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인간의 종족 번식과 사회생활을 위해 DNA에 각인 된

남성의 성욕, 보호욕, 과시욕, 독점욕

이런것들로 인해 생성된 여러가지 관점과 관습들

예를 들면 아주아주아주 먼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여자는 약하니까 지켜줘야 한다 

남자는 울면 안 된다 

남의 여자를 탐하는 것은 잘못 된 일이다

위험이 생기면 여성과 어린이를 먼저 보호해야 한다 

여성의 노출은 사회적, 통념적으로 불순한 것이지만 

남성의 노출은 어느정도 허용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배우고 가르치고 지키고 하면서 몇십 몇백만년을 살아왔고

그랬어야만 했었는데 

막말로 전쟁 없어졌지, 식량 부족할 일 없지 

농사, 전투, 사냥 이런 남성의 힘을 필요로 하는 일이 주였던 시대에서 

그냥 컴터 앞에 앉아서 타닥타닥 하는 지능과 능력이 우선되는 시대가 되면서 

저 위의 것들이 족쇄가 됨 

인류의 탄생 이래로 지속된 생활상이 백년만에 엎어져 버리니

의무와 권리가 뒤죽박죽이 돼서 사회가 씹창이 나버림 

의무는 지켜야만 하는 것이고 권리는 파렴치한 것이 되어버림 

갠적인 생각으로 그냥 인류라는 종이 살만해 지면서 겪는 사회, 생활상의 격변기라고 생각함

물론 출생률 급감, 갈등 심화, 차별의 극대화 등등 

개좆애미디진 씹창스러운 것들만 늘어나고

종족의 성장엔 개쥐좆도 도움 안되는 병신같은 격변기긴 하지만

참 좆같은 종족이 만든 애미디진 사회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