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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책사풍후의 삼국지 동이전 주석앱에서 작성

책사풍후z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5 16: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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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풍후의 삼국지 동이전 주석



부여,고구려,옥저,동예가 풍속이 비슷한게 있는 이유. 넷 다 예맥족임. 그리고 부여는 은나라 달력 쓰고 은나라처럼 흰 색 숭상해 흰 옷 입음. 부여 땅은 본래 예맥족 땅이고 예맥이란 나라가 있었고 예맥의 왕은 옥으로 도장 만들고 옥으로 각종 제사 도구들을 만들어 신성함을 과시했는데. 하늘의 자손을 칭하는 '동명'이 중국의 먼 북방에 있는 고리국을 떠나서 와서 부여 땅에 와서 부여를 냠냠 먹음. 그 결과 부여는 새롭게 동명의 후손들이 지배하는 나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났고 예맥족은 부여 왕실과 부여 왕실을 위시한 4명의 소,돼지,개,말 보디가드 보스 '카(=가=加)들(=4出道 제가諸加)과 그들의 부하 혹은 마을 향도들로 추정되는 호민(=豪民=부유한 사람들)들의 지배를 받게됨. 사출도 강점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전국을 개 부족 소 부족 말 부족 돼지 부족이 다스리는
4개의 구역으로 쪼개버리고 각각 구역의 지배를 받게한 것으로 추정. 예맥족은 '하호(下戶)'가 되버림. 하호들은 평상시에는 놀고 먹는 사출도 제가들이랑 그들의 자녀들에게 공물을 바치러 감.
전쟁이 터지면 사출도 제가들이랑 자제들이랑 부하 호민들은 각자 가지고있던 전투 무기 갑옷 투구 갖추고 이랴하며 출격하고(사무라이 느낌) 하호들은 말 잡아주는 종자나 수레 끄는 짐꾼이 되어서 뒤따라감. (일본 사무라이 시대의 '아시가루(=족경=足輕)' 느낌. 아시가루는 한자로 족경(=足輕)인데. 철삿갓 쓰고 대충 갑옷 걸치고 작은 칼이나 활이나 창 들고 사무라이 뒤따라가니 사무라이보단 상대적으로 갖추고있는게 적어서 발이 가벼움. 그래서 발이 足 가볍다 輕)
그러다보니 삼국사기 고구려 유리왕본기~대무신왕 편에서도 볼 수 있듯 부여 한 번 출정하면 5만이나 되는 엄청난 대병력이 우루루 가는데. 그게 전부 병사가 아니고 그 중에 10%~20%만 전투병이고 나머지는 종자,짐꾼,수레꾼,짐말 잡고 가는 종자들로 보면 됨. 그러면 양식이 어마어마하게 듬.
그러니 거란도 40만 대군이고 고려 강조도 30만 대군이고. 신립도 탄금대 전투에서 한량나이트 8000+파트너보인(保人) (24000?))+충주 마을 사람들 1만~2만?+이일 장군의 패잔병 수천이랑 경상도 피난민들 수천? 뭐 이렇게 다 포함해서 무려 6만~8만을 탄금대 뒤편 강물에 익사시켜버림.
근초고 때 치양 전투에서 근구수가 고구려의 2만인가 2만5000인가 병력 중 5000명만 찐 병사라는 이중스파이 '사기'의 첩보를 입수하고 개사기 뽀록 전술로 고구려 왕 사유(고국원왕)의 군대를 패배시켰는데. 진짜 병사 5000 외에는 다 가짜 병사라는데. 아마 종자,짐꾼,급히 모은 마을 사람 이런걸 말하는걸수도 있음.
제갈량이 자신의 병법서에 이르길('장원'인가? '편의십육책'인가?) 훈련받지않은 백성들을 전쟁터로 내모는건 그들을 죽을 곳으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딱 그런 느낌. 
//예맥족은 호랑이를 숭배하는 예족과 곰,돼지를 숭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맥(貊)'족의 결합체로 추정. 그들의 기원은 거슬러 올라가면 만주 서쪽 요서 지방의 홍산 문화 , 중국 북부 지역 하북성,산서성의 야만족들 '맥(貊)'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됨.
서기 7세기 후반 백제 고구려 멸망 후 100년 후 쯤에 적힌 서기 8세기의 고대 일본 기록 '일본서기'에 고구려를 한자로 '맥'이라고 적고 읽기로는 '코마'라고 읽는데. 이게 우리 말 '곰'과 비슷함.
김성일 장로의 창조사학회 한민족기원대탐사란 책을 보면 거기에 이병도 박사(한국 고대사 연구에 있어서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급의 권위를 가지고있음. 그의 스승은 조선총독부 이마니시 류(금서룡). 이마니시 류 사진 보면 무슨 민비 암살 지휘한 자객들 두목같은 무시무시한 느낌인데. 그냥 한국고대사에 관심많은 일제시대 일본인 교수임.)의 예맥족 역사 연구가 인용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이병도 박사의 연구 책을 직접 봐야함. 이병도 박사가 말하기를 예맥의 본래 발음이 '코우에이메이'라 했다는데..,
무슨 코에이 삼국지의 코에이 느낌 나고 백제 고이왕의 '고이' 느낌 남. 백제 고이왕이 고대 중국 기록 '북사 백제전' 보면 동명의 후손으로 '구태'란 자가 있었는데. 삼국지 시대에 요동태수 공손도의 사위가 되어서 대방(帶方) 땅(=북한 황해도)에 가서 백제를 건국했다고함. 백제 국호의 기원은 百家(=백가=100가지 가문? 유학 도교 군자들과 황건적 잔당들과 해적들과 마한 해적들의 연합으로 구성된 중국 동부 해안을 탈출해 해적이 된 바다민족 보트피플?)가 바다를 건너와서  나라를 세웠기에 국호를 백제(百濟)라 했다고 나오는데.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편의 백제 국호 기원 설의 내용과는 내용이 너무 달라서 초기 백제의 역사는 여전히 미스터리의 장막에 가려져있어서 뜨거운 감자.
'고이'의 '이'는 구태의 '태'의 다른 발음 '이'와 발음이 서로 '이'로 비슷함. 그래서 이병도 박사는 [고이=구태]라고 주장함. '고이'도 중국 삼국지 시대 사람. 
온조 다루 기루 개루 초고 구수 사반 고이 책계 분서 비류 계. 이렇게 13명의 백제 왕들. 그 후에 '근(近)초고'임.
근초고 근구수는 세티 1세,세티 2세,람세스 1세,람세스 2세의 느낌같은거라 보면 됨.
중국 후한 말기~중국 삼국지 시대 초반의 마한백제의 족장이었을 것으로 보이는 초고,구수의 명성이 하도 높아서 그들의 위업을 부여족 왕자인 여구(성씨는 '여'. 이름은 '구'),여수(성씨는 '여', 이름은 '수')가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근초고,근구수로 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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