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늘어나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개인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8 17:53:00
조회 142 추천 0 댓글 0
[IT동아 정연호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공포는 환경 운동을 위한 사람들의 의지를 뺏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지구온난화를 저지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전체 온실가스의 70%를 100개 기업이 배출하는 현 상황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론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비관은 일견 타당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환경 관련 전문가들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개인의 노력은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개인 단위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인의 행동은 집단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BBC 인터뷰에서 ‘기후변화를 막으려는 개인의 행동이 큰 의미가 있나?’라는 질문에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면 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메시지를 준다”고 답했다. 행동심리학에 따르면, 특정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이를 따르는 사람도 늘어난다. 그러니, 환경운동에 참여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주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셔터스톡



개인이 지킬 수 있는 환경 운동 수칙들은 많이 알려졌지만,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말한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려면, 동영상 데이터를 데이터센터에서 이용자에게 전달해야 한다. 데이터센터도 장비 열을 식히기 위해서 많은 물과 전력을 사용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러한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전 세계 전력량의 약 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현 상황이 유지된다면 기술 분야는 2040년 전 세계 탄소배출의 14%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개인적인 노력


1.모니터를 어둡게 하고 스피커 소리를 줄이기



개인들이 이러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까? PC 모니터 밝기를 100%에서 70%로 조정하면 에너지를 최대 20% 절약할 수 있다. 스피커 소리를 낮추는 것도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 영상을 볼 땐 TV보단 스마트폰 같은 작은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이다. 스마트폰도 PC처럼 화면 밝기와 소리를 낮추는 게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

2.쓰지 않는 제품은 전원 끄기

전자기기를 잠시 쓰지 않을 땐 설정에서 전원 및 절전모드로 설정하거나,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땐 노트북 모니터를 닫기만 하는 대신 전원을 끄는 것을 권한다. 사용하지 않을 땐 PC에 연결된 프린터나 모니터도 전원을 끄는 것이 좋다.

3.대기전력 줄이기


출처=정책주간지 공감



에너지 전문가들은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서 안 쓰는 가전 제품의 콘센트를 빼라고 말한다. 대기전력은 기기 작동과 관계없이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소비되는 전력을 말한다. 대기전력으로 낭비는되는 전력은 가구당 평균 6~11%. 이를 막는 것만으로도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엔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절전형 멀티탭도 출시됐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기전력 절전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은 정부로부터 '에너지절약마크'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을 쓰면 일반 가전에 비해 30~50% 정도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4.가전제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에너지 전문가들은 전기밥솥을 사용할 때 밥을 따뜻하게 보온하는 '보온기능'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보온시간을 하루에 3시간만 줄여도 1대당 연간 25.9kg의 CO2를 절감하는데, 이는 3.9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라고 한다. 소비전력이 큰 편인 냉장고는 적정 용량을 채우는 게 중요하다. 냉장실은 냉기가 잘 순환되도록 전체 용량의 60%만 채우는 게 좋고, 냉동실은 냉기가 빠지지 않게 안을 꽉 채우는 게 좋다. 세탁기의 경우엔 빨래를 모아서 돌리는 게 좋다. 주에 1회만 세탁 횟수를 줄여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5.스마트폰 교체 미루기


출처=셔터스톡



스마트폰 교체는 가급적이면 미루는 것이 환경에 이롭다. 스마트폰은 평균적으로 교체주기가 2~3년 정도 된다. 그린피스는 2017년 스마트폰 관련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의 78%는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신제품은 디자인 변화도 미미하고, 약간의 기능만 추가된 정도라서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게 환경단체들의 지적이다.

스마트폰은 생산 과정에서 전체 탄소 중 4분의 3이 배출되기 때문에 교체를 미루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다. 또한, 그린피스에 따르면, 2014년 전체 전자물 폐기물 중 16% 미만이 공식적인 루트로 재활용됐다. 스마트폰 역시 대부분 재활용이 안 되니 최대한 아껴서 쓰는 게 필요하다.

6.화상회의 때 영상 끄고 소리만 듣기

화상회의를 할 때는 발표자 외의 참석자들이라면 화면을 끄는 게 좋다. 코로나19 이후로 화상회의가 늘었는데 영상을 볼 필요가 없다면 차라리 소리만 듣는 게 낫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화상회의를 하면서 카메라를 끄면 탄소 배출량을 96%까지 줄일 수 있다. 일주일에 15회 화상회의를 하면 한 사람당 9.4kg의 탄소가 배출되는데, 비디오를 끄면 배출량이 400g미만으로 감소한다고 한다. BBC는 이에 대해 “사용자 100만 명이 변화하면, 1달 동안 3만 6000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에서 석탄을 사용할 때 나오는 양만큼의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리밍과 이메일의 탄소배출량은 그렇게 크지 않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 스트리밍을 줄이고, 이메일을 삭제해야 한다는 권고사항은 오래전부터 제시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조지 카미야 에너지 정책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데이터 센터와 전송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으로 인해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는 주요 외신들이 프랑스 환경단체 시프트 프로젝트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영상을 30분 시청하면 전력량을 6.1킬로와트시(KWh) 사용하며, 탄소가 1.6kg 배출된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박이었다. 실제로 해당 자료는 국내 언론에서도 반복적으로 다뤄졌다. 카미야는 시프트 프로젝트의 계산이 잘못됐다며 “영상을 1시간 볼 땐 0.077 KWh를 사용하며, 이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는 36g에 불과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시프트 프로젝트는 카미야의 팩트체크를 확인하고, 시프트 프로젝트의 협력자에 의해 잘못된 정보가 미디어에 전달됐다고 인정했다.

이메일 한 통에 4g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것도 BBC는 10년 전 통계라고 보도했다. 스몰월드 컨설팅을 설립한 팀 버너스 리는 BBC에 “이메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사라졌다. 최근엔 스마트폰으로 인한 메시지가 메일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개인의 노력이 집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미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대기 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한다’는 목표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면 기후변화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이는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여겨진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기업에게만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개인이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개인과 집단 모두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한다는 뜻이다.


출처=셔터스톡



그린피스 이인성 캠페이너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노력하더라도 기업과 정부가 바뀌지 않으면 기후 위기를 막기 어렵다. 개인의 실천도 중요하고, 이와 함께 시스템을 바꾸는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것과 함께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정책 결정자들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개인들의 노력이 정말로 기업과 정부를 바꿀 수 있는 걸까? 이인성 캠페이너의 답은 “사안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 기업들은 사람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재생에너지를 쓰거나, 포장재를 바꾸는 등 변화를 만들고 있다”였다.

글 / IT동아 정연호 (hoho@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4564 [생활 속 IT] 카카오톡 팀채팅, 입력코드로 한꺼번에 친구 추가한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40 0
4563 [투자를IT다] 2024년 11월 3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6329 0
4562 [창업도약+경북대] 허드슨에이아이 “팀버(Timbr)로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 가교 역할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4 0
4561 [ENSL 2024] 누구나 쉽게 버튜버 만들어주는 동영상 서비스 ‘에이플라’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194 2
4560 [리뷰] AI PC로 거듭난 비즈니스 노트북,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P5(P5405)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37 0
4559 [부산창경 BEF 2024] 바다플랫폼 “블록체인 세이피안, 식품 생산·유통 안전 지킨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3 0
4558 [부산창경 BEF 2024] 엘리코퍼레이션 “인도 여성 인권 신장하는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7 0
4557 [창업도약+경북대] 에이스에듀 “버추얼 아이돌로 전 세계에 K-콘텐츠의 매력 알릴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9 0
4556 전문가가 제시하는 스타트업 ESG 경영 전략…’2024 서울 스타트업 ESG 포럼’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784 0
4555 수원대학교 'WoW 스타트업 브랜치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0 0
4554 [스타트업리뷰] 로닉 “인공지능 맞춤형 음식 도우미, AI 로봇셰프 큐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850 0
4553 [IT기획자의 탄생] 3. IT기획자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글로벌 전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7 0
4552 [IT’s 가성비] 삼성 크리스탈 UHD TV, 2024년형/85인치 모델에 눈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933 0
4551 [스케일업] 클리카 [3] 피터 노빅과의 대담으로 살펴본 'AI 스타트업'의 방향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5 0
4550 [생활 속 IT] LG 가전 활용도 넓히는 'LG ThinQ' 연결 및 사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5 0
4549 [생활 속 IT] 소프트웨어 활용 습관 바꿔줄 윈도 11 ‘가상 데스크톱’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40 0
4548 [부산창경 BEF 2024] 기술로 문제 풀이와 오답 노트 작성 효율 높인 ‘프라이머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2 0
4547 IBM-연세대, 슈퍼컴 능가하는 127 큐비트 양자컴퓨터 국내 첫 도입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44 4
4546 [주간스타트업동향] 휴머닉스, 위플로 CES 2025 혁신상 수상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2 0
4545 [부산창경 BEF 2024] 만만한녀석들 “모듈형 집기로 친환경 MICE 산업 선도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3 0
4544 [부산창경 BEF 2024] 나누기월드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문제 해결에 기여”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86 0
4543 선박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이끄는 ‘버추얼 트윈’ 기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9 0
4542 에릭슨엘지 “네트워크도 API로 제공…개발자 참여 독려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6 0
4541 [IT애정남] 노트북 SSD의 OEM 파티션, 삭제해도 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4 0
4540 [부산창경 BEF 2024] 그린에너지(주) “산업 현장 악취·유해물질 플라즈마로 해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3 0
4539 [자동차와 法] 행락철 교통사고 책임과 법적 대처 방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34 0
4538 아이작 컨셉츠 김태영 대표, "반도체·열유체 공학의 산학협력 교두보 만들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9 0
4537 [시승기] 돋보이는 디자인과 안전 사양 ‘KGM 액티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69 0
4536 +불필요한 PC 앱, 지우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216 5
4535 [스케일업] 반프 [3] 정예솔 전략총괄 “반프의 가치,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력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66 0
4534 [주간투자동향] 숨빗AI,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6 0
4533 [투자를IT다] 2024년 11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52 0
4532 [스케일업] 보라웨어 [2] 전영복ㆍ이효주 “구성원 복지ㆍ기업 성장이 공존하는 곳”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45 0
4531 [생성 AI 길라잡이] 8종의 AI 모델 골라 쓰는 ‘SKT 에이닷’ 웹 버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6 0
4530 디지포레,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팩토리얼 프로’로 앞당길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28 0
4529 [리뷰] 모니터링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점 제시, 소니 MDR-M1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330 1
4528 [2024 고려대] 스페이스점프 “자영업·소상공인 기자재의 모든 것, 소상공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15 0
4527 퀄컴, 온디바이스 AI·차량 전동화에 초점 맞춘 최신 솔루션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4 0
4526 [창업도약+경북대] 비빔블 “비커스ㆍ버튜디오로 상상 이상의 가상경험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4 0
4525 [AI와 미래] 기존 저작물은 AI 학습에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15 0
4524 [월간자동차] 24년 10월, 신차 등록 두 달 연속 증가…싼타페 판매 1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0 0
4523 [리뷰] 10G 업링크 지원 네트워크 스위치, 넷기어 GS108M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14 0
4522 데이터 주권 강조하는 소버린 AI, 진정한 의미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92 0
4521 [스케일업] 스쿨버스 [3] 통학버스 전문 플랫폼 개발자 인터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16 0
4520 [UDC 2024]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의 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9 0
4519 로봇과 문화예술의 만남, 브이디컴퍼니x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67 0
4518 [IT애정남] 갤럭시워치를 아이폰과 연결해서 쓸 수 있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701 0
4517 [신차공개]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로터스 ‘에메야’ 공식 출시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849 1
4516 [스타트업-ing] 오아시스 스튜디오 “OVP·오닉스·디보틀로 콘텐츠 에코시스템 구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23 0
4515 [생활 속 IT] 취업 서류, 정부24에서 내려받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4 0
뉴스 [왓IS] “관계자 손가락 열정+정성” 하이브 저격했나…(여자)아이들 소연, 작심 비판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