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강백호를 서울고 때부터 응원했음.

개인적으론 좆크보 특유의 찍어치기보단 풀스윙 히터를 좋아하는데

컨택까지 되는 강백호의 천재성을 보고 그냥 눈이 돌아갔었음.

그리고 21년 전반기 4할찍던 시절엔 진짜 이게 진짜 천재구나 싶었음.

아니 근데 도쿄에서 빠따로 나름 하드캐리도 해줬는데 

애미뒤진 껌사태, 인성논란, 22부상, 외야송구 대서특필, wbc 사건 등등

언론+개돼지 팬들한테 당한 전국적인 린치

특히 이정후와 생긴 라이벌리에서 둘다 응원하는 입장이었지만

쇼츠에 빠따 땅으로 찍으면서 화내는 이정후/강백호 영상에 각각

승부욕/인성논란 이지랄로 나눠서 만든건 개좆같았음.

안우진 학폭 이슈로 기레기년들한테도 데여봐서 그렇기도 하고

경기장 내에서만 일어난 단편적 일로 사람을 이렇게 몰아가도 되나 싶었음. 23때 부상복귀해서 만리런 쳤을때 살빠진 몸만 봐도 괜히 미안했었음.

결국에 현시점에 와서야 강백호 생각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난 너희팀에 계속 남아줬음 좋겠음.

우리야 말그대로 좆거지여서 뎃고올수도 없고 가봤자 똥칰, 홍어년들일텐데 거기 가서는 훌리들한테 더 마음고생 할거같고..

암튼 똥칰, 홍어년들은 그냥 존나 싫음.

멘탈관리도 멘탈관리인데 좆거지는 프차가 없기도 하고

흥참동 응원하는 입장에선 너희 팀에 남아서 종신하면서 잘했음 좋겠음.

Ps. 이번 시즌엔 좆도영 개처바를 " 진짜 재능 " 그시절 백호보다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정규때 적당히 패 씹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