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출시국 중에서 가장 물량이 적게 들어오는 일본의 경우 첫날에 색상, 종류 무관 신작 시리즈는 약 10만대 미만으로 배정됨.

이 10만대에 일반 전색상, 프로 전 색상, 프로 맥스 전 색상이 다 합쳐져 있는 거임. 비율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보통 프맥이 제일 적음.

일본에서 아이폰 구매는 통신사 위주이기 떄문에 실제 대부분의 물량이 통신사에 배정됨. 첫날 약 5만대 미만.

이후 공홈과 리셀러로 분산되며 공홈 1차 구매자에 한해 나머지 물량이 책정됨.

리셀러(빅카, 요도바시 등)에 배정되는 오프라인 물량은 전국 1000대 미만.

공홈에는 오프라인 물량이 배치되며 이 물량이 일본 기준 스토어당 첫날이 3~400대.

이후로 취소분 + 몇일마다 1/10인 3~40대씩 들어오는 방식임.

그리고 2차~3차 이렇게 되어 있는 애들은 배를 통해 화물 컨테이너로 입항한다.

기상 상황과 통관 상황에 따라 당겨지거나 밀린다.

자 그럼 한국은 어떨까

유구한 1차 출시국 일본은 현재 인구가 1억 3천. 한국은 5200만이다.

일본의 아이폰 유저 비율이 70%에 육박하는데도 고작 첫날에 10만대 들어온다.

한국은 인구 수도 3/5이고 점유율은 23%. 당연히 이거에 맞춰서 들어왔을 거다.

이걸 보면 대략적으로 1만대 미만으로 추정 가능함.

이 1만대 미만에서 전 시리즈가 다 있는 거임.

그리고 한국은 예전부터 통신사보다는 자급제가 활성화 되있고 리셀러, 통신판매 쪽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통신사에 들어가는 물량은 적을 수 밖에 없다.

공홈 오프라인 재고 충당 방식, 개수는 일본이랑 동일하다.

이러니 SK 티다 같이 물건 확보 잘 하는 애들도 받을 수가 없다

대략 추정하면 16프맥의 경우 통신사가 받은 물량은 1000대도 안 될 것.

통신사 애들 프맥은 지금 1차 예약한 새끼들도 못 받은 새끼들 있지?

이래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