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너희들이 알고 싶어하는 성공법부터 알려줄게.

(기업은행 기준)

간단함. 보증번호 체결까지의 첫 인증은 총 7페이지,

그 이후 대출 실행까지의 추가 인증은 6페이지다.

이걸 존나게 빠르게 하면 된다. 티켓팅 생각하면 됨.

특히 보증번호 체결까지 빠르게 끝내야 대기열이 안 걸리고

바로 추가 인증으로 들어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음.

나의 경우 첫 인증을 7트째인 오늘 48초컷을 냈음.

59초컷 냈을 땐 대기열 걸리면서 앞에 11명이 있다고 떴는데

그날은 개같이 한도 소진으로 실패했음.

당연하지만 처음엔 대출 페이지 들어가서 실행 누르고

아니오/예 나오는 데까진 들어가서 대기한다.

컴퓨터로 네이버 시계 띄워두고 8시 59분 59초에 예 누르고 진입.

1페이지는 폰 하단에 파란 버튼 연타한다. 이때 연타를 잘못하면 2페이지에서

팝업창이 잘못 뜰 수 있으니 밑에 파랑이 눌러지는 게 보이면 그만 누른다.

2페이지는 화면 내릴 필요 없이 비동의 4개 누르고 파랑 한 번

3페이지는 맨 위에 후견인 부존재 누르고 내리면서

본인 상황에 맞게 누르고 마지막에 확인 두 개 누르고 본인 은행 비번

4페이지는 바로 파랑

5페이지는 화면 내리고 맨 밑에 체크하고 파랑

6페이지 위에 3개 동의, 화면 내리면서 1개 동의하고 3개 체크,

쭉 내린 다음에 중요사항 7개 들어갔다 확인 반복하고 파랑.

7페이지는 맨 위에 전체 동의만 누르는 게 중요함. 선택 동의 누르게 되면

또 페이지 들어가게 돼서 시간 손실난다. 전체 동의만 누르고 파랑 바로 위에

보증번호 있음. 복붙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그냥 외운 다음에 존나 빠르게 쳤음.

그리고 파랑 누르면 첫 인증은 끝난다.

여기서 대기열 걸리면 사실상 나가리라 보면 됨.

내가 대기열 12등이었는데

한도소진됐던 거 생각해보면 그게 정배임 ㅇㅇ

그렇게 대기열 안 걸리고 추가 인증 들어오면

1페이지는 파랑

2페이지는 파랑 이후 팝업창 확인

3페이지는 맨 밑으로 내리고 전체 동의 누르고 들어갔다

나와서 파랑 누르고 팝업창 확인

4페이지는 상단에 전체 동의 누르고 들어갔다 나와서 파랑

5페이지는 내리면서 전부 왼쪽 예 누르고 확인

6페이지는 ARS인증 해주고 파랑 누르고

은행 비번 치면 끝이다.

그리고 대출 실행 누르고 처음에 오류코드 뜨면서 안 된다고 뜨는데

여기서 절대로 화면을 나가거나 상담원 연결하려 하지 말고

확인 누르면서 계속 6페이지로 돌아가서 은행 비번 치는 거 반복하셈.

나는 오늘 20번 정도 반복하니 성공함. 이때가 9시 6분 48초 정도였음.

아 그리고 적는 거 까먹었는데 당연하지만 본인 대출금액에 맞는

보증금은 미리 통장에 넣어둬야 한다. 이것 때문에 실패하면 존나 억울할 듯.

여기까지가 대출 티켓팅 요령이다. 이 다음 글은 내 여담이니 안 읽어도 됨.

햇살론유스 대출 은행은 총 신한, 기업, 전북 세 곳이고

내가 알기론 전북은 현재 아예 유스 대출이 막힌 상태고

신한은 대면으로만 받고 있고 기업으로만 인터넷 신청이 가능함.

신한은 대면 갔었는데 병신같은 신용점수 때문에 컷 당했음.

(오늘 갤 보니 온라인 신청 다시 연 거 같더라)

나에게 유일하게 남은 희망이 기업이어서 분석하고 연습하면서 성공했음.

하면서 느낀 건데 보증번호 체결인 첫 인증파트를 최대한 빠르게 하는 게 핵심임.

여기서 대기열 몇 번이나 걸리면서 보니 경쟁자 존나 많더라

최소 3천명이고 내가 볼 땐 기업 티켓팅 경쟁만 지금 5천명 가까이 될 거 같음.

추가인증 파트의 경우는 중요사항 페이지 들어갔다 나오는 데에 로딩이 굉장히 김.

근데 이건 인터넷 문제가 아니라 모두에게 통용되는 거 같음.

숨 돌릴 시간도 있고 애초에 나오는 대로만 누르면 되다 보니

어려울 것도 없음. 첫 인증파트를 많이 연습하셈.

25일이었나? 대기열 6명 째였는데 추가인증 들어가려 하니 은행 오류 생겨서

1시간 반 정도 오류나면서 대출이 막혔을 때가 있는데

이날 상담원이랑 전화하고 1시간 정도면 해결될 거라 해서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첫 화면에서 '아니오/예' 에서 '예' 누르는 거 존나했는데

내가 위에 적은 티켓팅 할 새도 없이 한도 소진 됐다 뜨더라 ㅈ같았음.

그리고 2주가량 하면서 느낀 건데 매일 아침 9시마다

심장 벌렁벌렁 뛰면서 인생 걸고 티켓팅 하는 건 존나 재밌었음.

난 도박은 안 하지만 너희 머갤 엠생들이 왜 도박에 중독되는지는 알 거 같더라.

내가 열심히 분석하고 연습하면서 성공했던 꿀팁이다. 너희도 꼭 성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