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다들 첨엔 돈 퍼준다고 근데 더하다가 잃었다고해서

그럼 퍼줄때 끊으면 되는거아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솔직히 12월달까진 최대로 높게해본 베팅이 50만원이었지만

12월달부터 돈을 따기시작하고 더 깊게 빠져들었다.

처음 수중에 있던돈 50-60만원으로 200, 400, 600을 만들고

최근 2주전까지만 해도 내 계좌에는 1200이 찍혔었다.

그후 계속 연패를 박았고 물론 복구쳤던적이 있지만 어떻게됐든

계속하게 되더라.. 물론 그사이 내 베팅금액은 원깡에 150으로 꽤 커진 상태였다. 현재는 500정도에서 폰뱅킹 안되고 카드만 쓸수있는 계좌로 20만원 빼고 전부 송금해서 단도를 시작했다.

돈 모이는 족족 생활비만 빼놓고 계좌로 전부 보내놓으려한다.

미자가 천을땃녜.. 몇백을 먹었녜.. 그게 내가될거라고는 생각못했지만 솔직히 지금도 돈을 잃어본 입장은 아닌데도 도박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싶다.

순간 따는날은 있다 근데 몇백을 따다보면 딴순간 멈출수가 없다

나또한 그랬고 복구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충전했던 나를 알기에

여기서 멈추게 된것 같다.  요즘 미자 사이에서 도박하는 애들이 진짜 많아진것 같은데 깊게 삐지기 전에 그만해라.. 나도 첨엔 2만원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