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멈추지 않는 비난세례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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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의 실험 (샘 올트먼, Open Ai CEO의 실험) 샘 올트먼(기본소득 지지자, Open AI CEO, Chat GPT 개발) 이 사람은 미래에 AI와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했을때 AI가 만들어내는 생산을 배급받아 사람들이 살아갈 미래를 가정하고 미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3년간의 기본소득 지급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대상: 텍사스와 일리노이에 거주하는 21~40세의 미국인 3000명 실험 주관: 비영리 연구기관 오픈 리서치 주관, 샘 올트먼 및 트위터 창업자 잭, Open AI 재정지원 실험 비용: 829억원 실험 기간 : 3년(2020년 11월~2023년 10월) 실험 내용: 실험 대상 1000명에게는 매달 1000달러(약 138만원)를 조건 없이 현금으로 지급 / 나머지 2000명에게는 매달 50달러를 지급. 실험 목적: 기본소득은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지 알아보기 위함 실험 결과: (1) 매달 1000달러를 받은 실험참가자는 매달 50달러를 받은 사람들에 비해 치과진료는 10%, 전문의 진료는 6%, 주치의(동네의원) 진료는 8% 늘어났음 (2) 기본소득 수령 인원은 병원 방문은 26% 늘고, 응급실 방문 확률이 10% 증가 (3) 기본소득 수령 인원의 수면과 운동의 증가는 없었음 -> 기본소득과 같은 현금지급을 통해 빈곤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것이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음을 보여줌. 개선은 커녕 악화시킴. (4) 기본소득 수령 인원은 근로소득과 근로시간이 감소(소득 125달러 감소)하였고, 실험 종료 후에도 근로시간이 증가하지 않아 실험 이전에 비해 빈곤이 더 커졌음 -> 지급의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거나 지급중단 또는 지급량 감소시의 예상 피해를 유추가능함 (5) 기본소득으로 인해 일자리 질이나 인적 자본이 개선됐다는 증거를 찾지 못함. 기본소득 수령 인원들이 교육과 기술훈련을 추구하지 않았음. (6) 기본소득 수령 인원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소비가 증가하였음 [요약] 기본소득 줬더니 수입은 줄고, 소비는 커지고, 건강은 나빠지고, 교육상태도 나빠졌음 언젠간 AI와 로봇의 획기적 발전으로 기본소득 지급 구조를 실현해야만 소득분배가 이뤄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게 사람들의 삶을 실제로 윤택하고 건전하게 만드는지는 알 수 없음. 하다못해 몸안에 칩 심어두고 하루에 운동 일정시간 이상 하거나 외부활동을 뭐라도 해야 돈을 주는 시스템이라도 만들어야 함 작성자 : 가치투자충

[일반] 부모의 멈추지 않는 비난세례가 고민이다앱에서 작성

ㅇㅇ(124.49) 2024.08.03 00:27:20

조회 61 추천 0 댓글 1

7be88807c7851af7239df491439c706c530d6ccc61ab2377243a13ddab0c3cbd4305149c755e4823ee9a64dafbf7355a34485e9895

항상 학교갈때나

이럴때 느끼는건데

분한게 있다

아픈거를 참고 사는거랑

이거때문에

아프지만 않아서

밝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안들었을

욕을 매일

부모한테서 듣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글 급식때부터

디시에 하도 써서

알음알음 본 적도 있을거다

지금은 대학생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깨에 근육통이랑

원인을 알수 없는

욱신거림이 얼굴에 잇다

한번도 해결된적이 없다

헬스 주마다 두번하고

스트레칭 매일 한다

술 안마신다

이게 좀 오래되엇다

6년 된거같다

병원도 어릴때 많이갓는데

의사들도 원인을 모른다고 햇다

그래서 사는데 되게 지장 있고

남들보다 훨 핸디캡 잇다

항상 통증 참고 앉아잇고

누울때도 아프다

어쨋든 가장 힘든건

부모님이 내가아프단거

안믿어주는거다

내가 이런 글 한 7년 전에도

여러번 디시에 썻는데

그때도 부모한테 매번

내가 아프단거 증명해야해서

억울해서 그랫다

항상 강의시간에도

통증이 몰려와서

2시간 3시간 앉는 것이

굉장한 고역이다

부모님이 나는 적당히 아프다고 믿는다

그래서 나를 보면 개새기로 보이는거고

실제로 나태한 놈

악질적인 새끼 이렇게 특히 아빠가

비난 엄청 한다

안아픈데 이러고 살면

실망만 주는 나태한 자식 맞을 수도 있다

근데 아니다 진짜 아프고

정신과 오래 다녓어도

그거도 해결이 안되엇다

사실 고딩때 일베에도

이런 글 썻다

그때 일베에서도 조언 많이 들엇는데

하나 도움된 것이 없다

부모님이 고삼때나 이런때는

가끔 유명하다는 병원도 데려가고

그랫는데

이제는 긴 병에 효자 없듯이

부모도 이제 지친다 이러면서

다 너보다 아파도 할거 다 하고 산다

이런 말 한다

사실 공부하는거 자체도 벅찬데

매시간 욱신거리는 통증이랑

어깨에 담걸린 그런 느낌을

참아가면서 글자를 읽는거 자체가

굉장한 고역이다

여기가 아프지만 않았어도

이런 억울하고

부모랑 갈등생기고

이런거 전혀 없을텐데

속상하고 미치겟다

이러고 산지 너무 오래되었다

가장 힘든거는

부모가 지지해주는거까지 바라는건

아닌데

항상 이렇게 아파서

가령 성적이 낮다거나

학교를 하루 쉬었다거나 하면은

부모가 맹비난을 하는 것이고

아픈 연기를 할거면

알리바이를 제대로 짜라며

나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나는 맹세코 아픈거 이용해서

구라친적이 없다

아픈거 자체도 굉장히

힘든데

이거 때문에

일상이 많이 피로하고

부모한테 맹비난과

끊임없는 비판 매일듣는게

사실 좀 굉장히 억울하다

아픈거를 해결만 한다면

이러고 안살텐데

심지어 요즘도 듣는말인데,

통증을 호소하면서

부모랑 어디를 가기로 한 약속을

취소했다고 치자.

그러면 내가 방에서 통증을

컨트롤하면서 공부하다가

밥 먹으러 나오면

밥먹을때는 안아파?

밥먹을 힘은 잇고?

이러면서 조롱섞인

비난 할때가 심적으로 굉장히 괴롭다.

고딩때는 너무 억울하니까

방방 뛰면서 울고 집에서

뛰어나가고 그랫고

동시에 마음챙김 명상이라던지

통증컨트롤에 관한 책 이런거

많이 보면서

마음에 원인이 있다고 믿기도

하고 그랫는데

이제는 아무런 의지도 없다

너무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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