날을 노리는 정관장에 큰 악재가 발생했다. 절실한 이슬람교도인 정관장 팀의 주포인 메가가 도드람V리그 2R 첫대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결장하게 된 것이다. 이슬람교도에 있어 라마단은 큰 행사이다. 해가 지는 오후 6시까지는 물을 제외한 어떤 음식물도 섭취할 수 없는데, 연습경기 시간까지 금식을 하게되는 메가의 건강을 고려해 한 경기 쉬어가기로 했다. 고희진 감독은 "우리는 강팀이고, 한 명의 선수가 없다고 무너지는 팀이 아니다. 메가의 빈자리를 박혜민이 훌륭히 메워줄 것"이라고 밝히며 선전을 약속했다. 참고로 메가의 라마단은 정관장의 2R 3번째 경기인 현대건설전까지 계속되며, 이때까지 어쩔 수 없는 전력 공백이 발생할 예정이다.

-김정배 기자 2024년 11월 20일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