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출국해서 일본에서 1년 동안 있어야 하는데, 일본이 아이폰 많이 쓴대서 아이폰을 해가려고 함..

성향상 이왕 휴대폰 하는 거 최대한 좋은 거 하는 게 좋겠단 입장이라 15 프로나 프로맥스 사갖고 가고 싶은데, 

아무래도 타지에서 생활하는 거다 보니까 너무 비싼 건 또 꺼려지는 게 있어서 고민중임  

중고 아이폰이면 신품보단 싸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당근마켓도 뒤져보고 중고폰도 찾아봤는데 부품이 어떤 상태일지 장담 못 한다는 말이 있어서 그냥 신품으로 살 거고...

평소에 핫딜 성실히 봐두지도 않았고 그냥저냥 적당히 사가면 되겠지 하다가 지금 출국 1주일 남았고 발등에 불 떨어진 상태인데

쿠팡에서 아이폰 15 128GB짜리 103만원 정도에 파는 거 그냥 사 갖고 가도 될까?

이런 건 그냥 장기간 핫딜 봐두면서 최대한 싸게 사야 하는데, 도저히 시간이 없음..

일본에 머무는 1년 동안 쓰다가 중고로 팔까 생각중인데, 1년 쓰고 한국 귀국해서 더 좋은 거로 살 거면 

그냥 애매한 15 말고 쿠팡에서 같이 파는 13 미니 신품이나 살까도 생각하고 있음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