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호 아다 첫경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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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호 아다 첫경험 썰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4.10.30 14:51:59

조회 113 추천 4 댓글 12

밤 10시 이후에 집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ㅈㄷ로 메시지 알림이 왔음

나는 은둔 표시도 해놓고 얼굴도 완전히 모자이크한 사진이고 상대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 같은 거 하고 있는 모습 멀리서 찍은 사진인데 안경도 크고 그래서 얼굴은 잘 안 보이고 살짝 통통해보였음.

처음엔 '그냥 채팅만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일상적인 주제로 얘기하다가 어쩌다가 아다인 거 얘기했는데 'ㅇㄹ 받아보실래요?' 이러는 거임

원래 같으면 '아 은둔이라 그냥 채팅만...' 하고 넘어갔을 텐데 그때 전역한 지 한 달도 안 지났고, 자위 안 한지도 며칠 돼서 갑자기 발정이 나서 가겠다고 말해버림

주소 불러주길래 집 나와서 택시 타고 가는데 택시에 딱 타니까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거임. '시발 인생 처음으로 남자한테 빨려본다고?' 이런 생각하니까 벌써 ㅈㅈ에서는 ㅋㅍㅇ 줄줄 흐르고, ㅂㄹ까지 땡기는 느낌이 들더라

도착하니까 원룸가였는데 메시지 보내니까 '4층이에요~' 얘기해주길래 올라감. 올라가는 동안 뭔가 실수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발정도 나서 복합적인 감정이 막 들긴 했는데 결국 4층 도착

띵동 철컥

근데 딱 문이 열리면서 상대 얼굴을 보는데 사진으로 볼 때는 20후, 30초 직장인인 줄 알았더니 나랑 나이 비슷해보이고 살 좀 쪘을 때 찍은 사진이었는지 턱선도 날렵하고 얼굴이 완전 내 식이었음

걔가 불 끄더니 침대 위에 앉으라고 해서 어색하게 가서 걸터앉았음. 걔도 내 옆에 앉아서 서로 눈을 보는데 창문으로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에 눈이 반짝이는 게 너무 예쁘더라.

'생각보다 잘생겼는데요?' 하면서 웃는데 심장 터질 거 같았음. 처음이니까 '이런 거 하면 바로 빨아주는 건가 뭐 어떻게 되는 거지?' 이런 생각도 들고 나이 몇 살인지 물어봤는데 나보다 2살 어리더라구.

외모, 나이 이런 얘기하면서 '뭐 어떻게 해야 하지?' 어색해하고 있는데 걔가 먼저 한 손은 내 상의로 넣고 가슴 만지면서 한 손은 얼굴을 자기 쪽으로 가져옴

키스할 줄도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능숙하게 내 입 안으로 혀 넣고는 딥키스를 해주는데 상쾌한 냄새, 말캉한 촉감에 ㅋㅍㅇ이 폭포수처럼 흐름

메시지로는 ㅇㄹ 해준다고 했는데 그냥 그때 내가 먼저 빨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내가 먼저 걔 바지를 벗김. 털은 딱 자지 기준 위쪽으로 해서 깔끔하게 나있고 길이는 대충 14cm, 그립감도 묵직한 느낌이었음

당연히 ㅇㄹ은 처음인데 게동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빨 안 닿게 음압 살살 주면서 빨았음. 중간중간에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잘 빠시네요 이렇게 말해주니까 뿌듯하더라

그러다가 중간에 쌀 거 같다고 하더니 이제 자기가 빨아주겠다고 해서 내가 침대에 눕고 걔가 밑으로 감. 빨면서 내 ㅈㄲㅈ를 만져주는데 성감대가 아닌데도 그냥 그 모든 상황이 흥분이 됐움

ㅇㄹ 받는데 생각보다 입 안은 뜨겁고 혀가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이었음. 그 단단하고 촉촉한 혀가 내 기둥을 막 감싸는데 막 미끌한 느낌보다는 고양이가 혀로 손 까끌까끌하게 핥는 느낌에 더 가까워서 자극이 심했음

그러다가 다시 위치 바꿔서 ㅇㄹ 해주다가 걔는 그대로 누워있고 나는 올라가는 정상위 자세로 바꿔서 서로 키스하면서 ㅈㅈ 비볐는데 내 배랑 상대 배 그리고 ㅈㅈ 두 개가 막 비벼지는데 공간이 넓다고는 해도 마찰이 있어서 ㅈㅈ가 끝까지 당기는 걸 반복하니까 진짜 3분도 채안돼서 사정감 올라옴.

근데 보통 자위를 하면 사정감이 올 때 잠깐 멈출 수 있으니까 사정감 지연을 해보려고 했는데 둘이서 하는 거다 보니 제어할 수 있는 그 선을 딱 넘겨버림. 그래서 어디에 싸도 되냐 아니면 휴지에 싸겠다 이런 말도 못하고 걔 배에다가 진짜 평소 싸는 양의 두 배 정도를 퓨슉푸슉 하고 뿜어버림

나도 당황해서 어 미안.. 이러니까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하고 휴지로 닦았는데 걔가 안 쌌으니까 나는 ㅇㄹ로 마무리해주겠다고 함. 그러다가 걔가 쌀 거 같다고 빼겠다고 했는데 입으로 한 번 받아보고 싶어서 꽉 물고 으으응 하면서 입으로 받겠다고 함

입으로 뜨거운 게 막 퍼지는데 ㅈㅇ도 달콤하더라..

그렇게 겨울방학 동안 걔랑 카페 가서 공부도 하고(카페 갔다오면 쿠퍼액으로 속옷 축축하게 젖음) 걔 자취방에 계속 가서 서로 물빨했는데 걔는 취업한 상태였고 나는 대학생이라 학기 시작하면서 못 만나고 카톡만 하고 그랬는데 직장 이전하면서 결국엔 만나기가 어려워짐

걔가 첫경험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노픽으로 만났는데 식이었던 거랑 성병 없는 애였다는 것도 행운이긴 했고, 아무튼 다시 은둔 생활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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