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1살 연상 여직원있는데

나한테 한 행동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1. 내 차량 번호를 알고있음. 이건 근데 다른사람도 이런사람있을수도

2. 가만히 있는데 귀엽다고 할 때가 가끔있음. 지금까지 한 3~4번?

3. 탕비실에 과자같은거 2개 집어서 내 자리에 1개 슬쩍 놓고감

4. 직원들끼리 점심때 들판에 앉아서 잠깐 쉬고있고 여자가 일어나려할때 내 양반다리 무릎 손으로 짚고 일어남

5. 회사 밖에서 듣는 교육 같이 듣자고함

6. 교육 들을때 같이 차타고 20분거리? 멀진않은곳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나 하이패스 카드 없는거 알고있는지, 끝나고 하이패스 카드 사러가자함. 여자가 사주려했는데 공짜였음.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준다길래 얻어먹음

7. 최근까지 같은부서인데, 계속 눈이 자꾸 마주침... 

8. 이번주부터 여직원이 다른부서로 인사이동함.. 근데 제대로된 인사도 못함. 물론 아무사이 아닌데

   먼가.. 아쉽다고 해야하나? 

9. 내가 볼때 내가 일방적으로 호감있거나 서로 호감 있었을수도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다 VS 1달뒤 여직원 생일인데 기프티콘 주면서 잘지내냐 카톡해본다

    VS 그냥 이번주에 기프티콘 조그마한거 주면서 인사이동때 제대로 인사못한거~~ 하면서 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