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경민 - 촛불하나

일단 다들 잘 모르는 상태여서 좀 더 맛없던 느낌

서정적인 노래들을 주로 추구하는 전형적인 주일매직식 응원가

다 좋은데 중간에  '안타 허경민~' 부분이 원래 내가 서있을게 가사 6자라서 음이 이상하게 꺾임 ㅋㅋ 사람들 다 거기서 헤메더라

개인적으로는 텐션이 좀 낮지 않나 싶음 차라리 윤석민 응원가 재탕이 나았을 것같은 느낌..

2. 장진혁 - 원곡미상

신규 3곡중에서 제일 잘 뽑힌 느낌 칰시절 노래하고 구성, 멜로디 등이 약간 비슷함 빠른 템포의 치어리딩곡

가사도 어렵지 않고 음도 쉬운데 신나서 다들 금방 입에 익었는지 따라부르기 시작함 3곡중 고트

3. 조대현 - 내일이 찾아오면

옛날 홍 박준태 응원가 재탕

유명한 노래와 유명한 멜로디 서정적인 주일매직 취향

다만 곡 자체가 90년대 곡이다 보니 너무 올드한 느낌 없지 않다

멜로디가 쉬워서 워낙 따라부르기는 좋음 

허경민 촛불하나보다는 그래도 떼창하기 좋은 응원가 느낌으로 가는 듯 주일매직은 포수 응원가는 다 떼창용으로 만드시는 듯 ㅋㅋ

이상 감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