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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8마리의 오사카 여행 5일차
오늘은 호텔 바꾸는 날 짐 다 챙겨서 체크아웃한 후에 다음 호텔로 뚜벅뚜벅 걸어감 원래 계획은 여기다 러기지 맡기고 놀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체크인 하려고 했는데 와보니까 러기지 맡아주는 시스템이 없음 아니 난 분명 연락해서 된다고 확인까지 하고 왔는데? 생각해보니 대답이 조금 애매했던 거 같기도 하고... 그건 둘째치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음 무슨 롯데리아 마냥 키오스크 하나 던져두고 우리가 그걸로 알아서 해야됨 예약 번호 입력했는데 체크인도 안됨 (이건 체크인 시간 아니라 그런 걸지도) 숙소 측에 연락하니까 프론트 데스크 쪽에 숨겨두고 갔다오라길래 걍 거따가 짱박아두고 우린 우리끼리 놀러 감 사진은 짱박아두기 전 사진 근데 무인 호텔인데 데스크를 왜 만들어놓은건지 택시 타고 덴포잔 가이유칸, 마켓플레이스 쪽 도착 원래는 해유관 갈 사람은 가고 안 갈 사람은 안 가기로 했는데 걍 다같이 해유관 가기로 함 해유관 티켓 예약하는데 점원이 나 어디서 왔냐 하길래 코리아라 했더니 한국말 해주더라 어머 신기해라 암튼 표 끊고 그때까지 기다릴겸 근처 좀 둘러보고 마켓 플레이스 아이쇼핑 하러 감 뗑컨 둘러보느라 바빠서 마켓플레이스 안 쪽 사진은 없다 장소 특성 때문인지 가족끼리 온 경우가 되게 많더라 마켓 플레이스에서 산 점심밥 처먹는 B 그렇게 볼 거 대충 다 보고 나니까 시간 돼서 집합한 후 해유관으로 향함 같이 다니고 싶었는데 들어가보니 인파가 시발 장난 아니길래 본의아니게 8명이 한 4명 2명 2명쯤으로 갈라짐 해유관에서 찍은 사진들 생각보다 존나 재밌더라 다보는데도 한참 걸림 여긴 다시 갈 의향 500% 근데 다시 간다면 한 3, 4년 뒤겠지 올해는 또 딴 도시 가보고 또 군대 갔다오고 하면... 암튼 해유관 다 둘러보고 기념품 샵에서 쇼핑까지 다 한 후에 모여서 배 타러 감 배에서 찍은 사진들 여기선 뭐 안 먹음 배 다 타고 나서 대관람차까지 시간이 좀 남길래 다시 마켓 플레이스 들어가서 쇼핑함 레고 보는 애새끼들 물욕에 절여졌는지 옛날 레고들 버리지말고 쌀먹하게 아껴둘걸 이지랄하고 있음 뽑기 기계에서 5등분의 신부 열쇠고리 있길래 돌렸는데 원하는 애가 4트만에야 겨우 나옴... 난 뽑기 운이 없는갑다 하나는 뽑기값 번다고 친구한테 쌀먹함 그렇게 우리끼리 대충 놀다가 대관람차 시간 다 돼서 그거 타러 감 아니 일반 대관람차가 있고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는 씨쓰루 대관람차가 있는데 씨쓰루 대관람차 타는데 존나 오래걸림 원하는 사람도 많은데 칸도 적어서 체감상 1시간 기다림, 물론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대관람차에서 찍은 사진 밖에서 찍은 대관람차 다 타고 내려와서 다시 택시 타고 호텔로 복귀, 체크인 함 아니 근데 이 호텔 미친 방을 랜덤으로 배정해줌 시발 방이 3층에 3개 12층에 1개더라 왔다갔다 할 때 좆빠졌다 진짜 수건 교체도 돈 내야됨, 화장실 좁아 터짐, 뭐 불만인게 암튼 많았는데 칸코쿠 오니까 이상하게 생각이 안나네... 암튼 호텔에 좀 있다가 6명이서 밥 먹으러 나옴 짠 맛있겠지 실제로 맛있었단다 가게 이름은 모른다 미안타 그러고 나와서 옆에 오락실?이 있길래 가서 좀 땡기고 옴 사진은 레이싱 겜 하는 B 나는 태고의 달인이랑, 이름 모르는 씹덕 리듬겜 하나 하고 돌아옴 그러고 한 12신가 1신가 그때 들어와서 취침 5일차는 이렇게 끝
작성자 : 일군고정닉
2000년대 초반 한창 현역이었던 구 서울역
일제시대였던 1925년(다이쇼 13년) 일본령 조선, 국가이자 수도의 대표 기차역인 서울역(경성역)이 지어졌다. 서구 풍의 이국적인 스타일과 여러모로 본토의 대표 기차역을 의식했는지 모습이 도쿄역과 흡사한 건물 양식에 규모를 축소한 버전처럼 보이기도 한다. 원래는 도쿄역과 비슷한 규모로 지을 예정이었는데 당시 간토 대지진으로 인해 상당히 규모를 축소해서 지었다고 한다. 덕분에 나중에 확장 공사를 할 생각이었다 한다. 서울역에 대한 설명은 이걸로 마치고... 구 서울역 관련 사진들은 대부분이 아득히 먼 옛날에 찍었거나 문화서울역284로 리모델링이 된 후 찍힌 것 밖에 없더라 그래서 문득 신 역사로 이전되기 직전 시점에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던 2000년대 초반의 옛날 서울역에 관한 사진들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인터넷에서 자세히 긁어 보니까 내 예상보다는 많이 있더라 출처: 엠팍, 인스티즈, 나무위키, 경향신문 서울로7017이 고가도로였던 시절 어렴풋이 보이는 구 서울역 현재 노숙자들의 공원이자 쉼터였던 곳은 한때는 주차장인 모양이다 서울역 간판을 번듯이 달고 정상영엽하던 구 서울역 추석일때는 그 넓어보이던 광장이 사람들로 가득 매워졌다고 한다 2020년대 현재도 아직 그대로 존재하는 서울 스퀘어 다른 각도에서 찍은 서울역, 철도청 CI의 '예매표 사는 곳'이 인상 깊다 지붕이 없던 시절의 1호선 지하서울역 2번 출입구 서울역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져 있는 시계 당시 서을역의 안내도 각 노선 별로 타는 곳 플랫폼 번호가 적혀져 있다 장항선 2번 호남•전라선 3, 4번 경부선 5, 6번 경의•교외선 7, 8번 9~10번은 모두 서울역 종착 승강장인 모양이다 구 서울역 입구에 들어오면 큼지막한 국기 한 쌍이 반겨준다 천장은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고, 서울역 문화관이라는 것도 있는 모양이다 그나저나 옆에 저 상점은 뭐지? 그 정체는 신문, 잡지, 담배, 전화카드, 건전지, 복권을 팔던 '하이스토어'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그 와중에 당시 철도청 마스코트였던 치포치포가 왼쪽에서 어서오라고 반겨주고 있다 고풍스러운 기둥과 입구가 인상적인 '예매표 사는 곳' 여기까지가 당시 일제시대에 지어졌던 부분이고, 저 사진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이후 한국이 확장공사로 넓힌 서울역을 볼 수 있다 1988년에 민자역사를 지어 규모를 확장하고, 그 자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롯데마트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 올라가는 계단 전광판, 광고판, 맥도날드 가는 방향 화살표가 보인다 본격적으로 구 서울역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러한 풍경으로, 롯데리아, KFC, 베스킨 라빈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롯데리아랑 베스킨 라빈스는 지금도 서울역에 멀쩡히 잘있긴 하다 KFC만 나가서 그렇지 한빛은행은 모르겠고, 맥도날드가 눈에 보인다 마찬가지로 맥도날드도 현재 서울역에 잘만 있다, KFC빼고 모두 멀쩡히 있는 편 열차안내역할을 맡은 거대 전광판이다. 개인적으로 LED 전광판과 궁서체의 조합이 너무 불협화음이라서 촌스러워 보인다 아직 통일호가 한창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 가능 저 때는 교외선도 거의 폐지 직전이니까 의정부행 통일호도 전광판에서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전광판 옆에 마련된 수많은 의자 애 니 콜 종합관광안내 요즘은 거의 다 사라져서 보기 힘들 것 같은 공중전화들이다 지금도 돌아다니다 보면 벽 구석탱이에서 몇 개 정도 늘어져 있는 걸 본 것 같았는데 당일표 사는 곳 아무래도 이건 한가한 시간대일 때 찍은 모양이다 추석때는 이 정도라 하더라 대충 만들어 놓은 벽에다가 원형 의자 몇 개 정도 가져다 놓고 거기를 무슨 만남의 광장이니 뭐니 하는 풍경이다 분수대 새로 지어진 서을역에서 분수대는 없어진 모양 ...솔직히 지금도 분수대가 있었으면 노숙자들의 목욕탕이 되지 않았을까 민자역사를 통해 서울역에 들어온 갤러리아백화점 이건 솔직히 롯데마트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통로 이곳은 호남•전라선 타는 곳이다 광주로 가고 싶으면 여기로 기차를 통해 서울역으로 들어온 사람이 나가는 통로 지금은 욕나오게 긴 배차간격, 상습 지연으로 타는 사람들의 혈압 상승에 이바지하는 경의중앙선(구 경의선)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밤에 찍어서 번쩍번쩍 빛나고 있는 구 서울역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내고 간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서울역도 흔하게 보이는 전형적인 유리궁전 스타일이 아닌 뭔가 특색 있는 디자인이 하나라면 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작성자 : 바나티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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