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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침몰한 함선은 건들지 않는것이 국제관례임
“침몰선은 그 선원들의 무덤이자 안식처요 역사의 한 페이지이며 우리 뱃놈들은 그들의 영원한 안식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아군이고 동맹국이고 적성국이고를 떠나 바다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다 장렬히 전사한 뱃사람들에게 평안한 안식을 주어야 한다는 뱃놈들의 동서고금을 막론한 일종의 의식행위와도 같음하지만 우리사람! 대 중화에게 그런 거 없다 해!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고 방치하면 환경오염 된다 해! 우리 중국 인민들은 환경을 사랑하고 실리를 추구한다 해! 고철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묵혀두느니 대 중화의 혁신적인 토법고로에 집어넣으면 자원재생에 얼마나 좋은지 사람들은 모른다 해!2014년경 말레이시아 페낭 섬 인근 해역에서 인양업체 Rei Management Sdn. Bhd에 의해 인양된 2차대전 당시 일본해군 경순양함 쿠마의 잔해해당 인양업체의 국적은 일단 말레이시아가 맞음하지만 해당 업체에서 부른 해상크레인선 HAI WEI GONG 889호는 중공 선박임해상크레인선 HAI WEI GONG 889말레이시아 해경은 불법 인양 및 고철거래 혐의로 저 크레인선을 체포하였고 조사결과 중공 자본이 깊이 관여된 정황을 파악함저 일당들은 경순양함 쿠마 외에도 중순양함 하구로 화물선 초사마루도 불법으로 인양해 중공 고철업자에게 엿 바꿔먹었으며 심지어 중공의 다른 크레인선과 연합해 영국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와 리펄스를 조각내어 건져다가 역시 중공 고철업자에게 엿 바꿔먹는 바람에 POW과 리펄스의 선체는 걸레짝이 되어버린 상황일본은 저 불법약탈에 대해 별 반응을 보이진 않았으나(전범국 시절 침략전쟁을 일으킨 함선들이니) 영국은 아주 길길이 날뛰면서 외교 채널을 통해 말레이시아 당국에게 외교적 수사로 엄중 경고를 날림말레이시아 해경에 나포된 중공 해상크레인선 HAI WEI GONG 889호와 선원들POW와 리펄스 약탈에 참여한 중공의 다른 크레인선 역시 말레이시아 해경에게 체포되어 억류되고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실질적인 처벌이 이루어졌는지는 모른다
작성자 : 빌로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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