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ven.co.kr/board/lostark/6271/1290757?my=chuchu
1월 26일 생방송 내용을 키보드 두드리다가 길게...내용을 적어버린
치지직 다시보기 25:15부터
캡틴잭: 야 진짜 우리 로사단 친구들은 진짜 부지런하다, 어떻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같이 버스돌리자고 날 불러가지고 진짜 이거 너무 부지런해. 대체 골드를 얼마나 양산하는거야 이거 (웃음)
근데 어쩌겠어, 로스트아크가 존내 비싼걸, 걍 로스트아크가 조오오올내 비싸가지고 버스하지 않으면은 도태되는걸.
...어제 산악회 접는거 보면서 참 아쉬웠어, 저렇게 한 공대가 또 이렇게 사라지는구나, 물론 뭐 사라지면 새로운 공대가 나오겠지만 또 그 접는 공대들의 마음이 이해가 됐달까. 마음이 좀 이해가 됐어요, 왜 접는지.
걍 저도 솔직하게 좀 계속...로아하면서 하...좀 이거 접어야되나? 좀 이 생각이 들 때가 나도 뭐 아예 없던건 아니거든? 막 금액적으로 부담이 그 때 시즌 초에 너무 컸었어가지고...잠깐만, 슬레이어가 2막 돌았고...골드 받으면 안 되겠지? 받지말자.
(베히모스 입장)
(채팅창을 보며) MMO는 어쩔 수 없다고? 그 죄송한데 어떤 게임도 이렇게 유저한테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지 않아요, 어떤 게임이 이렇게 협박을 하는데요? 뭘 아예 MMO는 어쩔 수 없어...시즌제...
아니 이렇게 매몰비용 개 쎄게 해놓고 시즌 초기화 하는 게임이 어디있다고 그래...
제발 그런 게임 하나만 가져와봐라, 응? 매몰 비용 개 쎈 게임이 시즌 초기화하는 게임이 어디있냐고, 와우도 아니고 고.
(채팅창을 보며) 와우 파판이 시즌 매몰이 어디있어, 와우 파판은 그냥 즐기고 끝인데, 19,800원만 내면 되는데, 내가 와우를 안 했는줄 알아? 나 와우 사랑단이었어
...야 얼마야? 얼마인...와 야 버스비가 11,000원이나 해? 야 진짜 비싸다, 어 좀 이게 선발대 대우인가? 로아식 선발대 대우, 개 쌔져서 4인버스를 돌려라. 어때? (웃음)
아니...맞을 수도? 이렇게 하라고 한 걸지도? 야 나 지금 부캐 강화하는데 돈 다써서 지금 1,030원 있어. 나 진짜 로생 망했어 지금
근데 나는 로아가 시즌 초기화 진짜 이 선택이 진짜 맞았을까? (한숨) 막상 이거를 즐기는 입장에서 진짜 이게...맞나 싶다, 진짜. 아니 안 했으면 안 하는대로 분명히 머리 아팠던건 맞아, 그 때 당시에는 '시즌 초기화가 맞지 않냐' 뭐 이런 얘기 있었는데...(한숨) 근데 비용적으로 좀 너무 비싼거죠, 이렇게 다캐릭 게임을 권장하는 게임에서.
야, 본캐에다가 이렇게 몇천만원 쓰고 몇천만원 쓴 캐릭 되게 오래 즐길 수 있으면 상관이 없거든? 근데 그게 아니잖아 이게 게임이...그렇진 않잖아, 본캐에다가 돈 뭐 얼마를 박아도 어쨌든 플레이타임은 부캐보다 짧은데.
(채팅창을 보며) 그치, 그냥 이렇게 압도적으로 비싸게 되어 있는 게임이 좀 특이한거긴해
(채팅창을 보며) 메이플이요? 야, 메이플은 초기화를 안 하죠, 시즌 초기화를...메이플은 내가 이런 점에서는 진짜 온라인 게임, K-RPG 진짜 싹 다 해본게 진짜 경험적으로 도움 많이 된다? 나는 메이플 던파 로아 와우 메던로아 네 게를 전부 다 엔드컨텐츠까지 섭렵한 사람이야. 메던로아 진짜 이거 다 한 사람 별로 없어.
메이플은 애초에 초기화가 아니고 그 이제...아이템 한 부위씩 바꾸는 형식인거죠, 완전히 애초에 하드리셋이 아니지, 아이템이 조금씩 바뀌긴 하는데 되게 오래 지켜주지, '아이템의 가치'라고 해야되나? 내가 한번 돈쓴거를 최대한 오래 즐길 수 있게 해주잖아 그게 느낌이 많이 달라.
(베히모스 머리 부위 파괴에 놀란 반응, 이후 베히모스 얘기)
아니 오늘 원래...아 근데 오늘 좀 로스트아크 방향성에 대한, 로스트아크 지금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산악회가 접은김에 기폭제가 되긴 했는데, 한번 얘기를 해보고 싶긴 했어.
스마게는 대체 뭘 원하는걸까? 스마게는 어떤 기조로 게임을 만들어가고 있는걸까? 이게 걍 배럭 권장 라이트한 게임을 원하는건지, 와우처럼 존나 빡세게 딱 레이드 하나 개빡세게 내가지고 모두에게 도전적인 의식을 주고 싶은건지, 그 스탠스가 확실하지 않으니까 돈 쓰는 입장에서도 존나 열받긴 한단 말이지.
(채팅창을 보며) 둘 다 할라고 한다고? 말이 되나, 돈은 돈대로 빨아먹고 시즌은 또 시즌대로 초기화하고 또 존나 어려운 레이드를 내가지고 그걸 다 하고 싶다고?
근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요, 지금 로아는 배럭 권장 게임이거든요? 근데 너무 비쌉니다, 그냥 배럭 권장 게임이 이렇게 비싼 게임은 처음봤어요. 사람들의 인식과 클리어 할 수 있는 허들이랑 그런 걸 다 고려해봤을 때 야 진짜 부캐마다 8겁작을 다 껴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님들 진짜 부캐마다 8겁작 싹 다 껴줄 수 있으세요? 요즘 인권 레벨이 8겁작인데...
(채팅창을 보며) 그치, 괜히 나이스단이 또 이렇게 어그로 끌었겠냐고, 나이스단을 키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나이스단이 많이 성행하는거지 지금 내 주변 친구들을 보면 도화가 6개 막 바드 3개, 아니면은 본캐랑 같은 직업, 아니면 스카우터, 스카우터에다 본캐 보석 몰아주기
(채팅창을 보며) 폿 나이스단은 환영이라고요? 아 당연히 환영이죠, 나이스단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저는 나이스단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게임을 현명하게 할 줄 아는 사람들이에요, 나이스단.
이...근데 딱 하나 단점은 있지, 게임의 재미가 떨어져, 게임을 즐길라고 했는데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는 선택을 유저가 스스로 해야돼 (웃음) 먹고 살라고, '아 먹고 살아야되니까 나이스단해야겠다, 이거 안 하면 존나 도태되니까'
(채팅창을 보며) 근데 로아 탈출하면 어디로가냐고요? 근데 또 재밌는건 로아를 탈출해서 또 갈만한 것도 없다는거긴함. 로아 탈출하면 대체재 게임이 있나?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 아 근데 던파 나쁘진 않긴 해, 던파 나쁘진 않긴 해, 진짜 슈퍼 라이트하니까.
(채팅창을 보며) 던파요? 던파는 게임이 라이트함을 되게 잘 가져가고 있어, 진짜로요. 던파를 직접 해보신분들은 알지만 라이트함을 진짜 잘 가져가고 있어요. 레이드도 라이트하지, 그치 딱 간단하게 즐기고 그게 좋지. 어제 던파 왜 안했냐고? 했어, 나혼자 비방으로 나 던파 계속 하고 있었는데 파밍? 야 던파 한 캐릭 피로도 빼는데 10분이면 되가지고 너무 편해, 10분도 안 걸려.
근데 뭐 던파도 막상 들여다보면 던파 나름의 문제를 가지고 있긴 한데, 근데 나는 로스트아크가 그 뭔가 컨텐츠를 뭔가 하나 더 만들기는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쐐기같은거 하나 안 내나? 본캐 플탐 좀 늘려주면 안 되나?
근데 저도 선발대 입장이라 여러분들의 입장을 제가 다 대변할 수 없으니까 님들의 공감대랑 저의 공감대랑 많이 다를거에요, 그렇지 않을까요?
익명의 후원자: "레이드 빡센거 좋다 이거임 근데 시이바알 클골이 하기르랑 천골 차이에 첫주클 보상도 없고"
근데 그냥 내가 선발대 입장이잖아, 선발대 입장으로써 로스트아크가 '그 레이드들이 순수하게 재밌었냐'라고 물으면은 와...진짜 잘 모르겠긴해 레이드 출시할 때는 딱 재밌지, 레이드 출시할 때는 레이드 출시해가지고 딱 한 뭐 첫째주 두번째주 까진 즐기는거는 뭐 한 달 정도 즐기는거는 나쁘진 않아요, 근데 이제 그 뒤가 문제야, 그 뒤가.
그치, 그치 님들 말이 딱 맞습니다. 반복해가주고 재밌을 게임이 있냐고요 그쵸 없죠 님들도 없는거 아시죠? 당연히 반복하면 가면 갈 수록 당연히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근데 우리 선발대 입장에서는 그거를 이제 즐길라고 몇 천만원을 쓴 입장이야, '에스더 무기는 이제 엘라 엘라 안 가면은 죽이겠다'고 협박해가지고 무조건 올렸고, 그럴려고 몇천만원 또 썼고, 또 유각 안 읽으면은 졸라 뒤쳐지니까 또 그것도 읽어주고 막 이러면서.
누칼? 칼로 찔렀어, 이 새끼야 에스더들한테는 진짜로 칼로 찔렀다고, 안하면 너 접으라고.
진짜 에스더 땐 상황을 모르시네 그 때 시즌 초기화될 때, 난 그거에 진짜 깜짝 놀랐다니까.
근데, 야 봐봐 님들 저는 제가 선발대였으니까, 선발대의 경험 그대로 그냥 말씀을 드릴게요, 선발대의 경험 그대로, 님들도 그게 낫잖아요? 제가 어설프게 여러분들의 입장을 대처하는 것보단 여러분의 입장을 대변하는거보단 선발대의 입장에서 어땠냐가 님들이 듣고 싶은 얘기일거 아니에요. 근데 저도 이제 어쨌든 퍼클런을 달리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로스트아크 진짜 좋아해가지고 어쨌든 계속 퍼클을 하기 위한 스펙을 맞출려고 노력을 많이 했잖아, 그러면서 어쨌든 비용이 꽤 나갔고 뭐 엘라엘라든 9강이든 이런 것도 올릴 거 다 올리면서
근데 이제 그거를 다 즐기고 나서 한 2막까지 즐겼을 때 딱 체험했던게 '야, 이게 몇천만원 질러가지고 즐기는 재미가 맞나?' 이 생각은 나 무조건 하긴 했어. '몇천 질렀으면 오히려 딴 데에서 더 훨씬 더 즐겁지 않았나?' 그 생각을 할 수 밖엔 없었다는거지, 왜냐면은 우리 하고 나서 결국엔 우리가 한거는 똑같이 베에카 베에카 였거든 계속 베에카 베에카...또 모였어 그치, 근데 골드는 더 필요하니까 결국엔 접을 순 없어
게임을 막 내가 반복하는게 귀찮아가지고 접을 순 있는 구조가 아니야, 무조건 골드는 벌어야돼. 근데 로아에선 님들 저는 근데 로아에선 지금도 버스를 돌리고 있는 입장으로써 딱 얘기를 하나 하자면은 지금 로아에선 선발대를 할려면 어차피 이 버스를 돌려서는 안 돼요, 현실에서 뭔가를 딴 걸 하고 있어야돼. 이 로스트아크를 하루 종일 버스한다고 선발대 어차피 못 해. 이거 종일 해봤자 어떻게 선발대하는데? 현실 에포나하러 가야지. 인게임 버스가 아니고 현실 에포나를 해야만은 선발대를 갈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다고.
이번 3막 3막도 걍 레이드에 순수 재미만을 보면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유저 전체로 보면은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요번에 여론 보면서 느껴지긴 하더라.
근데 님들 진짜 한번 로이괜 한번 하자고 얘기는 해볼까요? 누구랑 하냐고? 그래도 좀 로아에 진지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람들 좀 모아보지 뭐.
야 근데 진짜 유각도 시세가 님들 아직도 이게 맞습니까? 진짜 난 이게 나는...유각부터 시세 설계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진짜 이게 말이 돼? 아직도 이 가격인데? 야...진짜 가격...사고 싶은 마음이 쏙 사라질 것 같은 이 가격...이게 얼마야 대체...
로아 설정집 5만원, 아드 15만원? 그...미안한데 아드 15만원도 엄거래 기준이고 인게임 기준으로는 한 30만원 될거야, 한 장에 (웃음) 거의 엄거래 기준으로는 엄거래 기준으로는 한 15만원 채워주는거지 그치, 한 25쯤 되겠네.
님들 뭐 얘기할거는...근데 불타는게 많긴 해 불탈 수 밖에 없지 요즘 토크는
근데 님들 제가 봤을 때 어제 그 산악회 완 친다는게 기폭제가 되가지고 뭔가 사람들의 감정이 지금 격해져있긴해, 아무래도 좀 대형 방송 파티가 접는다라고 얘기한게 파급력이 없을 수 밖에 없지, 애초에 님들 이렇게 얘기가 계속 나오는게 파급력이 엄청 쎈거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파급력이 쎈 거임.
야 우리 예전에 산책회도 사람들이 어떻게 접혔나를 생각해보면 지금이랑 비슷하다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우리 산책회가 딱 일리아칸 하고 접혔는데 아니다, 그 때는 그 때는 야 이거 해서 뭐하지? 요 타이밍에 접혔나? 계속 무한 반복해가지고 그 때는 퍼먹다가 접히긴 했지, 레이드가 아브렐슈드 끝나고 나서 다음거 일리아칸까지가 8개월 걸렸나요 그 때? 겁나 오래걸렸었는데 그 때 퍼먹고 퍼먹다가 야, 이거 언제까지 반복하냐? 어, 언제까지 반복하냐 하다가 그치그치, 그리고 일리아칸 나오고 나서도 상아탑까지도 생각보다 오래 걸려가지고 이걸 또 언제까지 퍼먹냐? 이래가지고...
보면은 로아가 컨텐츠가 레이드로 흥해서...맞잖아 님들 로아가 레이드로 흥한 게임이 아닙니까? 누가봐도 로아는 일단 레이드로 떴잖아요. 그 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지, 빨리내서 싫다는게 아니야, 뭔 소리야 누가 빨리낸다고 싫어해, 그냥 이 성장 스펙을 위한 이 골드가 미친거라니까 이게...모든 사람은 다 자기들도 선발대 하고 싶고 내가 성장해가지고 새로 나오는 컨텐츠를 즐기러 가고 싶어, 모두가 다 즐기러 가고 싶은데
자, 내가 생각했을 때 로아가 노잼...인데 노잼으로 가고 있는데 못 접는 이유가 내가 봤을 때 요...이 아이템 시세(유물 각인서를 보며)라는 영향이 꽤 있다고 커. 진짜로, 아이템 시세가 많은 유저들의 기분을 굉장히 상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 엄청난 매몰비용
야 결국엔 이제 난이도가 슬슬 어려워지기 시작한게 2막부터였잖아요? 3막같은 경우에는 1, 2관문은 그냥 깰 수 있다고 쳐, 3관 같은 경우가 어지간한 스펙이 아니고서는 깨기 진짜 어렵게 나오긴 했어요. 제가 체감했을 땐 그래요, 왜냐면은 제가 2번 깼잖아요, 2번 클리어를 하고 부캐팟을 갔는데 포셔 사랑단 부캐팟, 그 파티가 유각 풀파티였거든? 유각 풀파티에다 생각보다 스펙 높은 부캐들도 꽤 있었지.
근데 그걸로도 클리어가 조금 어려웠던걸 보고 (즐로아를 보여주며) 요거지 요거, 그니까 요렇게 갔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어. 꽤 있었지, 이제는 유각이 없으면 잘 안 껴주는 시대가 온다는 소리야, 3관같은 경우는 그렇잖아요, 님들 3막은 이제 야 유각 없이 여기를 왔다고? 슬슬 거절하기 시작한다 이거지, 진짜로. 카드도 못해도 지금 24각을 요구할거고, 보석도 당연하지만 8겁작을 요구할거고, 8겁작에다 뭐 주력기는 좀 더 높길 바라겠지, 그리고 심지어 지금 트라이 초반이잖아요, 트라이 초반에는 더 높은 허들을 요구해요, 왜냐면 그래야 조금이나마 더 편하잖아요, 완전 딱렙으로 가면은 그냥 졸라 헬팟될게 눈에 보이잖아요, 완전 딱렙으로 출발해봤자 개 헬팟일거 눈에 보이는데, 아니면은 그냥 난이도가 너무 높아가지고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고
근데 이제 유각 가격이 이제서야 떨어지고 있다고 치는데, 아드레날린 20권이면 얼마냐? 지금 시세로 치면 700만골이에요, 700만골? 와...그러면 대충 메이저 각인 5개 한번 봐볼까? 내가 뭐 사멸 캐릭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 치고 메이저 각인 딱 5개만 볼게, 한 요정도면 메이저인가? 돌격대장이 없구나, 질증도 빼고, 돌대로 가보자.
와...그냥 야 말이 안 된다 진짜. 3..6...대충 더할게, 3...6...25...19..13 곱하기 20...2100마ㄴ...(웃음)
야, 지금이 2200이지, 지금이 2200이지 2주 전에는 더 비쌌다는거잖아. 그치 지금이 2200이지 이건 전으로만 갔어도 요기 시세 한 10%에서 20%는 더 올랐으니까 못해도 2500이었어, 못해도 2500.
그치, 님들 저 말이 딱...야 이 돈 지르고, 천만원 게임에 지르고...이거 계속 부여잡고 있어야된다고 사람들 생각이 그냥 대한민국 어떤 평범한 사람들이 천만원짜리 취미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을까요? 천만원 취미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가 있어? 나는 없다고 생각해, 그니까 저는 당연히 누군가는 돈 존나 많은 사람이 있어요, 진짜 돈 존나 많은 사람은 당연히 1000만원도 즐겼다, 하고 그냥 나가버리는 사람이 있을 순 있겠죠, 근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대체 어디 있냐고, 저요? 저도 아니에요, 저도 이 돈 지르고는 '아 즐겼다' 할 수는 없어요
근데 지금 얘기하는건 일단 유각만 이 가격인거고요, 잘 알아두세요 유각만 이 가격인거고 그거 외엔 이제 아이템 강화 비용, 악세 비용, 팔찌 비용, 보석 비용 심지어 보석이랑 악세서리랑 팔찌는 캐릭별로 해줘야해, 이걸 캐릭별로 해줘야된다고, 악세서리는 시세가 뭐 날로 먹나? 지금 중단일이면은 중이면 그나마 괜찮아, 중이면 한 2만골이면 사, 만골? 만골쯤 하나 중단일이, 근데 상으로 가면은 바로 가격이 15만골에서 20만골 뜨거든요?
심지어 님들, 님들도 생각해보세요 이게 저희가 시즌 그 2하다가 3로 넘어온 케이스잖아요, 로아를 기존에 즐기고 있던 유저들은 캐릭터가 이미 3, 4개 이상, 이였을거란 말이죠 보통은 이제 로아를 딥하게 먹는다 하면 6개 이상이 될거고 보통은 이제 로스트아크가 정해준 더 식스, 더 식스안에서 해결을 해야되는데 기존에 로아 그 전에 그 전 시즌부터 즐겼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야 잠깐만, 캐릭터가 악세서리, 팔찌, 유각은 그래도 공용이라 쳐, 그래, 유각은 그래도 공용이잖아 사람답네, 근데 내가 만약에 타대 헤드 백어택 따로 따로 키웠으면? 아니면 내 공대에 내 6캐 캐릭터 라인업에 서포터도 있고 딜러도 있으면 서포터용 유각도 따로 읽고 딜러용 유각도 따로 읽고, 거기서 예둔 필요한 애 따로 읽고, 질증 필요한 애 따로 읽고, 돌대 필요한 애 따로 읽고 또 다 이래야돼. 헤드어택 필요하면 결대 읽고, 백 필요하면 기습 읽고.'
(채팅창을 보며) 그치, 이러니까 금액적인 부담이 너무 커서 나이스단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거에요. 이러니까 금액적인 부담이 너무 커서 버스 파티도 성행할 수 밖에 없는거에요. 제가 봤을 때는 버스를 돌리는건 진짜 귀찮고 싫은데도 골드가 필요하다는 사람의 감정이 너무 크니까 안 돌리던 사람도 돌리고 있어 분명히, 안 돌리고 있는 사람도 돌리고 있어, 그럼 이쯤되면은 어떻게 되냐면 '아 나도 1640 양산해서 1640에서 골드만 캐자' 이쯤되면은 그냥 넷플릭스 구경하면서 그냥 캐릭터 잠수 태우고 골드나 캐고 있자, 이러면서 골드를 캐는.
그러면 님들, 여기서 제가 말한거에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 내가 봤을 때는 지금 들어온 뉴비들은 즐길만해요, 지금 들어온 뉴비들은 들어와서 싱글로 카멘 잡고 뿌듯하고, 싱글로 에키드나 잡고 뿌듯하고, 싱글로 일리아칸 어쨋든 싱글로 카멘, 에키드나, 일리아칸, 상아탑 여기 스스로 즐긴 유저들은 내가 봤을 땐 지금 되게 재미있을거야, 왜냐면 뭔가 내가 계속 해나갈 수 있는게 있거든 근데 이제 어디서 막혀? 바로 1640에서 막히는거지. 1640 와가지고 파티플로 가고, 60찍고 뭐 어떻게든 겨우겨우 60 찍었다고 쳐, 근데 60에서 최소 필요한 스펙은 결국 7겁작 다시 해가지고 유각이랑 이런거 어쨌든 읽어야 좀 더 올라갈 수 있고, 유각은 이제 90부터 필요하다고 쳐, 그런거 감안해도 이제 악세 맞추는데 골드, 뭐 맞추는데 골드...
그냥 이 게임은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아, 부캐 양산 게임으로는 너무 비싼 게임입니다. 이것만큼은 내 의견을 굽힐 생각이 없어...
나는 '로아가 좀 유각 시세를 조절을 좀 잘 못했나?' 이 생각도 해, 왜냐면은 시즌 T3때 시즌2 때는 솔직히 전각 2종류만 읽으면 됐잔아요, 40개만 읽으면 됐었다고, 근데 시즌3 넘어오면서 100개를 읽게 패치를 해버렸잖아 아무리 봐도 수량 조절을 잘 못했어.
근데 지금 문제가 뭔지 아세요? 이미 이 상태로 시간이 졸라 지났다는거에요, 이미 읽을 사람들은 다 읽었고, 이제와서 가격을...공급을 막 미친듯이 해버리잖아요? 기존 유저들 '아 ㅅㅂ 그냥 기다릴걸 ㅈ같네?' 이런다니까. 만약에 지금부터 졸라게 많이 풀어도? 그치, '야 나 다시는 로아에 돈 안 쓴다, 나 그래도 선발대 할려고 돈 천만원 박았는데, 천만원 박은거 조금 지나니까 백만원되어있네? 갑자기 조절을 이렇게 한다고?'
이미 가불기에 걸렸어요, 스마게는. 이제와서 유각과 뭐 보석 갯수를 마구 풀자니 기존에 돈 쓴 이 고객들이 다 박탈감 느끼고 나갈거니까.
근데, 봐봐 야 그래서 돈을 졸라게 많이 쓴 선발대 입장에서 이 돈 쓰고 게임이 재밌니? 라고 했을 때 그냥 우리 골드 캐는 골드 광산하고 있다니까요? 님들이랑 저나 지금 똑같아요, 1640이나 우리나 똑같이 걍 골드 광산하고 있어요.
뭐 컨텐츠가 있어야지, 에기르가 막 무슨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패턴이 어려워? 그냥 허수아비마냥 패고 있으면 에기르가 뒤지잖아, 베히모스도 마찬가지고. 그냥 골드 광산하고 있다고.
(채팅창을 보며) 이러다가 헬 퍼먹이면 된다고? 근데 야 헬 같은 컨텐츠? 지금 나와봤자 뭐 해, 이미 졸라 뒤쳐졌는데, 지금 누가 발탄을 가? 누가 에키드나를 가고, 누가 거기 가서 배울려고 해? 심지어 여기 헬 세팅에서 야 봐봐, 조율의 서 헬 세팅 이거 어떤지 아세요? 지금 세팅하잖아? 아직도 멸홍이고 스킬이 없어요, 초각스킬이 없어요. 초각성기도 없고, 플레이 체감이 너무 달라요. 플레이 체감이 너무 달라가지고 이거를 맞출 수가 없어요. 이거 다 찍잖아요? 이거 아랫줄(4티어 노드)찍지도 못해, 아랫줄 못 찍게 해놨어, 그러면 뭉가를 찍은 애들이랑 뭉가를 안 찍은 애들이랑 플레이 체감이 얼마나 다른데. 입타도, 입타를 찍어야지 내가 패턴을 피하고 뭐 때린다 이런 감을 알고, 마효도 내가 이걸 찍어야지 내가 마나가 어떻게 부족한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될지 요런걸 체크를 하는데 이게 의미가 없어졌다니까?
여기(깨달음 4티어)도 제일 아래(4티어 노드)를 못 찍어, 봐봐, 이게 반쪽짜리 헬인데 이걸 누가 즐기러 가겠냐고요. 이미 헬컨텐츠도 지금 나와버렸잖아, 로아는 그렇다고 최신 레이드 요번 장에서 나오는 애들로 에기르 헬이나 아브렐슈드 헬 아니면은 3막에 나온 헬 출시할거냐고, 그것도 아니잖아. 어차피 지금 내봤자 뭐 사람들이 못 즐길 것도 아니고
...어렵긴해
로아는 망해야된다고요? 아니요 저는 로아가 망해야된다가 아니고 로아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아니 근데 조금은 그거는 있어, 조금은 혼나긴 해야 된다고 생각해, 조금은 혼나긴 해야돼. 망했으면 좋겠다까진 아니고 조금은 혼났으면 좋겠다, 좀 더 유저들의 마음을 대변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소통으로 뜬 게임이 소통은...요즘은 소통도 옆동네가 더 잘하는 것 같긴해.
지난번 로아온 때 나는 느끼긴 했어, 지난번 로아온 때도 가려운데를 긁어주지 않더라고, 그 때도 유저들의 포커스는 뭐 이거 '지금 로스트아크가 너무 버스판이 되고 있고 너무 할게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게 건강한 게임인가요? 보호자도 건강한거 맞나요? 아니면은 신규 유저의 이탈율은 어느 정도됐고 뭐 이런 좀 데이터적인걸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 생각을 분명히 하고 있었을텐데...
아니면 그 때도 '우리가 이거 dps나 이런 밸런스적인거 눈 가리고 아웅 당하고 있는게 맞나요? 요런거 밸런스 진짜 잘 맞아지고 있는지 유저 이탈은 어떤지 요런거 체크해주면 안 되나요?' 그런거 분명히 물어보고 싶었을거거든.
내가 밸런스 관련으로는 제가 딱 체험한 것만 얘기해드릴게요, 제가 하드를 창술사랑 슬레이어 요 두개로 갔다 왔어요, 근데 진짜...체감률이 진짜 너무 달라요, 이게 저는 이 처단자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
너무 구려, 한 마디로. 처단자 하고 있으면 바보인 급이야 캐릭터가. 아니 근데 진짜 처단자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얘는 파티에 기여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얘 진짜로 얘 파티에 기여할 수 있는게 진짜 아무것도 없어. 근데 그러면은 원래 로아가 밸런스라는게 진짜 단순하게 생각해봐 창술사는 파티에 기여할 수 있는게 졸라 많아, 무력화도 기여해, 파괴도 기여해, 카운터도 전부 다 기여해줄 수 있어, 솔직히 얘는 제가 봤을 땐 흔히 말하는 진짜 만능, 지금의 창술사? 완전 꽉찬 육각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슬레이어보세요, 카운터도 아덴 채우느라 못 써, 파괴도 이미 그 전에 사이클 굴려놨으면 쿨 개 길어서 쓰지도 못해, 만약에 쓰면 딜은 나락가. 그러면 벌써 카운터 무력 파괴 무력이 그나마 해줄 수 있다면 해줄 수 있는 것 같은데 그거 제외하고 얘는 파티에 뭔가 기믹적인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러면 저는 아무 것도 없으면은 딜이라도 달라고, 알았어, 내가 해줘 캐릭인건 알겠어, 그러면은 딜량은 졸라 쎄야해 진짜 그러면 저랑 비슷한 스펙의 만약에 처단자 슬레이어가 있으면 그 처단자 슬레이어는 무조건 mvp에 뜰 정도로 창술사 dps ㅈ까라 식으로 더 쎄져야 맞는 밸런스 그게 맞는, 그래야 슬레이어를 키우지, 그래야 창술을 키우고.
근데 지금 이렇게 두 개 비교해두고 나면 누가 처단자를 추천하겠냐고, 누가 슬레를 추천하고. 맞잖아요, 지금 당장으로 봤을 때는 슬레랑 창술 추천해주세요하면은 누가 슬레이어를 추천할 수 있겠는데?
그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