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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참고자료] (1980년대 후반 칼럼) 해외입양의 실태

변서방(203.128) 2024.04.29 09:24:22
조회 104 추천 0 댓글 0


천상 사전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80년대 후반 당시 해외입양과 관련한 모 정치인의 칼럼임 

내용 초반부에 전쟁직후고 아직 가난하던 시절인 50-60년대에 

해외입양 숫자래야 고작 3천여명 선인데 

 

먹고살만해졌다 소리 나오기 시작하는 70-80년대에 

되려 해외입양 숫자가 그 열배이상 늘어났다는 통계가 

초반부에 나옴 

 

다만 이때까지도 홀트고 뭐고 그런 소위 복지재단들을 

우리가 먹고살기 힘들거나 또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거두지 못하는 

아이들을...그런 고마운 복지재단에서 거둬서 해외에 입양까지 

시켜주는구나...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거지...그 무슨 홀트인지 뭔지 

그런 이상한 단체들이 그런 끔찍한 짓을 벌일거라곤 

차마...솔직히 불과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것임 

 

먹고살만한 시절에 그 이전 20년보다 해외입양 숫자가 열배나  

늘어났다는 소리가 나올 때 ‘이거 뭔가 이상하다’ 하고 의심을 했어야 

하는건데...그땐 그저 우리가 편견 때문에 입양을 꺼리다보니 

해외로 입양되는 아이들 숫자만 점점 늘어나나보다 그렇게 안타까와 했던거지 

 

후반부 내용은 신경쓰지말기바람. 저 칼럼 자체가 80년대 후반 

그 새세대 심장재단이니 뭐니 이런 5공비리들 한참 털리고 하던 시절이라 

그와 관련된 내용이라...사실 이 자료 올리면서 뒷부분은 지금 현 시점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이라 삭제할까 생각도 했는데...그래도 신뢰성을 높이려면 

어떤 의도로든 삭제는 않고 자료원문 그대로 올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안한것뿐임. 중간에 혹시 혼동이 있을까봐 간간이 시점(80년대 후반의 일)을 

기입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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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입양, 이대로 좋은가 

                                  (1988년 11월 1일) 

 

                                                                   홍사덕 

                                    (대한민국 제 11,12,14,15,16대 국회의원 

                                                          서울 강남을.5선) 

                             * 87년 13대 대선 당시 양김 단일화를 주장하며 

                              끝까지 무소속으로 남은 5명중 한명 

          

 

(1) ‘아기수출 제1위국’이라는 부끄러운 이름 

 

 오늘의 주제는 ‘해외입양,이대로 좋은가’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작년에도 올해도 내년에도 우리 핏줄을 나누어 받은 아이들이 외국에 양자,양녀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950년 그러니까 6.25사변이 나던 해로부터 작년(1987년)말까지 우리 핏줄을 나누어 받은 배달의 아이들이 107,951명이나 외국의 푸른눈,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양자,양녀로 나갔습니다 

 문제는 이와같은 숫자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외국에서는 무슨 이름을 붙일게 없어 이걸 ‘아기수출’이라고 해서 일종의 비웃음을 띠고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해외언론은 대한민국이 ‘아기수출 제1위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진국 대열을 말한지가 이미 8년이 됐습니다. 올림픽을 치렀다고 세상에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아기수출 세계 제1위’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것입니다 

 해외 입양이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사람들은 전쟁고아들이 외국의 양부모에게 가는걸로 연상하곤 합니다. 그러나 정부당국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사정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6.25 사번여 났던 1950년대부터 약 20년동안, 그러니까 1969년말까지 해외입양 고아들은 3,200명선이었습니다. 그런데 70년대 10년동안 몇 명이 나갔는고 하니 44,580명, 우리가 잘살게 되었다고 하는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불과 7년 사이에 55,171명이 해외에 양자,양녀로 나갔던것입니다. 

 원래 정부에서는 지난 1976년 이와같은 고아 또는 아이들의 해외 입양이 나라의 위신과 관련된다, 남사스럽다는 의견 때문에 해외입양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더랬습니다. 실제로 이미 70년대 중반부터 외국의 언론들은 한국은 왜 이렇게 자기네 아이들을 외국의 부모들에게 맡기느냐,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라는 의문을 표시했더랬습니다.  

 1976년 그와같은 정부방침이 나왔더랬는데 1981년도에 이른바 새시대가 시작되면서 그 방침이 철회되었습니다. 해외입양도 자유화하고 그저 능력 되는대로 선이 닿는대로 내보내도록 허용했던것입니다. 그 결과 70년대 10년동안 해외에 입양된 숫자보다도 80년대의 불과 7년동안에 해외입양한 숫자가 만명이나 더 많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해외로 나간 우리 배달민족의 핏줄들은 대체로 이런 경위를 거쳐서 입양기관에 들어갔더랬습니다. 그 첫 번째가 미혼모, 이 사람들은 대체로 말하기가 뭣합니다만, 환락가나 공단주변등 이런데 있는 여성들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우리가 생각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농촌에서 가난 때문에 고등교육을 받지못한 젊은 여성들이 몇푼의 돈을 벌기위해서 공단이나 도시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와같은 사람들이 결국 꾀임에 빠지거나 잠시 실수로 아이를 갖게되면, 그 뒤에 부양능력이 없으니까 해외입양기관이라는 자선단체 – 자선단체(?)의 성격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 에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입양시키려는 사람이 없으니까 모두 해외에 있는 다른 민족의 부모들에 안겨주게 되는겁니다. 그게 제일 많은 경우입니다. 

 두 번째로는 길잃은 아이들입니다. 한 1년전에 미국에서 할머니를 따라 들어왔던 아이 하나가 길을 잃었다가 불과 몇 달만에 입양기관에 주선을 받아 또다시 미국으로 친부모가 아니라 양부모한테 양자로 들어간 사건이 있더랬습니다. 한 4년전에 가출했던 아이가 불과 2주일만에 입양기관의 주선으로 외국 양부모품에 들어간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내진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우리 정부가 추적하거나 혹은 주선했던 기관에서 돌봐주고 있는 것이 아니올시다. 물론 정을 모르고 살던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의 품에서 행복하게 자라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3일(* 1988년) 로이터통신이 전한 소식을 들으면 정말로 끔찍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남미에 파라과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파라과이 경찰에서 생후 6개월된 아이에서부터 조금 나이든 아이에 이르기까지 바로 우리 배달민족의 아이들 7명이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었던 것은 조만간에 미국에 보내질 예정이라서 그랬다는 겁니다. 파라과이보다는 미국이 훨씬 잘사는 나라인데 왜 이런 조치를 취했느냐, 그 이유는 이 아이들이 미국에 가면 콩팥,간,내장기관중에 이식수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될 예정이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진심으로 믿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생명을 그것도 미국에서 그와같이 취급하리라고 믿지도 아니하고 또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 품성이 돈으로 목숨을 사서 자신의 어느 장기를 연장할만큼 그렇게 사악하지도 않다고 믿는바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이것은 들어온 소식이고, 우리가 해외에 입양된 아이들에 대해서 한번도 추적해서 저들이 정말로 어떻게 살고있는지를 알아보지도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배달민족은 근 3천년에 걸쳐서 요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혼인하고 더불어 같이 살았습니다. 그렇게 파라과이 경찰에 보호를 받고있던 7명의 불과 3대,4대,5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의 조상되시는 할아버지,할머니들과 파라과이에서 보호받고 있던 고아들의 조상과 특별한 인과관계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2) 해외 입양아는 어떻게 지내나 ? 

 

 이 좋은 나라에서 지금 우리는 의탁할데 없는 그 아이들을 우리는 국내에서 보호하지 못하고 외국에 끊임없이 내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와같은 일을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기 직전이라는 이 상황에서, 이 시대에서 1990년대를 앞둔 이 시점에서도 그냥 허용해야 될 것인가 생각을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 고아들을 본 것이 몇차례 있습니다. 처음 봤던게 지금(*1988년)으로부터 17년전입니다. 당시에 어떤 신문사의 특파원으로 구라파에 갔을적에 스위스에서 우리 고아들 10여명이 함께 공부도 하고, 기술도 배우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페스탈로찌 촌입니다.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찌를 기려 (스위스) 정부가 만든 시설인데 자기나라 고아가 아니라 자기들보다 못한 나라의 고아들을 데려다 공부도 시키고 기술도 시키고 가르치고 하는 이런데였습니다. 그때 전 20대였는데, 그 어린 마음에도 대단히 미안하고 부끄러웠더랬습니다. 17년전 스위스의 국민소득 수준이 지금(* 1988년)의 우리와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그 나라 사람들은 그 당시 자기나라 고아가 아니라 자기들보다 못사는 나라의 고아들까지 데려다가 그렇게 키우고 있었더랬습니다. 

 또 한번은 바로 같은 여행길에서인데 스웨덴에 입양된 고아였습니다. 우리말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스웨덴말밖에 하지 못하고 한국인 만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제가 취재필요 때문에 만났을 때 저는 16살밖에 되지않던 그 소녀에게서 증오의 눈빛을 분명히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 증오의 눈빛이 어디서부터 비롯된것인지 여러분들이나 저나 함께 짐작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몇해전에 미국에 입양된 고아들 2명을 본적이 있습니다. 위스콘신 대학에 있는 브라이슨 교수댁에 초청받아 갔을땐데 한국인 고아로써 둘 다 장애아였습니다. 성한 아이들이 아니랬습니다. 아주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고맙고, 그리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더랬습니다. 그리고 웨스팅 하우스사에 근무하는 리드라는 내 친구집에 갔을적에 저는 그 친구가 한국 아이를 데려다가 키우고 있는지를 알지 못했는데 그 집에 가서야 알았습니다. 원래 성이 이씨였기 때문에 홀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있었고,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인인 저를 만나는 것을 그렇게 탐탁해하는 눈치는 아니었습니다. 

 새중에 뻐꾸기인지 뜸부기가 그렇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남의 둥지에다가 알을 까서 새끼를 키우게하는 새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배달민족, 평화를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인정미가 많다고 하는 우리 민족이 어찌된셈인지 이제 먹고살만하게 되었다는 80년대에 들어와서도 우리의 아이들을 외국 양부모들한테 내맡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숫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겁니다. 

 우리 정부 발표로는 80년대에 들어와서 7년동안 5만5천여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숫자는 입양아이들이 제일 많이 가는 미국정부의 발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전 ‘뉴욕타임즈’지가 국무성 소식통을 인용해서 발표한걸 보면 우리 정부와 미국정부의 통계숫자가 얼마나 틀리는고 하니 재작년 그러니까 1986년도에 우리정부가 미국에 입양했다는게 2,500명 정도 된다고 했는데 미 국무성에서 집계한 것은 6,150명이었습니다. 작년 그러니까 1987년에는 우리 정부 발표로는 2,400여명인데 미 국무성 발표로는 5,743명입니다. 

 저는 이 숫자의 차이가 어떤 의미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그런걸 따지는 시간이 아니올시다. 문제는 이와같은 해외입양이 정부가 허가한 기관에 의해서 제도적으로 여행(勵行 : 권장되어 행해진다)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체적으로 외국 언론기관들이 보도한 예를 들죠. 지난 6월6일자 ‘뉴스위크’지에 보면 해외입양 그 자체를 ‘사업’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입양사업을 아기수출이라고 부르는것만 해도 우리로서는 정말 얼굴을 들 수 없는 일인데 해외입양주선을 – 우리가 지금까지 일종의 박애정신으로 사회사업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 외국인의 안목으로는 사업이라고 그냥 비즈니스라고 규정지었던겁니다. 

 그런 사회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관은 4군데입니다. 국내에서는 그들 기관이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국내에서 키울 방법이 없는 몇천명씩의 우리 고아들을 해외 입양시키고 있습니다만, 그 실상이 어떤지 정말로 이럴 수밖에 없는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해외 입양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 

 

 우리 정부나 국민들이 책임지지 아니하는 우리와 핏줄을 나눈 아기들, 고아들을 해외의 마음씨 고운 양부모에게 보내도록 알선하고 있는 단체는 홀트아동복지회,대한사회복지회,동방아동복지회,한국사회복지회 이 네 기관이 이와같은 선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 아이들을 그나마 따뜻한 품으로 보내는 것은 확실히 선행이올시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보는 안목은 조금 다릅니다. 이와같은 기관이 입양을 알선할적에 최소한의 경비를 받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뿐만아니라 얼마전에 국회에서도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만 그와같은 입양비를 조금 색다른 눈으로 보눈 사람들이 국내에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이와같은 재단들이 근사한 건물에다가 사무실을 차리고 빌딩을 증축하는걸 보고, 그 몇십억의 돈이 어디에서 나왔고, 정말로 이것이 해외에서 언론기관들이 얘기하는바와 같이 일종의 사업으로 둔갑한게 아니냐하는 그와가은 시선을 던지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아니한겁니다. 

 그러나 먼저 반성해야 될 것은 이 방송을 듣고있는 여러분들, 그리고 제 자신일겁니다. 국내에서는 누구도 입양을 하려고 하지 아니합니다. 해외입양의 숫자와 국내 입양자의 비율이 대체로 81;19, 그러니까 백명중에 해외입양이 81명이고 국내입양이 19명밖에 안되는거죠. 이런 비율이 보이고 있듯이 우리의 사고방식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흔히 이걸두고 유교사회의 전통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얘기를 합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은 유교사회 아닙니까 ?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중국같은 경우에 요즘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완고하던 옛날에도 명나라 제국을 세운 주원장 같은 경우에는 양자가 열몇명이었습니다. 자세한 숫자는 잊어버렸습니다만 그 부인되는 마황후가 그저 전쟁고아들을 보이는대로 받아가지고 양자를 삼았던겁니다. 일본의 경우엔 여러분이 잘 아는 마쓰시다 전기총수는 딸 하나밖에 없습니다. 일본엔 전통적으로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만 데릴사위로 따로 삼아 양자를 들이지 아니하고 얼마든지 챙겨 나갔던겁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이런 경향이 심한겁니다. 그러니 이런 문제를 캠페인을 통패서 고친다는 것은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가능하다고 해도 시간이 대단히 오래걸릴테니까 효과적인 방법은 정부가 뜯어고치는겁니다. 

 17년전(* 1970년대 초반)에 스위스가 자기나라 고아가 아닌 외국의 고아들을 불러다가 교육을 시키고 기술을 가르치고 했는데, 올림픽을 주최한 이 나라 정부가 우리 핏줄들조차 부양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동의할수 있습니까 ? 

 가령 해외에 입양되는 숫자가 1만명이라고 그럴적에 아기하나 수용하는데, 키우는데,양육하는데 가령 월 10만원이 든다고 해도 1년동안 이 1만명을 부양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기껏해야 12억원입니다. 얼마전에 새세대 육영회나 심장재단에 재벌 한사람이 얼마를 냈더랬습니까 ? 50억,30억,10억...10억짜리는 누가 냈는줄도 모른다고 했죠 (* 80년대 5공비리 청산 과정에서 밝혀진 이순자씨의 ‘새세대 심장재단’ 비리 관련) 불과 12억이면 해외에 우리와 핏줄을 나눈 배달의 아기를 내보내지 아니하고 키울수 있는겁니다. 예산에서 쪼갤수 없다 그러면 새마을 성금 내면 기업들에게 했듯이 조세감면 혜택을 받게 해줘도 좋습니다. 성금낼 것을 아예 세금낸 것으로 간주해서 세금을 깎아주는게 바로 감면혜택입니다. 이와같은 혜택을 주겠다고 선언할수도 있는겁니다. 

 저는 잠수함 한 대나 신형전투기 한 대 가격이 얼만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전해듣기로 잠수함 한 대 값이면 적어도 5년동안 아이들을 해외에 보내지 아니하고 우리 정부의 힘으로 키울수가 있는겁니다. 언제까지 우리와 피를나눈 아기들은 남의나라 마음씨 고운 양부모 품에 내보내고 외국으로부터 아기수출 국가라는 그런 소리나 들어야 될지 우리 심각하게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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