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0만원으로

신한은행 +6.5에 배팅했다가 마지막에 강개리가 2점슛 놓쳐서 8점차 패배로 사망

빡쳐서 바로 60만원 입금해서 310만원까지 만들어가지고

110충 310환 즉 200만원 이득보고 뺄 수 있었는데 거기서 또 10만원 10만원 욕심부리다가 올인나버림

빡쳐가지고 바로 300만원 충전해서 500만원 만들어서 90만원만이라도 이득보자 했는데

4연패하고 300만원 다 날아가버림

총 410만원 충전해서 싹 다 날림

빡쳐서 이번엔 500만원 충전 <-- 진짜 찐 마지막임 더이상 할 여유총알도 없음

500만원으로 진짜 딱 950만원 본전만 만들어보자 생각했음

50만원씩 배팅하다가 한 11승7패했나? 그래서 700만원인 상태였는데 홧김에 200 질렀는데 맞아가지고 900됨

그리고 계속 100씩 하다가 1150만들었고

딱 계좌금액에 맞춰서 1350 찍어서 환 칠 생각이었음

이제 여기서부터 절망이 시작된다

위 스샷 맨아래서부터 시작임

1150시작

200패 현950

60승 현1010

110승 현1120

220패 현900

22.5승 현920

30패 현890

40승 현930

80패 현850

100패 현750

250패 현500

이미 1150을 찍어봤기 때문에 500이었을때 500만원 올인은 그냥 손이 먼저 움직이더라

다행히 뱅에 걸었는데 맞음..

500승 현975

125승 현1100

230승 현1330

60승 현1390

그 이후로 3연승하고 1350찍었으나 그 이후로 좀 해서 최종적으로 1500 찍었고

적자 410으로 끝날뻔 했으나 미친놈마냥 500충해서

최종적으로 흑자 +1090으로 마무리함

오늘이 10월 마지막날이네

오늘 그만둘까 하려다 괜히 맨 마지막날이고 내일이 1일이어서 오늘은 유혹을 참기가 힘들더라

난 절대 메시지 달라거나 링크같은거 뿌리지도않음 총파리 절대 아님 위에 스샷도 내가 직접찍은거 의심할까봐 올린거

그냥 내 나락갈뻔하다가 겨우 탈출한 스토리 올리고싶었음

보통  저렇게 몇연패하다가   자포자기 올인승부 걸때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진짜 신이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