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대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대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외국인 관광객 북적이는 가게... '수출 효자' 꿈꾼다 마스널
- 텔레그램, 한국 정부에 범죄 연루자 658명 정보 제공 ㅇㅇ
- 북한이 몇달전 전광훈 납치 지령 보냈다고 한다 Der2s1
- 우거한 155 기계화여단 2300명중 1700명 탈영, 여단 공중분해 조선인의안락사
- 오사카, 작년 전국기능대회 종합우승자의 바 세븐스,알코바레노,카덴 빅밥
- 폭설이 내리던 날 서빙고북부건널목에서 ㅇㅇ
- 싱글벙글 한국 여자 BJ를 본 외국인 반응 ㅇㅇ
- 싸가지 사위 vs 욕설, 선 넘은 장인 ㅇㅇ
- 이민호 “조회수, 순위 공효진과 달리 난 신경안쓴다“ ㅇㅇ
- 싱글벙글 생산성 없는 사람들.manhwa ㅇㅇ
- 싱글벙글 장사할 때 항상 친절해야 하는 이유 ㅇㅇ
- 더쿠 노괴 아줌마들이 원하는 한국 남자의 조건 ㅋㅋㅋㅋㅋ 갓럭키
- 트럼프 "의회 폭동이 아니라 '사랑의 날'이다" ㅇㅇ
-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30대 여성, 대법원서 무죄 확정 조선인의안락사
- 오징어게임2 탑 한국 반응으로 화가난 외국인들 타코피
엘도라도 PRIDE 뮤비 장소 요코하마 성지순례 가이드
안녕하세요 스타리라 카페 폐쇄로 이젠 정말 대한민국 최대 레뷰 스타라이트 커뮤니티가 된 레뷰갤 여러분 4th 라이브와 함께 머나먼 엘도라도의 엔딩곡, PRIDE의 애니메이션이 공식 공개되었습니다 https://youtu.be/L3BlvTS0t5M?feature=shared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애니메이션의 배경지는 일본 요코하마시 일대로, 도쿄에서 한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이브 직관을 가며 저도 들려본 경험을 바탕으로, 몇몇 분들의 성지순례를 돕고자 이렇게 정보글을 써봅니다 일단 뮤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동물원부터 살펴볼까요? 중간에 등장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여기부터 동선을 짜는 게 성지순례에 편할겁니다 해당 동물원은 히노데초 역 주변에 위치한 노게야마 동물원입니다 무료로 개방된 곳으로 별도 준비물 없이 방문하셔도 무방합니다만 운영시간이 좀 짧습니다 9:30~16:30이라 늦은 오후에 방문하기보단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동물원으로 바로 가는 교통편은 버스 한대밖에 없으니 그냥 히노데초 역에서 도보로 가시는 걸 추천 역에서 언덕을 통해 10분 정도 올라가면 버스 정류장과 다리가 나옵니다 나나쥰나클로딘이 마야후타바마히루를 만난 장소 다리를 건너면 동물원으로 내려오는 계단 동물원 입장하자마자 바로 기념품샵이 나옵니다 아쉽게도 스즈다루캣 티셔츠와 기린키링은 없네요... 콜라보 한번 안해주남... 기념품샵을 지나치면 곧바로 모두가 사짐을 찍은 그곳이 나옵니다 친구들과 가신다면 같은 구도로 찍어보시길! 후타바가 사자상에 어흥하는 장소는 그 바로 옆 사자상에서 내리막길을 따라가면 클로딘나나후타바 안내판이 있습니다 래서판다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마히카렌이 찍은 펭귄동상이 있어요 다시 내리막길로 돌아오면 카렌이 들어갔던 폐전철 를 지나쳐 내려오면 기린이 있습니다 뮤비에 나온 동물에게 말 거는 장치는 없네요 동물원 방문자들의 후기를 보면 원래는 있던 모양인데... 기린을 지나쳐 타조 옆으로 가면 천막친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마히루를 깝놀시킨 개미핥기가 있는 곳 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후타바를 가둘 수 있는 북극곰 우리 옆에는 히카리가 지나친 새장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거북이, 닭, 펭귄 등도 있긴한데 무슨 공사중인지 거북이밖에 못 봤어요 동물원에서 빠져나와 요코하마 시청으로 이동 시청 옆 강가에선 카오루코가 히카렌을 만난 장소가 있습니다 다리를 배경으로 구도가 똑같아요 시청에서 반고쿠 다리를 건너 나비오스 요코하마 호텔로 가면 나나클로딘이 쥰나를 만난 닻 장식물이 나타납니다 요코하마 국제 평화회의장으로 가는 메가미 다리 뮤비 초반부 카렌과 히카리가 재회한 그곳입니다 다리 중앙에서 찍으면 구도가 완벽하게 일치해요 거기서 바다를 끼고 가면 곧바로 린코 공원이 나타납니다 뮤비 후반부 동물원을 보고 다함께 들른 장소 공원 안쪽 다리부터 닻 장식물까지 오면 모든 장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가 헤어지고 나서 등장하는 건물과 다리 요코하마 미디어 타워와 요코하마 베이브릿지 미디어 타워는 공원에서 요코하마역으로 가는 도중에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브릿지도 바다쪽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마지막 장면과 같은 구도로 찍으려면 좀 많이 가까이 가서 찍어야겠더라고요 해가 짧은 겨울엔 대충 점심먹고 동물원을 갔다가 바닷가쪽으로 이동, 일몰 전쯤에 다리를 배경으로 하면 뮤비와 같은 시간대를 경험하실 수 있을거같아요 저도 이날 성지순례는 요코하마에서만 약 2만보 걷고 식사 및 휴식까지 5시간 정도 소모했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하루 날잡고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작성자 : ㅇㅇ고정닉
동독에서 수중으로 탈출하기
동독에서 물 밑으로 탈출하는 방법1. 1968년 Bernd Boettger 의 자체 제작 수중스쿠터Boettger는 수상스포츠를 좋아하는 엔지니어였는데, 1967년 7월 7일 그의 특기를 살려 수영으로 동독을 탈출하고자 했지만 실패했음.국경수비대에 붙잡혀 슈타지에 넘겨졌지만 동독에서 엔지니어라는 직업은 중요했기에 1년만에 풀려날 수 있었음.그는 다시 한 번 치밀한 수중 탈출 계획을 세웠고, 가솔린 동력 자전거의 2행정 엔진을 이용해 약 10kg 정도의 가벼운 수중 스쿠터를 제작함.잠수복은 서독에 있는 이모를 통해 구했고, 스노클은 직접 제작함.시험운행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1968년 9월 8일 단 한 번의 시도로 해안경비대의 감시를 뚫고 25km의 수중 항해를 통해 탈출 성공함.목표로 하던 스웨덴이 아니라 덴마크 쪽으로 표류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어쨌든 덴마크 등대선에 구조되어 서독 언론의 주목을 받음.2. 1969년 Manfred Burmeister 의 수중 스쿠터프라하의 봄 사태 소식을 들은 Burmeister은 동독 탈출을 결심함.하지만 그는 베를린 레이더 공장의 기술자로서 해상 탈출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음.그래서 그는 자동차, 모페드(소형 모터사이클) 등의 배기관과 모터를 이용한 수중 스쿠터를 제작함.내륙의 호수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항해도 마쳤고, 덴마크로 탈출할 수 있었음.3. 1976년 2월 엘베 강의 유보트1967년 동독의 한 부부는 동독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함. 남편은 숙련된 열 공학 엔지니어였고 엘베강을 통한 탈출을 목표로 했음.부부는 잠수정을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엘베강의 생태까지 연구하며 탈출 경로를 모색함.그가 잠수정을 제작하면서 특수용접 등 다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새로운 열공학 발명품이라는 핑계를 댔고,동독 경찰과 정보기관 슈타지도 이들 부부의 탈출 계획을 전혀 감지하지 못.그렇게 1975년 제작이 완료된 잠수정의 길이는 7m, 무게는 3,820kg, 직경은 0.87m 였으며,트랙터와 저상 트레일러로 엘베강까지 이동시키는 데도 성공했고, 서리가 내려앉은 새벽 1시 탈출을 시작함.하지만 여기서부터 불행이 시작됐음. 트레일러에 실린 잠수정의 밧줄이 풀리면서 너무 빠르게 입수해버렸고,부부가 닻을 내리는 것도 깜빡해서 잠수정은 표류하며 부부의 시야에서 사라져 감.다행히 부부는 200m 떨어진 하류에서 얼음 사이에 표류한 잠수정을 발견할 수 있었음.하지만 남편은 잠수정이 충돌의 충격으로 잠수도 안 되고, 조종기능이 고장나고 모터도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함.이제 와서 포기할 수도 없고, 부부는 얼음을 깬 뒤 표류하는 잠수정에 올라타 옷을 갈아입고 몸을 녹이며 무사히 탈출할 수 있기만을 기도했음.어둠을 이용한다면 표류하는 것만으로도 무사히 국경을 건널 수 있었겠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시간이 너무 지체됐기에 아침이 밝아왔고,결국 그들은 수로 건설 노동자들에게 발견되어 슈타지에게 넘겨졌음.슈타지는 잠수정을 꼼꼼히 조사해본 결과, 부부가 만든 잠수정은 최대 1시간 동안 30m까지 잠수할 수 있었기 때문에고장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아무 문제 없이 엘베강을 건너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음. 슈타지는 조사를 마친 후 잠수정을 폐기함.불행 중 다행으로 1979년 부부는 동독 건국 30주년을 기념으로 석방됐고, 결국 1982년 동독을 탈출할 수 있었음.4. 1980년 Walter Gerber 의 잠수함선박 전기 기술자였던 Gerber 는 집 차고에서 폴리에스터를 이용해 잠수함을 제작함. 잠망경, 다이빙 탱크, 호흡 장치 등 갖출 건 갖추고 있었음.1980년 8월 12일 그는 잠수함을 이용해 동독을 탈출하려고 시도했지만, 잠수함이 원을 그리며 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그는 해변에 배를 버리고 며칠 후에 체포됨.동독에서 감시하는 방법동독 해상 탈출을 막기 위한 군사적 책임은 퀼룽스보른(Kühlungsborn)에 주둔한 제6해상국경여단(6. Grenzbrigade Küste)에 있었음.이들은 동독 해군의 지원을 받으며 군견, 탐조등, 감시탑, 순찰선, 헬기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의심스러운 부유물을 감시하고 사격함.(아래 경비대 교육자료, *시체 사진 주의)군사적 감시 외에도, 시민들의 감시와 신고가 주효하게 작동했음.매년 발트해를 방문하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역시 보트나 다이빙 장비 사용 및 야간 해변 산책이 금지되었고,숙박 시설의 방문객 등록 의무가 엄격하게 적용됨. 수상구조대는 깊은 물에서 에어 매트리스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막았음.또 국경경비대에 협조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이나 주민으로 위장해서, 보트를 띄우려는 사람이나 다이빙 장비를 운반하는 사람 등의심스러운 사람들을 감시하고 국경 무선송신 시스템 'Grenzmeldenetz'에 신고함. 이 자원봉사자들은 매년 240마르크의 수고비를 받았음.이렇게 1961년부터 1989년까지, 약 40년 동안 대부분의 해상 탈출 시도는 이미 해변이나, 내륙의 기차역에서 저지당하기 일쑤였음.기발하고, 어떻게 보면 기이하기도 한 열정과 노력으로 동독을 물 밑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 사람들은 극소수였음.대표적으로, 바다를 통해 동독을 탈출하려던 사람들은 약 5609명에 달했지만 대부분 해변이나 내륙에서 체포되었음.그들 중 오직 913명만이 탈출 성공할 수 있었고, 180명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됨.출처 : H I Sutton - Covert ShoresMit dem U-Boot durch die Elbe - BundesarchivBaltic Border Tower Denkmal und Begegnungsort in Erinnerung an die deutsche Teilung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