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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기행 3편: 광한루원 , 4편 마무리》
[시리즈] 《남원기행》 · 남원행버스 타고가며 찍은거 · 《남원 역사, 식음기행 ㅡ1》 · 《남원기행 2편: 교룡산성과 만인의총》 · 《남원기행 3편: 광한루원》 대추팥빙수를 먹고서 향한곳. 남원시가지 남쪽으로 흐르는 요천을 지나면 춘향테마파크인가 하는 관광단지가 있는데 이미 낡고오래되고 관광객도 뜸한 그런곳이돼버림 8년전에도 좀 을씨년스러웠으니 아마 오래그런듯 어찌됐든 거길간이유는 전망대가있어서임 국립민속국악원 등등 오른편 타워는 짚라인이라는데 남원애말로는 3연임해먹은 적폐 전직남원시장이 유치한뒤에 손실도 남원시가 보장한다고했다가 망해서 지금 시장은 돈못준다고 버티는 그런곳이라노 남원사람들 욕이 자자하다고함. 올라가는길 석탑. 누가 돈된다 생각했는지 저따가 불전함을 갖다놨노ㅋㅋㅋ 나도 동네뒷산 사람들 기도드리는 석굴에 불전함갖다놓고 돈벌까ㅋㅋ 전망대의 뷰 남원전체시가지가 싹 다보인다 이제 내려와서 간곳은 낮에갔다가 실패한 김주열열사묘 근처의 양조장이 낸 가게. 찾던 사장님이 여깄더라 나는 어디든 로컬양조장 싹 찾아다니니까 거를수없는 곳이었음. 진짜쌈. 술도 엄청싸고 안주도싸서 꼭 다시가고싶음 술이 맛없지도않음 탁주, 증류주, 맥주까지 다 만들어파는데 같이간동생이 여기일했어갖고 전종 다 시음하게해주더라 마셔보니 스타우트가 상당히 가격대비 잘뽑힘 그외 맥주들도 바이젠 정도빼면 준수하게 만드심 또가고 또마실의향 100 두잔은 내가 사먹음. 잔 파냐니까 그냥 두개주시더라 9병인가 사왔다 병당 단가도 저렴한편 그리고 저녁은 버크셔K라고 남원에서 만든 품종 취급하는 식당가서 고기구워먹을랬는데 어쩌다보니 연탄집에 갈매기살먹으러 가있었음 다먹고서 남원에 두어개 뿐인 대형마트중 하나인 롯데마트 산책감. 어케 바게트도 반미를 해버리노ㅋㅋㅋ 딸기를 한통씩 맛보라고 깎아놓고 자리비움 쿨하노 그렇게 1,2편을 거친 첫날이 마무리되고 숙소가서 술마시고 영화봤음 [2일차] 일어나자마자 택시타고 추어탕먹으러 추어탕거리감 간곳은 부산집. 남원토속추어탕맛집인데 왜부산집인지 모르겠는데 살짝 씁쓰레한맛도 나고 괜찮더라. 남원식 추어탕은 찧고갈아낸 뼈를 굳이 채로 밭쳐내지않고 통째로 넣어서 국물이 더고소하고 질감이 되직함. 내가 평소먹는 경남식 추어탕이나 장어국은 채에 다 밭쳐내서 맑은 국물이특징임. 특히 경상도 서부식이 그러함. 진주사천이 아빠네 고향인 나는 고추도 안써서 말갛고 묽은 국에 방아랑 제피가루를 듬뿍듬뿍 넣는걸먹는데 아마 외지사람은 먹기힘들거임 방아랑 제피가 입에 안맞을거 추어튀김. 요즘 추어탕식당들은 미꾸라지말고 미꾸리를 쓰더라 옛논두렁미꾸라지들은 요샌 참 보기힘드노 글고 추어탕거리보다 나는 남원 산내쪽 구례가까운곳들 시골에 추어탕집들이 맛있더라 전날 돌솥쌍화탕먹다가 입천장이 다 까져서 식혀먹느라 사실 맛을 제대로 못봄 그리고 추어탕거리옆이 광한루원. 반은 고장나서 잠김이 안되지만 어쨌든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싹집어넣고 돌아다님 굿 광한루원은 https://www.youtube.com/watch?v=z3F0K-8PJcM여말선초 명재상 황희가 세우고 세종때 최고의 학자였던 정인지가 광한루라 이름을 고쳐지었으며 송상 정철이 공원과 인공섬을 조성한 실상 관에서 조성하고 명사들이 즐겨찾은 정원임. 왜란때 한번 소실되고 다시 중건됨 춘향전의 무대답게 춘향전관련 전시관도 있더라 저기보이는게 오작교와 광한루 보기힘든 원앙이 많이 있더라 화려한게 수놈 암놈은 꼭 다른종같을정도로 밋밋함 손닿을만큼 가까이 있었는데 도망안가더라 여름에 더이쁘긴한데 겨울은 처음와보지만 이것대로 멋진풍광이었음 남원 광한루원 세번째 이야기 - 광한루와 광한루 구조 안녕하세요! 친절한 선배 입니다. 오늘은 광한루원의 세번째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원...m.blog.naver.com광한루에대해서는 전통건축에서 참 볼게많은데 한옥에대해서는 기본적인거만 아는수준이라 좋은글을 가져옴. 본루에 더불어 온돌이되는 익루가 특징적이고 최초로 층층대계단이 설치된 누각이기도함. 조선당시의 목재의맞춤 이렇게 사방모든창이 들창이더라 여기다 걸어서 문을 받쳐놓는거지 시원하고 너른 마루에 천장구조도 웅장했음 점필재 송강 매월당 이런 사람들의 시조가 걸려있고 좀오래있고싶었는데 밥약속시간이 다되어가서 후딱나옴 여기는 광한루원북쪽의 예촌인가 하는 현대에 지은 한옥 숙박시설. 어디리조트건데 비싸다더라 다시 광한루원으로 들어와 한바퀴 돌았음. 북동쪽 귀퉁이의 춘향사당. 한켠에는 이런비석도있노 수백년된 나무들이 참 이쁘더라 - 《남원기행 4편 마무리》 [시리즈] 《남원기행》 · 남원행버스 타고가며 찍은거 · 《남원 역사, 식음기행 ㅡ1》 · 《남원기행 2편: 교룡산성과 만인의총》 · 《남원기행 3편: 광한루원》 광한루에서 나와서 근처유명하다는 (단순히 이쁜여자많다고해서 옴) 카페. 이름까먹음 빈타이인가 커플들도 많고 근데뷰가 참좋더라 에스프레소 한잔마시고 남원동생기다리는중 아마 남원서 젤 모ㅡ던 한 카페가 아닌가싶노 밥먹으러가려고ㅇㅇ 가맥이 여기도있네. 저뒤에 전통면옥은 근본 콩국수집이라네 꼭가보라더라 근데 지금은 겨울이라 장사안한다고함ㅇㅇ 도착. 남원시내 서쪽거의 끝자락에있는 다슬기전문점. 그친구가 추천해서 같이와봤다. 간이 좀 최근에 싱거워졌대서 간간하게 해달라고 직접주문을 넣음. 근데뭔 해수어를 키우더라 다슬기냄새 캬 우리집도 옛날에 시골할머니댁 남강 지류에 다슬기가 참 많아서 많이 주워다가 국해먹고 약해먹고 했음 반찬이맛나더라 역시전라도 시킨건 다슬기수제비 ㅅㅌㅊ 국물개운하이 참 좋더라 가볼만하다 그리고 찾아나선데가 남원공설시장. 이날마침 장날이었음 그리고 설연휴쉬고 뒷주라 그런가 장이 더크게열린거라 그러네 사람많고 이거 새우깡에쓰는 새우 전북내륙인데도 남서해지역서 잡히는 괴기들이 많이 올라오더라 간재미 홍어 가오리 가재미 이런 넙덕한 애들이 많더라 지역특색인듯 병어ㅋㅋㅋㅋ 어시장에서도 지역특색이 드러나는구나 싶었음. 이거 경상도나 어디 다른데서는 병어자체랑 저래큰 병어보기가 쉽지않다 병어가 전라도에 아주 많이취급함 엄청큰꼬막? 물메기도 있더라. 이거 남도지방서 미나리넣고 물메기탕해먹는데 그 국물시원한 맛이 어떤 생선도 따라오기힘듦 진짜맛나다 전라도다보니 여수 목포 벌교 지역특색이 묻어나서좋더라 옛날 뻥튀기기계 그대로쓰는 뻥튀기골목있었음 뻥뻥 소리 참 듣기좋고 선지. 맛있을거같노 완전 옛날식으로파는 정육점. 장어라더라. 이렇게 남원 전통오일장도 다 구경하고 남원일정을 끝마침 나는 어디가든 오일장은 꼭보러가는 사람이라ㅇㅇ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마트감. 이마트주차장들가려는데ㅋㅋㅋㅋ 주상복합건물 1층이랑 지하에만 있음. 그래도 있을건있더라 제법이고 터미널앞의 백제약국건물. 들은얘기에 따르면 백제약국 소유 건물이고 입주병원들 월세 무료로해주고 대신 자기약만 쓰게한다고하더라 돌아가는길은 다시 고갯길. 축산고도 지나고 함양와인밸리도지나고. 저기 한번가볼만하다 여름쯤엔 정원이 진짜진짜이쁨 피암터널도 지나고 여기나름 유명한터널임. 이쁘더라 이걸로 남원일정 끝. - 《남원기행 4편 마무리》 [시리즈] 《남원기행》 · 남원행버스 타고가며 찍은거 · 《남원 역사, 식음기행 ㅡ1》 · 《남원기행 2편: 교룡산성과 만인의총》 · 《남원기행 3편: 광한루원》 광한루에서 나와서 근처유명하다는 (단순히 이쁜여자많다고해서 옴) 카페. 이름까먹음 빈타이인가 커플들도 많고 근데뷰가 참좋더라 에스프레소 한잔마시고 남원동생기다리는중
작성자 : 밤은짧고목표는멀다고정닉
히로시마 4박5일 삭출_아라마사&지콘
지난 후기를 읽어봤는데, 너무 주저리주저리 전체 일정을 나열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2편은 찻집에 업로드사실 여행기가 아직 17박치 정도가 남아 있어서 쓰다보니까저도 모르게 뭔가 밀린 글들을 쓰는 느낌으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썸네일 어그로에 맞게 좀 실용적인 내용이나 흥미로울법한 내용만 팍팍 담아보겠습니다.커뮤니티 주제에 맞게 아라마사 애쉬를 구했다던가.. 지콘을 구했다던가 같은 그런 실용적인 내용들.물론 저는 글을 써두고 다시 수정하는 그런 세세한 사람은 아니어서과연 이 글을 적는 12시 56분 후에도 지킬지는.. ㅎㅎㅎ일단 가시죠.아침의 히로시마 풍경.저는 일본 중 후쿠오카를 특히 많이 다녀왔는데, 후쿠오카 하면 유명한 여행지이기도 하지만컴팩트한 도시라는 이명이 상당히 자주 붙어 있더라고요.그런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컴팩트하다, 라는 건 생각보다 히로시마에 더 어울리지 않나..(술 마시러 가는 곳이라는 뜻)3일차 아침의 시작은 라멘집 웨이팅이었습니다.1시간은 넘게 기다린 것 같은데, 12월이라 그런지 상당히 추웠습니다.카메라를 샀으니 찍새 흉내도 한번보시다시피 그늘에서 대기를 해야하다 보니수족냉증을 가진 저로서는 손발이 상당히 시려웠습니다.Men Yohaku라는 곳으로 작성 시점에 리뷰가 무려 299개나 있는 이미 알려져 있는 라멘 맛집인데요.후기를 보면 상당수가 웨이팅에 대한 악명이 있습니다.실제로 거진 1시간은 기다렸으니, 가능하다면 오픈런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사진이 없지만 미리 메뉴를 결정하고 들어가면내부에 현금으로 티켓을 끊는 기계가 있어, 이를 결제 후 사장님께 전달드리면 됩니다.여사장님의 경우 한국어가 상당히 가능하므로일본어가 안되는 분들의 경우 자판기 앞에서 쭈뼛거리면 높은 확률로 바로 도와주러 오십니다.중요한 메뉴 선택을 까먹었는데요.메인인 라멘의 경우 간장 or 이리코(멸치) 라멘을 고를 수 있는데요.저는 후자를 먹어서 일단 후자를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또, 리뷰에서는 고기밥을 사이드로 많이 추천하고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볼법하네요.라멘 하면 보통 돈코츠, 소유, 미소 이런 종류가 떠오르는 편인데이리코 라멘은 상당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멸치 육수 베이스인데, 통상 멸치 육수라고 하면약간 비린맛이 무조건 동반되기 마련인데요.이 육수는 그런 비린맛이 부각되었는데도 오히려 그 느낌이 싫지 않은 느낌이랄까요.처음으로 먹어보는 스타일의 육수였지만 굉장히 매력적으로사람들이 왜 줄 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해장용으로는 최고!얘는 사이드로 딸려온 고기 밥으로 차슈가 상당히 레어한 느낌입니다.어지간한 차슈 토핑보다는 이렇게 시켜서 먹으면 괜찮을거 같아요.이런 라멘에는 술도 가볍게 한잔..이후에는 또 일정입니다.지루한 관광 대신 본격적으로 술을 사러 가는 길인데요.이제보니 사진 색감이 영 맘에 안드네요.아마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잘못한듯.해외에는 빅맥지수라는게 있다면일본에는 계란 샌드위치 지수가 존재합니다.저는 일본에 갈때 저 계란 샌드위치를 하나씩은 꼭 먹을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데요.여기에 더해서 최근 일본을 자주 가면서 꽤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저 계란 샌드위치가 지역 별로 가격이 차이가 상당합니다.생각해보니 당연한거 같기도..다만 다른 지역들은 저 계란 샌드위치의 가격이 250엔 안팎으로 기억하는데유독 히로시마는 300엔을 웃돌았던 것 같습니다.세금을 포함하면 290엔 언더는 거의 없는 느낌.+ 추가로 로손이 좀 더 비싼것 같습니다.크리스마스 기념 이쁘게 꾸며진 히로덴도 마주치고걷고또 걷습니다.일본의 교통비가 상당히 살인적인 편이라서(정확히는 국내가 비상식적으로 저렴한 느낌)30분 안팎의 거리까지는 거진 무조건 걷게 되네요가다보니 미리 핑을 찍어둔 빵집에 사람이 많아서 빵집도 들러줍니다.역시 니혼슈로 차오른 사케주머니에 라멘 하나는 좀 모자라죠.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 빵값은 참 저렴한 것 같네요.그래서 여러개 사게 되는 것 같아요.특히 저렴하다고 느낀 포인트는 500엔(4700원 상당)을 먹으면 무료 커피도 하나 줍니다.우리나라 저가 커피보다 살짝 낫거나 비슷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입니다.500엔 무료 보너스로는 충분하고도 넘치는 맛입니다.그렇게 좀 더 걷다보니 시내에 돌입.히로시마는 가볍게 삭출하기 굉장히 좋은 도시라고 생각되는데요.그 이유는 시내에 주판점이 다 몰려있기 때문입니다.4개 정도의 주판점이 10분 안팎 거리에 있어서살것만 호다닥 사는 경우 1시간~2시간 안쪽에 전부 돌 수 있습니다.처음으로 간 곳은 유명한 프랜차이즈 야마토야입니다.사실 이전 리뷰에서 한번 다뤘던 곳이기도 한데요.나름 P사케 반열에 있는 카제노모리 알파2, 덴슈, 나베시마, 토요비진 등이 즐비해 있었습니다.특히 연말이라 그런지 신년주 라인업이 많았는데요.아쉽게도 안쪽의 냉장고라 눈치보여서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이날 여기서만 친구와 함께 2만엔 넘게 술을 구입했을 뿐만 아니라 2회차 방문이었기에사장님에게 열심히 비벼본 결과..!운 좋게 프리미엄 사케의 3대장 중 하나로 불리는 아라마사 애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그것도 2개! 친구와 각각 1개씩 살 수 있었어요.웃긴 점은 이 아라마사 애쉬에는 인질이 있었는데요.바로 이 마요네즈,, 500~600엔합니다.기대하면서 한국에 가져와서 먹어보았는데보관을 잘못하였는 지 약간 신맛이 나고 그렇게 맛있진 않더라구요 ㅋㅋ성공적으로 구입 후 또 이동을 합니다.가면서 무슨 아이돌 공연이 있었는데요.제가 일반인 얼굴은 잘 안가려주는 편이지만왠지 이 사진에서는 가려야 할 것 같아 가렸습니다.그들의 은밀한 취미를 보호해주기 위해..많아야 100명 안팎의 인파였지만 무려 사인회나 악수회, 사진 촬영 같은 것도 하더군요.노래는 미안하지만 드럽게 못부르더군요.가면서 히로덴도 한컷2번째로 도착한 주판점 야마다입니다.멍청하게 내부 사진은 안찍었지만가장 중요한 사진은 하나 남겨두었습니다.바로 지콘!따로 인질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혼모노력이 느껴져야 받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저희가 몇개 더 집기 전에 제가 매니저에게 조심스럽게 비벼보니살짝 고민하다가 하나 들고오면서 정말 귀한거라고 말해주더군요.염치 없게 술을 저정도 이빠이 사면서 선물도 좀 쥐어드리고(한국 김과 과자)한번 더 비벼보았지만 아쉽게도 히미츠 사케 추가 입수에는 실패 했습니다.보통 좀 유명한 주판점들은 아예 공식적으로 인질 제도(특정 금액 이상 구입 시 프리미엄 사케 구입권을 주는 것) 이 있는데여긴 그런건 따로 없어서 P사케가 있는 타이밍과그걸 꺼내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점장급 이상의 누군가,그리고 적당히 호감작을 할 수 있는 말솜씨나 선물의 아다리가 중요하다는 느낌입니다.친구 하나는 술에 관심이 없어서 기다리며 전경을 한컷 더..찾아보니 냉장고 사진이 하나 있었네요.닷사이야 모르는 분이 없을 것 같고 주판점 가면 맨날 보여서외워버린 스이게이(저가 라인업은 개인적으로 노맛이더군요)와지난 국내에서 열린 라빈리커스토어 시음회에서 맛있어서또 마셨다는 오오미네 투그레인이 눈에 띕니다.(마치 전해들은 것처럼 이야기드리는 이유는 전 그 기억을 까먹었습니다 ㅎ)그 밖에도 개인적으로 요즘은 어딜 가나 보이는 덴슈, 카제노모리 알파2걔중에서도 겨울 버전이 있었는데요.이것도 좀 특별한거라길래 바로 홀려서 구입했습니다.이때가 크리스마스 주간이다 보니내부에서 와인 무료 시음을 할 수 있었는데요.그래서 기다리며 염치 없이 와인도 한 3잔 넙죽넙죽 받아먹고 나옵니다.그리고는 다시 숙소에 돌아가 성공의 흔적을 남긴 후 잠시 휴식을 가지며..대욕탕 + 낮잠을 때려줍니다.제가 숙소에서 자는 동안 커피를 한번 더 마시러온 친구..그 친구를 픽업할 겸 이번 일정 내내 소개한 아이스크림도 한번 때려줍니다.다시 강조 드리지만 더 콘의 내부에도 아이스크림이 꽉꽉 차 있습니다.최고의 찐득함은 아니지만, 나름 유지방 함량이 높아보여서 가성비가 좋습니다.이후로는 다시 밥을 먹으러 갑니다.이번 메뉴는 카레!가게 전경을 보면 2층에 사장님이 카레를 끓이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사라다.밥은 좀 많은 편입니다.한국 대비 1.5 인분이라고 느꼈네요.문제는 카레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라는 점 ㅠ그래도 상당히 깊은 맛을 지니고 있는 일본 카레인데요.주인 분들도 친절하시고, 좀 괜찮은 카레를 먹고 싶다면다음에 히로시마를 온다면 한번 더 들리고 싶은 곳입니다.밥을 먹었으니 또 술 마시러 가야죠.글 잘려서 뒤에 이어서 재업- 히로시마 4박5일 삭출(3-2)_아라마사&지콘짤려서 이어 씀.밥을 먹었으니 또 술 마시러 가야죠.이번에 간 곳은 친구가 맥주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크래프트 비어를 찾아서 가봅니다.내부는 이런 느낌.사실 원래 테이블 쪽을 안내 받았으나갑작스럽게 위층
작성자 : 히사시브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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