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5일 한국·노컷 뉴스는 “한국·경상남 도로에서 구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에 대한 테러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달 4일 창원 시내 경남교육청 제2청사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소녀상 철거' '소녀상은 위안부 사기극의 선전도구' 「흉물(추악)」등의 문언을 쓴 패널을 설치하거나, ​​동상에 뿌리거나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날 마산 합포구 오동동의 문화광장에 설치된 '인권자주평화의 맹세'에도 비슷한 '테러'가 열렸다고 한다.

다만 “시민들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어느 쪽도 설치된 것은 곧바로 자주적으로 철거되고 있어 테러는 중단됐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다. 교육 당국 등은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정하는 단체가 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있다.

이 기사에 한국의 넷 유저로부터는 「위안부 피해자를 부정하는 것 같은 무리는 모두 감옥 보내야 한다」 「이런 일을 하는 인간이야말로 추악하다」 「한국의 국민이면서, 왜 이런 흉내낼 수 있을까.아이들에게 부끄러워하지 않는 거야?" "(범인은) 인간인 것을 포기한 것 같다" 속한 지자체인가?” 등 분노의 코멘트가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