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써보는 사쿠라자카 아니라 1일차 소감.

일본 연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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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신은 념글용으로 이용해도 괘념치않으시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중년의 나이에 성적 대상으로 삼지는 말지어다 깊강마여. 작성자 : ㅇㅇ

자기 전 써보는 사쿠라자카 아니라 1일차 소감.앱에서 작성

이즈리얼ε

2024.11.24 04:29:38

조회 334 추천 1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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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 시작부터 드론 달려서 놀라게하더니 역시나 앤썸타임 믹스로 시작.

애들이 무려 통로에서 이 노래 다 끝날때까지 거진 3분이상 죽치고 앉아서 팬들이랑 인사햇는데 통로석 쌉혜자임 ㄹㅇ... 내가 잇던 곳 뒤엔 후신이랑 미우 왔었는데 존나 부러웟음....이번 인바운드석 도쿄돔보다 구리다 구려

mc타임에 아이리가 한국어로 사랑해요 고마워요 안녕하시요 등등으로 한국어 난사해줘서 한뽕 거하게 차서 이리지킴단 맹세 굳건히 함.

그리고 시작하면서 읭? 스러운 최신싱글 커플링부터 시작해서 좀 놀랐다가 원래 알던 뜨듯헌 국밥곡으로 다시 분위기 달궈주고 mc후 다시 읭? 스러운 노래 하나 던지고 또 뜨끈한 국밥곡 던쟈주고 이런 방식으러 진행된듯.

히키코모루지칸 듣고 흡족한 상황에서 도쿄 스노우 딱 듣는데 ㄹㅇ 현장의 감동이랑 같이 흰 사이리움 겹쳐서 들으니 안 그래도 좋은 노래 개띵곡 되드라... 도쿄에 내리는 눈은 슬프다...

여기서 한 번 오열했음...

그 다음 사미다레부터 지하철 막차까지 쭉 달리면서 이놈들이 메인 스테이지에 괜히 나무 달아놓고 이상한 장치 주렁주렁 메단게 아니구나 하고 느낌. 옆에서 보면 걍 이상한데 카메라로 여러 구도에서 보니 존멋인 무대였음...

지들도 그거 아는지 오프닝 때 무대 존나 찍어서 보여주더라

여기서 한 번 오열한 사건이 중간에 오모사비 때 토롯코 굴러올 때, 아이리 타고 있길래 아이리 쌍라이트 들고 타올 들고 이리야앙악 외치면서 존버중인데 이놈의 정신나간 운영 녀석들이 중간 섭스테에서 멤버체인지 해버려서 이리 사라져버림.....

덕분에 ㄹㅇ 벙쪄서 엉엉 두 번 오열했다...

그리고 후반전은 누가 들어도 분위기 끌어올리는 개꿀잼 노래들. 특히 스타트오버할 때 뒤에잇는 따거누님 비명 지르면서 자지러지심... 요시랑 같이 접신하신 듯. 그리고 승인욕구 때 룬신 독무대 난리나고 막판에 아이리랑 시즈키 혼연일체 댄스 타임에 그냥 나도 따거누님 빙의해서 아이리이이잌 하면서 비명 질러버림.

본무대 후 앵콜 하는데 뒤에 따거누님이 사쿠라자카 외치면 나는 포티식스 외치는데 아주 그냥 끝도없이 외쳐서 ㄹㅇ 기싸움 수준으로 끝까지 외친 바람에 목 나간듯...

앙코르 때 첫무대처럼 통로로 튀어나와줄줄 알았는데 결국 안 나오고, 내 오른쪽 방향으론 아이리 죽어도 안 옴...

ㅜㅜㅠㅜㅜㅠㅠ 결국 아이리 가까이서 보지도 못 하고 나츠치카도 못 보고 콘서트 끝나긴 했지만 쥰나 흡족스러운 무대였음...

ps) 무대가 존나 좋았던건 둘째치고 이 운영세키들이 아리나석부터 내보내고 1층 인바운드랑 여성석을 제일 늦게 내보내는 만행을 저질러서 퇴장하는데만 30분 넘게 기다림. + 기다리느라 장실 급한데 스타디움 화장실 쓰지말라고 다 쳐막아놈ㅋㅋㅋㅋ 밖에 간이화장실 딸랑 하나 있던데 거기에 수백명이 줄 서있는 것도 나름 존나 장관이었음

고정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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