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LGBT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LGBT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7일차 LiQh
- 서울 마포 한강뷰 좋은곳에 위치한 치킨집 후기 묘냥이
- 고경표가 한강 수영장 시즌권 끊어 수영하는 이유 수영장에서 살풀이ㅋㅋㅋㅋ ㅇㅇ
- 일본에서 논란인 컵라면애니광고 요약.txt 모르는개산책
- 내 인생을 바꾼 명언들....JPG ㅇㅇ
- 최강록의 카레가 해장이 무조건 되는 이유 타코피
- 2025년 신작 애니메이션 역대급라인업 ㅇㅇ
- 안싱글벙글 한국인90%가 당한 수법 ㅇㅇ
- 사람 좋은척하고 환자들 성폭행한 의사가 DNA 검사에서 걸리지 않은 방법 감돌
- 별걸 다 줄여서 지랄 염병 떨고 있다는, 2025년 유행어 쇼미분석가
- 빛과 전시 (20장) doer
- 신기신기 동양인은 게임할때 밝기 올려야하는 이유 직무매미
- 서울에서 가장 잘사는 부자 아파트 순위 ㅇㅇ
- 장문주의) 딥시크의 등장은 무엇을 시사할까?.txt _케이네
- SK하이닉스 공채 대학별 합격자 순위 ㅇㅇ
강정호가 mlb 도전하는 김도영 평가
오늘 새로 올라온 영상- 어떤 게이의 참회.avi술먹어도 운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갖지 말았어야 하는데(다소의역) 씨발 774만 겆붕이들이 제일 궁금했던 거야 774명이 하고 싶었던 말 시원하게 지르는 진정한 리더 그때 그냥 인간투수가 한명뿐이었지.. 이하 현저씨들의 추억팔이 (중략) 광고 도중에 끼워넣은 진심 씨발 어디지 사실 전부 다인거같은데 겆붕이들이라면 시청강추 https://www.youtube.com/watch?v=_T7JcNWoZYUhttps://www.youtube.com/watch?v=c_NyFmc9hT4- 강정호 "다 마지막엔 히어로즈로 돌아가야죠"ㅅㅂ 형도 왔어야지....
작성자 : ㅇㅇ고정닉
번역)8240부대와 한국전쟁의 유격전 – 2. 정보적 상황(1)
[시리즈] Dark Moon · 번역)8240부대와 한국전쟁의 유격전 – 책 소개 · 번역)8240부대와 한국전쟁의 유격전 – 1. 프롤로그 Dark Moon : Eight Army Special Operation in the Korean War다크 문 : 한국전쟁기 미 8군 특수작전Ed Evanhoe 저1. 정보적 상황 - 1945년에서 1951년 초까지2차세계대전 직후 1946년, 트루먼 대통령은 전략 사무국(OSS)를 한 번의 펜질로 해체했다. 트루먼이 제시한 이유는, 전쟁 전처럼 FBI와 군, 국무부에서 각자 정보를 수집해 처리할 수 있는데 굳이 비싼 별도의 해외 정보 기구를 유지하는데 돈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OSS 국장 윌리엄 F. 도노반제시되지 않은 이유는 아주 많았지만, 최우선적인 동기는 소속 정당에서 트루먼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OSS의 수장 윌리엄 F. 도노반 소장은, 워싱턴의 많은 정치인들에게 반감과 불신을 받았다. 그는 민주당 행정부에서의 완고한 공화당 지지자였다. OSS의 권한은 광대하고 불분명했으므로, 정치인들은 도노반이 FBI의 J. 에드가 후버가 그랬던 것처럼, 그 무한한 권한으로 공직자들에게 불리한 정보를 수집해,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사용할 것이라 우려했다.FBI, 국무부, 군으로부터의 압력 또한 있었다. 후버는 OSS를 박살내야 할 건방진 라이벌로 보았다. 국무부는 자신들이 외국에서 직접 운용하는 첩보 요원들 외에 다른 요원들이 존재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그런 요원들로부터의 보고는 정부에서 통제할 수 없으므로, 국무부를 난처하게 만들 수 있었다. 군은 2차세계대전 중 OSS에게 대부분의 정보적 역할을 상실했고, 이젠 돌려받기를 원했다.1947년이 되자, 동유럽과 발칸 국가들은 확고한 소련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었다. 철의 장막이 드리우며 서방으로 향하는 국경이 폐쇄되었고, 그렇게 냉전이 시작됐다. 서방의 외교관들은 수도에만 머무를 수 있게 되었고, 서방도 동일한 방법으로 보복했다. 동구와 서구 간 민간 통행은 더뎌졌다가, 공산 국가의 국민들이 서방으로 가서 집으로 돌아오지 않기를 택하자, 완전히 중단되었다. 소련의 팽창 경계에 접한 대부분의 비 공산 국가들은 공산주의 선동가들이 반정부 정서를 부추켰다. 공산주의 정변은 흔한 일이었다. 정변이 실패하면, 공산주의자들은 산으로 달아나 체제 전복 활동과 게릴라 전술로 합법적인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 곧이어 공산당 주도의 내전이 그리스, 중국, 버마, 인도차이나에서 벌어졌다.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보 부처들은 난맥상에 빠져있었다. OSS가 2차대전 중 구성했던 첩보망은 사라져버렸고, 곧바로 대체될 수 없었다. 미군은 의회에서 급격히 군사 예산을 삭감한 탓에 세계적이고, 전략적인 첩보 부서를 운영할만한 훈련된 인원도 충분한 예산도 없었으며, 굳이 그러기를 원하지도 않았다. FBI의 자원들은 국내에만 묶여있었다. 국무부의 정보 체계는 국무부 내 다른 부서들처럼, 공산주의 옹호자들이 강하게 침투해 무능했다. 예산과 권한에 대한 부처 간의 경쟁이 혼란을 가중시켰다. 그 결과로, 미국은 다시 한번 공산주의가 새롭게 얻어낸 갑작스러운 성과에 놀라게 되었다.뭔가가 이뤄져야만 했다. 그것도 빠르게.1947년 말, 의회는 트루먼 대통령의 강력한 촉구(그리고 국무부와 FBI의 반대) 아래, 외국에서의 전략적 첩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정보국(CIA)를 창설했다. 타협이었다. FBI를 만족시키기 위해, FBI의 해외 사무실은 국제 경찰 조직들과의 연락소로 사용하도록 계속 운영이 허가했다. CIA가 미국 국경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수많은 제약 사항이 법에 포함되었다. 세부적으로, CIA는 미 국경 내에서 첩보 작전을 수행할 수 없었으며, 대신 미 본토에 요원 훈련 및 강평 시설을 가질 수는 있었다.당시에는 유럽, 즉 발칸, 터키, 그리스에서의 공산주의 활동이 주요 위협으로 여겨졌다. 중국과 인도차이나에서 일어나는 사태는 먼 후순위였다. CIA의 첫 3년 동안, 부서 내 대부분의 작전 요원들은 유럽의 CIA 지부(Station)로 파견되었고, 비교적 적은 CIA 비밀 작전 예산의 대부분도 같은 지역에 할당되었다. 모택동의 중국 공산당이 국공내전에서 승리해 동남아를 삼키려 할 수도 있다는 증거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자원, 즉 인력과 자금만이 극동으로 보내졌다.도쿄의 CIA 본부였던 NYK(일본우선) 해운회사 사옥. 더글라스 맥아더 육군원수와 그의 정보장교인 찰스 A. 윌러비 소장은 CIA의 극동 작전의 또 다른 걸림돌로 드러났다. 한국전쟁 개전 시점에서, 일본의 CIA 본부는 도쿄 시내 작은 호텔의 근무자 6명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숙소까지 호텔은 둘이었다. CIA 근무자들은 맥아더의 사령부와 그 휘하의 군사 기지, 즉 일본, 한국, 오키나와, 필리핀을 포함한 지역에서 기피 인물(persona non grata)이었다. 맥아더가 극동 CIA의 주 임무가 워싱턴에 있는 맥아더의 정적들에게 정보를 대는 것이라는 편집증에 가까운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었다.맥아더(좌측 세번째)와 윌러비(좌측 두번째). 50년 6월 29일, 영등포 동양 맥주 공장의 수도사단 지휘소에서2차대전 당시 맥아더는 OSS 부대가 자신의 관할 아래에서 활동하는 걸 차단했었다. CIA가 탄생하자, 맥아더는 똑같이 하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트루먼 대통령이 맥아더에게 CIA가 그의 관할 내에서 작전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을 지시하는 직접 명령을 내리자, 맥아더는 마지못하며 따랐다. 그러나 공식 창구 이외에 “워싱턴 염탐꾼들”과 무언가를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대빵”이 매우 언짢아 할 것 이라는 말이 돌았다. “공식 창구”라 함은, 극동사령부(FECOM)에 소속된 모두의 정확한 해석에 의하면, 맥아더의 정보참모부장인 찰스 윌러비 소장과, 윌러비 장군이 지명한 누군가를 의미했다. 한국전쟁의 발발은 CIA에 대한 맥아더의 시선을 바꾸지는 않았으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극동 내 CIA 작전에 반발하는 그의 태도를 누그러뜨렸다.CIA 조직도(1949년 1월 시점)1950년 7월, OSS 출신의 2차대전 베테랑이자 CIA 출범 당시 처음으로 채용됐던 인물 중 하나인 프랭크 위스너가 극동 CIA 작전의 책임자로 일본에 도착했다. 위스너는 자신의 경험과, 심기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능력과, 거의 무제한의 예산을 함께 가지고 왔다. 위스너가 제일 처음 착수한 일 중 하나는 새 부서인 특수작전실(Office of Special Operations, OSO)을 감독하기 위한 부관으로 한스 토프트의 배속을 요청한 것이었다.(*)* 위스너는 48년 9월~51년 8월까지 CIA의 정책조정실(Office of Policy Coordination, OPC)의 수장인, 정책조정보조국장(Assistant Director for Policy Coordination) 이었음. 토프트도 OSO가 아니라 일본지부 OPC 실장으로, 저자가 인용된 원서에도 OPC라고 나오는데 어떻게 오류가 생긴건지는 모르겠음...토프트는 덴마크 선장의 아들로, 흥미로운 배경을 가졌다. 그는 중국어를 포함해 6개의 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었다. 무제한 선장 면허와 더불어, 개인 비행 면허에 계기 비행 및 쌍발기 자격을 갖췄다. 토프트는 2차대전 중 OSS에 모집되어,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적진 후방에 강하했었다. 마지막 후방 침투 임무를 마치고 퇴출한 후에, 그는 아드리아 해에서 유고슬라비아 빨치산에게 화기와 물자를 나르는 소형 보트 선단을 이끌었다. 토프트는 전쟁 중 소령 계급까지 올라갔으며, 1946년 초 현역에서 예편하기 직전 중령으로 진급했다. 전쟁 이후, 토프트는 코펜하겐으로 돌아가 팬암 항공사의 현지 관리자가 되었다. 1948년 미 항공사의 스튜어디스와 결혼한 그는 미국으로 이사했다. 오하이오에 정착한 후, 토프트는 다시 비상근 예비역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되었다.워싱턴 D.C. E Street에 위치한 최초의 CIA 본부이자 구 OSS 본부.1949년 12월, CIA의 극동부서 책임자인 리차드 G. 스틸웰과 그의 부책임자, 데스몬드 피츠제럴드가 토프트를 영입하려 시도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며 가족을 꾸리던 토프트는 거절했다. 상황은 1950년 6월 25일 바뀌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토프트는 2주 간의 하계 예비역 훈련을 받고 있었다. 이틀 뒤, 토프트는 E가의 CIA 본부에 나타나 CIA에 자원했다. 토프트는 채용되었고, 위스너의 요청에 따라 일본으로 배정되었다.좌측부터 한스 토프트, 알프레드 콕스(홍콩지부 OPC 실장), 리차드 스틸웰(CIA 극동지역 OPC 실장)토프트는 의욕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는 2차세계대전 당시 버마의 OSS 101 분견대 지휘관이었던 콜웰 비어스를 부관으로 영입했다. 둘은 아츠기 공군 기지 한 쪽 구석에 외떨어진 15 에이커의 공터를 찾아 건축물의 자리를 쟀고, 일주일 만에 엔지니어를 데려와 곧 천여명이 넘어갈 CIA 인원을 위한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좌측부터 토프트, Y부대장(영도유격대) 한철민 대위, 크레이머공사가 시작되자 토프트는 한국에서의 작전에 관심을 돌렸다. 그는 한국 내 CIA 작전을 위해 해병대 중령인 ‘더치’ 크레이머를 영입했다. 1950년 7월 말이었다. UN군은 묵사발이 나 부산 방어선으로 후퇴 중이었고, 크레이머는 CIA의 한국 기지를 한국의 서남 해안에서 대한해협을 건너 있는 거대한 섬 제주에 설립했다. 인천 상륙작전과 낙동강 반격작전 이후, 크레이머는 본부를 부산에서 남서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섬 영도로 옮겼다. 1950년 11월 초, 영도 조직에게는 “주한합동고문단 Joint Advisory Commision, Korea”(*), 혹은 JACK으로 잘 알려진 위장 명칭이 부여되었다. * 명칭 자체를 직역하면 주한합동고문단이지만, 대원 제대증에는 주한연합고문단사령부로 기재되었으며 공식적인 한글 명칭은 주한연합고문단사령부인 것으로 보임한편, 토프트의 일본 OPC는 극동공군기술분석단(FEAF/TAG)이라는 위장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음.영도에서 BAR 분해 결합법을 배우는 유격대원이 시점에서 영도에는 한국 정부가 사용중인 일제 시대 건물 몇 채와, 몇몇 근사한 일본 양식의 빌라, 그리고 두 세개의 작은 마을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크레이머는 남한 정부로부터 섬의 주민들을 육지나 다른 섬으로 이주시켜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 영도와 주변의 수역은 섬에 사는 사람이나 업무상의 허가를 받은 이들을 제외한 모든 한국인들과 UN 인원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통제 구역으로 선포되었다. 여러 달을 거쳐 영도는 무장한, 기밀 기지로 바뀌었으며, 전쟁 내내 그대로를 유지하게 되었다.Horace A. Bass. 러더로우 급 호위 구축함으로 건함되다가, 러더로우 급을 고속 수송함으로 개조한 크로즐리 급으로 변경되어 1944년 취역함. 오키나와 전투에도 참여했으며, 인천상륙작전에서는 상륙 1파로 참전함미국을 떠나기 전, 토프트는 CIA 지휘 계통을 통해 고속 수송선과 수중폭파대(UDT) 인원을 한국 작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해군은 CIA 극동 작전에 협력하기 위한 주한미해군특수작전단(USNSOG,K)을 결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1950년 8월 6일, 개수된 구축함 호레이스 A. 베스(APD-124) 함이 JACK의 특수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도착했다. 베스 함은 4척의 상륙정, 특수 훈련을 받은 승조원, 20명의 UDT 인원, 해병대 수색소대를 데리고 왔다. 베스는 승조원과 UDT, 해병대에 더하여 162명의 유격대원, 혹은 특공대원을 수송할 수 있었다. 이틀 뒤, 잠수 수송함 퍼치(SS-176 *)가 도착해 베스 함과 함류했다. 퍼치 함은 개수로 승조원에 더해 최대 110명을 수송할 수 있었다.* 책의 오기, SS-176 Perch는 포퍼스 급 잠수함으로 1942년 격침, 한국전에 참전한 Perch는 발라오 급 잠수함으로 함번은 SS-313임.1950년 일본 맥길 기지 인근의 나가 해변에서 훈련하는 UDT-1 팀과 UDT-3팀드디어 JACK은 특수 작전 업무에 들어서게 되었으며, 해야 할 일이 많았다. 서해안의 황해는 수심이 얕았으므로, 크레이머는 퍼치 함을 동해안의 깊은 해역에서 통상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베스 함은 주로 서해안에서 운용될 것이었다.------------------------------------------------------------------------------------------------------------여담으로 토프트에 대해서는 골때리는 뒷이야기가 있음. 하나는 성공담을 과장해서 예산 타먹다가, 토프트가 보고한 ‘실제’ 유격대 작전 영상을 교본으로 본 훈련생이 어떻게 모든 영상이 대낮에 촬영된건지 의문을 품으면서 거짓인게 들통나 해임됐다는, 검증할 수 없는 ‘썰‘이고,(토프트는 이후 콜롬비아 내전에 관여했음)다른 하나는... 소련 프라우다에도 보도된 골때리는 기밀 유출 사건임.간략하게 소개하자면,토프트가 반지하 집을 월세로 내놨는데, 신입 CIA 직원이 광고를 보고 토프트의 집으로 방문함.토프트와 아내는 이사 갈 집을 정리하느라 집에는 토프트의 장모 밖에 없었음.그런데, 신입이 어쩌다가 3층에 있던 장롱을 연 순간, 거기서 CIA 기밀 문서가 우수수 쏟아져 나온것 (!)이 사건으로 토프트는 하루아침에 CIA에서 해고되고 말았고...토프트는 CIA를 고소했다분량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번역에 이상한 부분이 있거나 글 가독성에 문제가 있다면 마음껏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오늘 곧 하는 복싱 버전 UFC 300급 대형 이벤트 소개 - part1
이번주 일요일 꿀잼 복싱경기 소개 [베나비데즈 vs 모렐] - UFC 종합격투기 (MMA) 마이너 갤러리주딱 허락하에 쓰는글임요(갈라치기 ㄴㄴ 그냥 재밌는 경기 소개)이번주 ufc 파이트나이트 사우디에서 해서 새벽에 끝나잖슴그래서 일요일 오후 1시에 꿀잼 예약인 복싱 경기 소개글임재밌는건 다 같이 봐야 더 재밌음 ㅇㅈ?m.dcinside.com유갤에 전에 썼던 글입니당----------경기 여러개 소개하는 글이라 꽤 장문임분량 문제로 코메인, 메인은 part2 로 나눠서 씀오늘 2/23 일요일 새벽에 하는 사우디 리야드 시즌 야심작 “비볼 vs 베테르 2 : The Last Crescendo” * 한국시간 일요일 새벽에 해서 오늘 UFC랑 안겹침이번 카드는 나같은 복싱팬들에겐 UFC300급 또는 그 이상의 카드인데 복싱에 관심은 좀 있되 자세히는 모르는, 또는 아예 모르는데 이번에 한번 봐보려는 유붕이들에게 소개해주기 위해 글을 쓰려함일단 쉽게 설명하면 각 언더카드 하나하나가 일반적인 메인이벤트급의 매치라고 보면 됨각설하고 바로 첫번째 언더카드부터 ㄱㄱ1. 조슈아 부앗시 vs 칼럼 스미스 예상 경기 시작시간 : 일요일 오전 1시 40분 ~ 2시‘조슈아 부앗시’ 영국 국적 19전 19승(13ko) 0패 ‘칼럼 스미스’ 영국 국적 32전 30승(22ko) 2패 WBO 라이트헤비급 잠정 타이틀전https://www.youtube.com/watch?v=zrQn9IrjDEU일단 먼저 칼럼 스미스는 복싱에 관심이 좀 있다면 들어봤을 수도 있는데전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이자 현 라이트헤비급 컨텐더이고191cm의 큰키와 2m에 육박하는 리치로 중거리~인파이팅을 즐겨하는 강타자 복서임. 카운터 잘치고 특히 체크훅이 좋음또한 스미스는 최근 프로 복싱씬의 슈퍼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의 중심에서 조연 역할을 한 중요한 선수인데원래 스미스는 27승 무패의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이었지만 2020년에 슈미 정복을 선언한 카넬로의 슈미 월장 첫 경기의 상대가 되었고 여기서 카넬로에게 정말 압도적으로 털리면서 커리어 첫패를 기록함이 경기 후에 스미스는 바로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하는데월장 첫경기에 비볼이랑도 12라운드까지 간 내구성 좋은 문지기 복서 ‘레닌 카스티요’를 2라 발작 초살을 내버림 ㄷㄷ 원래도 빠따는 강하단 평가였지만 체급 올리고 더 좋아진거 같은 모습.이후 라이트헤비급에서도 승승장구하며 2024년 초에 타이틀샷을 따냈는데 그 상대는 바로베테르비에프..이 경기에서 스미스는 1라부터 그로기가 오고인생 처음으로 ko 패배를 당하게 됨 (7라 ko패)결국 이 선수는 세계 챔피언 벨트 한번쯤은 감아볼만 하지만카넬로나 베테르비에프 같은 S급들에게는 확실하게 털려버리는 명확한 한계가 있는 선수임이번 경기가 커리어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따.상대는 조슈아 부앗시스미스랑 같은 영국 국적이고 무패의 유망주이자 컨텐더임.부앗시는 지금 늙어가는 비볼과 베테르비에프의 자리를 이어 받을 다음 세대 라이트헤비급 차기챔이라 할 수 있는데이번에 칼럼 스미스 정도는 깔끔히 잡아야 이야기가 됨..https://www.youtube.com/watch?v=QncfDOOhu0k파이팅 스타일은 전진 압박을 베이스로 앞손 잽과 카운터를 살려주고, 붙어서도 근접전으로 상대를 잘 패는 어느정도 육각형 스타일의 복서인데여태 스미스만한 키와 리치를 가진 상대를 만나본적이 없는게 변수.그래도 배당은 -200 정도로 무난한 탑독이고 이번 경기를 통해 라헤급 차기 대권 주자의 자리를 확립할 수 있을지가 기대되는 부분임2. 장 지레이 vs 아짓 카바옐예상 경기 시작시간 : 일요일 오전 2시 40분~3시‘장 지레이’ 중국 국적 30전 27승(22ko) 2패 1무‘아짓 카바옐’ 독일 국적 25전 25승(17ko) 0패 WBC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장지레이. 유붕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거임. 동양인 투기종목 아웃풋 올타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인데, 순수 동양인이 무려 링 헤비급 3위를 찍어봤기 때문임. (현재도 4위)https://www.youtube.com/watch?v=kT6e1PgR-J4키 2m 몸무게 130kg의 패드워크이렇게 헤비급에서 한손 안에 꼽히는 강력한 복서인 장지레이는 현재 커리어의 끝자락에 있는데 나이가 예전 한국 나이로 벌써 43살임..이 나이로 인한 체력 문제로 커리어에 2패가 있는데 두경기다 장지레이가 다운도 내고 상대 ㅈㄴ 패다가 결국 피니쉬를 못내서 체력 방전된채로 12라운드 판정패를 당하는 그림임.하지만 그대신에 초중반 화력만큼은 ㅈㄴ게 쎄서https://www.youtube.com/watch?v=l6KyBusa5Wohttps://www.youtube.com/watch?v=kvcXCs9pgnc핵빠따로 유명한 와일더를 ko 내고 차기챔 평가 받던 무패 조조이스에게 첫패배와 첫 ko패를 안겨줄 정도로 강력한 한방이 있음이렇게 빠따력 ㅆㅅㅌㅊ에 사우스포고 핸드스피드도 빠르고 맷집도 우수하지만발이 느리고 체력이 너무 허접이라 장단점이 너무나도 극명한 선수임결론적으로 나이도 많고 이번 카바옐전이 타이틀전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라서 지레이 입장에선 무조건 이겨야만 함.그 상대인 아짓 카바옐최근에 뜨고 있는 선수고 헤비급 치고는 좀 작은 191cm대신 리치가 203cm로 키에 비해 긴 편이고사이즈가 작은 대신에 정확도와 스피드가 꽤나 좋음.특히 바디샷이 ㅈㄴ게 일품인데얘의 다른 별명은 ‘초신성 킬러’ 임.https://www.youtube.com/watch?v=EEiv4I2HAYc실력보다는 면상 생긴걸로 더 유명한 헤비급 초신성 마흐무도프 무패 아다를 바디샷으로 따먹어버리고https://www.youtube.com/watch?v=nYhkfKtT6iA쿠바산 헤비급 초신성 프랭크 산체스 무패 아다도 바디샷으로 따먹어버림 (1분 8초 sneaky bodyshot ㅆㅅㅌㅊ)장지레이 상대로는 클린치 게임으로 초중반 잘넘기고 바디샷이랑 볼륨으로 몰아붙혀서 판정승 하는 그림이 살짝 그려지긴함. 배당도 실제로 -160 정도로 근소하게 정배고하나 걸리는게 있다면 장지레이같은 탑급 사우스포는 첫경험이라는것3. 버질 오티즈 주니어 vs 이스라일 마드리모프 (★★★)예상 경기 시작시간 : 일요일 오전 3시 40분 ~ 4시‘버질 오티즈 주니어’ 미국 국적 22전 22승(21ko) 0패‘이스라일 마드리모프’ 우즈베키스탄 국적 12전 10승(7ko) 1패 1무 WBC 슈퍼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별 세개 뜻 : 메인이벤트보다 더 재밌을 예정. 이게 근들갑 되면 ㅈㅅhttps://www.youtube.com/watch?v=uoZlBtT1_xo버질 오티즈 주니어전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웰터급 라인에선 핵빠따 복서슈웰 월장 전까지만 해도 21전 21승 21KO잽, 스트, 훅, 바디 등 모든 펀치가 강하고 폭발적인 아주 잘 찾아볼 수 없는 펀처의 재능을 타고 난 선수자론 에니스와 함께 크로포드를 위협할 신성 2명 중 한명임.단점은 잔병치레가 많고 (코로나 3번인가 걸림) 체급을 맞추기 어려워 한다는것..하이라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전진 일변도로 상대를 부숴서 죽이려는 복싱을 함‘존나 잘치네 ㅆㅂ새끼’ 라는 말이 절로 나옴https://www.youtube.com/watch?v=EPpbYVgawZQ최근에 꽤 빡센 상대를 만나서 거의 무승부인 경기를 할만큼 고생했지만 (경기 자체는 2024년 올해의 경기급으로 명경기)그건 상대가 ㅈㄴ 빡센거지 오티즈가 여전히 최정상급 컨텐더라는 평가는 유지됨또 연달아서 개빡센 상대랑 경기를 잡는등 요즘 복서들에게는 보기 힘든 노빠꾸 정신도 탑재함https://www.youtube.com/watch?v=mAC-CqRp7WE그 개빡센 상대가 이생키이스라일 마드리모프전 WBA 슈퍼웰터급 챔피언프로경력은 짧지만 매우 길고 훌륭한 아마추어 커리어를 지냈고엘리트 소비에트식 복싱을 프로에서도 보여주고 있음.다만 펀치를 좀 크게 휘두르고 overreaching 하는 경향도 많은데운동능력, 특히 폭발력이 워낙 좋아서 잘 통하는 경우.요상하게 붕붕 휘두르는 큰 펀치가 잘 들어감https://www.youtube.com/watch?v=bw-HZyZKJos이새끼가 개빡세다는 평가를 받게 된 경기가 이거작년 8월에 했던 크로포드전내 최애 복서가 크로포드인데 이 경기를 보면서 ㅈ같았음 마드리모프가 ㅈㄴ 잘해서 ㅋㅋㅋ경기 다시 돌려보면서 채점 해보니까 크로포드가 겨우 한라운드 차이로 이겼다고 채점 될 정도로 마드리모프가 존나게 잘했음일단 소비에트식의 요상한 푸드덕 거리는 리듬 때문에 카운터 타이밍 잡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쿠세 없이 총알처럼 쭉 나가는 뒷손, 점핑 레프트훅, 가드랑 더킹 조합으로 디펜스 이렇게 공격이랑 수비 옵션 골고루 다 갖춘 선수고 특히 미국 복서 입장에서 마드리모프의 움직임이 너무 생소해서 대처하기가 까다로울거 같음.결론은 이 경기는 두 명의 챔프급 초신성들의 대결인데다가 둘다 전진해서 대가리 박고 싸우는거 좋아하는 놈들이라 재밌을 수 밖에 없음.하나 더 지켜볼 거리는오티즈가 마드리모프를 꺾고 자신이 크로포드에 도전할 급임을 증명하느냐 아님 마드리모프가 오티즈를 이겨서 크로포드의 위상만 더 높아지느냐 이것또한 관전 요소.배당은 오티즈의 근소 우세 (-130)4. 카를로스 아다메스 vs 함자 시에라즈 예상 경기 시작시간 : 일요일 오전 4시 40분 ~ 5시‘카를로스 아다메스’ 도미니카 국적 25전 24승(18ko) 1패‘함자 시에라즈’ 영국 국적 21전 21승(17ko) 0패WBC 미들급 타이틀전https://www.youtube.com/watch?v=3iF49RulhfM카를로스 아다메스. 현 WBC 미들급 챔피언잽, 스트 같은 직선공격 죽창처럼 잘 꽂음 왜? 탄력이 존나 좋아서단발훅이나 훅콤비네이션은 더 위력적임 왜? 탄력이 존나 좋아서흑인 시그니처 넘사벽 탄력으로 펀치 난사하는 미들급 복서리치도 오지게 길어서 이상한 각도에서도 파워펀치를 쑤셔넣을 수 있음맷집도 좋고 기본기도 나쁘지 않다https://www.youtube.com/watch?v=1msXv1g6cxw이 영상만 봐도 미친놈임 첫번째 앞손훅 파워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https://www.youtube.com/watch?v=8BZ63_XmtLQ하지만 상대도 만만치 않다함자 시에라즈키 191cm. 미들급맨 처음에 소개한 전 슈퍼 미들급 챔피언 칼럼 스미스랑 똑같은 키고둘이 소금쟁이 키다리인것도 같음. 이런 소금쟁이 유형의 복서가 슈퍼웰터에도 ‘세바스티안 펀도라’ 라고 한명 더 있음사실 내가 시에라즈 경기는 잘 안봐서 모름. 거의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칼럼이랑 좀 비슷하게 키다리면서도 중거리~인파이팅 싸움을 즐기는거 같음잽은 칼럼보다 좋은거 같고 스피드랑 콤비네이션, 펀치 정확도도 꽤나 좋아보임.암튼 특이한게 체급 내 압도적인 길이를 가진 소금쟁이 새끼들이 오히려 아웃복싱을 잘 안함.지보다 좆만한 놈이랑 같이 인파이팅 하다가 후달리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듯시에라즈 최근 경기도 상대가 인파이팅을 ㅈㄴ 잘치니까 좀 거리를 두고 멀리서 펀치 박고 카운터 박는 전략으로 가서 이겼음시에라즈가 아다메스 상대로 후달릴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안후달려하고 둘이 불 붙으면 꿀잼각 나오는거고, 후달려하면 좀 노잼이라도 어케 대처하는지 보면 될 거 같음일단 시에라즈 -300으로 꽤 여유롭게 탑독5. 샤커 스티븐슨 vs 조쉬 패들리예상 경기 시작시간 : 일요일 오전 5시 40분 ~ 6시‘샤커 스티븐슨’ 미국 국적 22전 22승(10ko) 0패‘조쉬 패들리’ 영국 국적 15전 15승(4ko) 0패WBC 라이트급 타이틀전일단 사과해야될게 있음.맨 위에서 이번 카드는 모든 매치가 다 메인이벤트 급이라고 써놨는데 사실 아님.여태 설명한 경기들은 하나하나가 다 메인이벤트 급 맞음근데 이건 아님. 짤남이 ‘샤커 스티븐슨’인데 이새끼가 좆노잼 물주먹임그래서 떡밥 상대하면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깜냥이 절대 안됨 저본타나 카넬로랑은 다르게.사실 원래 제대로 된 상대가 있었고 걔가 나름 미국 유망주였는데 그새끼가 응급실에 실려가서 상대가 영국 떡밥으로 바뀌어버림샤커 잘못은 딱히 없음 그냥 좆노잼 물주먹인게 잘못이지근데 하나 확실한거 샤커 이새끼가 퓨처 p4p 1위 후보라는거임흥행력 제외한 순수실력으론 미래에 메이웨더 2.0 소릴 들을 수도 있는 놈이라는거임..https://www.youtube.com/watch?v=-M8rLbzUoiMhttps://www.youtube.com/watch?v=lizqv-p1aC8얼마나 잘하나 싶을까긴 한데 존나 잘하긴 함그래봐야 물주먹년이고 최근 경기들은 재미가 없었지만 이번에 영국 떡밥은 개찰지게 팰거라고 봄그니까 이 경기를 재밌게 즐기는 관점은 미래 복싱 황제의 기술 쇼케이스를 보는거라고 생각하면됨샤커 스티븐슨 -4000 탑독https://www.youtube.com/watch?v=iXanIqP9IYc40초부터 쉐도우 보셈 ㄹㅇ 좆간지임..Part 2에서 코메인, 메인이벤트 계속
작성자 : 복장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