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와 6회에서 서은수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종남시장 떡집 청년 성칠(엄준기 분)이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방송 시작부터 큰 충격을 안겼다. 혜주(서은수 분)는 성칠의 죽음에 슬퍼하는 호할매(차미경 분)을 다독였다. 그 밖에도 글을 모르는 호할매에게 범인 검거와 관련된 신문을 직접 읽어주며 곁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혜주는 영한에게도 힘이 되어주었다. 살모사(강인권 분)가 성칠을 죽인 범인임을 확신하지만 체포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며 자신을 찾아온 영한에게 “알아요”라는 따뜻한 공감과 포옹으로 위로를 건넸다. 결혼 후에는 쓰러진 반장을 걱정하는 영한을 향해 “반장님도 곧 일어나실 거예요. 제 느낌이 그래요”라고 말하며 영한만의 든든한 ‘비타민’이 되어주기도.
이 과정에서 서은수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진심 어린 위로를 담백하게 그려냈다. 특히 슬픔에 공감하는 동시에 묵묵히 응원해 주는 캐릭터의 외유내강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잘 살려냈다. 긴박하게 흘러가는 수사 현장 밖에서 힐링을 전하는 ‘힐링 반장’ 서은수의 또 다른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서은수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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