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일주일 전쯤 꿨던 소름돋는 꿈 있음 ㅇㅇ..

또 내가 일주일 전쯤 꿨던 소름돋는 꿈 있음 ㅇㅇ..앱에서 작성

보들해

2024.09.30 02:17:08

조회 77 추천 1 댓글 2

보통 기억에 남는 건 난 삼성노트에 꿈 노트 적어둠..

이건 진짜 소름돋는 게 단편영화급임.

내가 외할무니 외할부지랑 엄청 친한데

꿈에서 나 - 외할무니 - 외할부지 여행을 감.

근데 시발 산장, 그것도 존나 낡은 산장인거야.

그래도 걍 꿈이니 그러려니하다가

꿈답게 개연성 좆도없이 시간 지나면서 밤이댐.

그래서 할매가 저녁요리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문을 누가 두드리는거임.

난 문 제발 열지말고 혹시 모르니 무시하자했는데

울 할무니랑 할부지가 걍 열라는거야 씨발.

난 안된다고 막 싸우다가 결국 열어버림.

거긴 어떤 존나 늙은 노인이 있었음 (여자).

진짜 산송장이나 다를 바 없는.

근데 그 노파가 자기 잘 데 없다고 재워달래.

난 좆같이 싫었지만 울 할머니가 그러라고 해서

일단 이불 깔아두고 감시 존나 했음

그러다가 저녁 먹는 장면 영화에서 스킵되고

꿈 속에서 잠깐 졸았나봄.

근데 졸다 깨니가 씨발 이 노파년이 우리 할머니

를 워윅 궁쓰듯이 눕혀서 존나 할퀴고 씹는거야

그래서 야이 씨발련아 욕박으면서 떼어놓으니까

얼굴은 우리할머니 얼굴에 피범벅되어있고

팔다리는 괴물 늑대인간 형상이 되어있음.

그 순간 ㄹㅇ 이거 꿈이다 꿈이다 생각이 들더라고

이건 시발 현실일수가없노 ㅋㅋ 생각 드는데

왜인지 꿈에서 안 깨지는거야 시발

그러더니 그 괴물년이 나 잡고

존나 굵은 남자목소리로

꿈 아닌데? 꿈 아닌데? 꿈 아닌데? 꿈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랄해서 심장 갑자기 빨리 뛰니까 깼음.

실제로 깨어나서도 심장 ㅈㄴ 뛰었는데 좆소름인건

잔 지 10분도 안 지났다는거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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