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아이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아이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순금은 왜 24K일까.jpg ㅇㅇ
- 택티컬퀘스트 9화~10화 짐인남
- 싱글벙글 한국 사회 걱정해주는 중국 인플루언서.jpg ㅇㅇ
- MMA 선수 영타이거가 복싱 챔피언을 제압하는 법 ㅇㅇ
- 영화인줄…달리는 트럭서 물건 훔친 3인조.jpg ㅇㅇ
- 플레이엑스포 2024 후기 2편 (끗) 실 성
- 소련이 숨겨야 했던 천재 과학자...jpg 설윤아기
- 훈련병 사고 관련...채널A 근황 ㄹㅇ...jpg Adidas
- 싱글벙글 세계 각국의 국립도서관들을 살펴보자.jpg sakuri
- 어메이징 일본근황) 불났는데 라멘 먹는 손님들과 영업하는 종업원들 난징대파티
- [스압] 독일군 공수부대에 대해 알아보자 Al_Capone_Scar
- 해피일본뉴스 132 (라피더스의 경제효과가 180조원 ㄷㄷ) 더Informer
- 싱글벙글 인텔 VS 엔비디아 운송이
- 깜짝 .. 그집에서 생긴 일 ㄷㄷ ..jpg 직정령
- 버닝썬 경찰총장 복귀 논란 ㄹㅇ...jpg 슈화(착한대만
인간이 개량한 다양한 동물들...jpg
닭(chicken) 원종-적색야계(red junglefowl) 아시아의 밀림에 서식하는 야생 닭. 흔히 보는 닭과 흡사하지만 좀더 날렵하게 생겼다. 달리기와 비행에 능하며, 아주 높이 도약할 수 있다. 이 적색야계는 가축화된 모든 닭의 원종으로 알려져 있다. 개량종 세라마(serama). 가장 작은 품종의 닭이다. 가슴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마치 직립한 듯한 특이한 모습을 띤다. 가슴이 심하게 튀어나온 개체들은 잘 걷지 못하기도 한다. 브로일러(broiler). 식용으로 개량된 품종이다. 이들의 몸은 굉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아주 비대해지기 때문에 다리가 무거운 몸을 감당하지 못해 앉은뱅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실키(silkie). 깃털보다는 포유류의 털같은 가느다랗고 풍성한 털이 온 몸을 뒤덮고 있다. 오나가도리 또는 긴꼬리닭(onagadori). 땅에 끌릴 정도로 긴 꼬리깃을 갖는다. 자보(japanese bantam).차보 또는 당닭이라고도 한다. 몸집이 작고 다리가 짧아 날개가 땅에 닿기도 한다. 코친(cochin). 두툼하고 둥근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발에도 많은 털이 나 있다. 집비둘기(pigeon) 원종-바위비둘기(rock pigeon) 민첩하고 영리하며, 강인한 야생의 비둘기. 대도시에서 흔히 보이는 비둘기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개량종 공작비둘기(fantail pigeon). 색상은 다양하며 공작처럼 넓게 펼쳐진 꼬리깃을 가지고 있다. 자코뱅(jacobin). 목 주변의 깃털이 길게 솟아올라 마치 목도리를 두른 것처럼 보인다. 오리엔탈 프릴(oriental frill). 아주 짧은 부리와 독특한 무늬, 발에 난 털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앵무비둘기로 불리기도 한다. 비슷하게 생긴 터빗(turbit)품종도 앵무비둘기라고 불린다. 롤러(roller pigeon). 겉보기에는 평범한 비둘기 같다. 이들의 특징은 비행할 때 드러난다. 비행하다가 갑자기 빙글빙글 돌며 곤두박질을 치고, 다시 날아오르기를 반복한다. 이것은 일종의 정신적 장애를 인위적으로 대물림시킨 결과이다. 양(sheep) 원종-무플론(mouflon)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경계심 많고 날랜 야생 양. 가축 숫양의 둥글게 말린 뿔은 무플론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개량종 메리노 양(merino). 가장 대표적인 면양으로 품질 좋은 털을 많이 생산하기 때문에 널리 길러진다. (야생으로 도망쳐 오랫동안 방치된 양) 이들의 털은 심하게 곱슬거리며 길게 자라나기 때문에 인간이 정기적으로 깎아주지 않으면 생존이 힘들다. 금붕어(goldfish) 원종-붕어(crucian carp) 붕어의 짙은 체색은 이들이 서식지의 탁한 물에서 몸을 숨길 수 있게 해준다. 검은 붕어로부터 붉은색의 돌연변이가 나왔고, 이 붉은 붕어가 금붕어들의 기원이 되었다. 붉은색 붕어의 자연 생존률은 극히 낮지만 운 좋게도 잡아먹히기 전에 인간에게 거두어진 것이다. 개량종 코메트 금붕어(comet goldfish). 이 품종은 조상인 붕어처럼 외꼬리를 가진다. 대부분의 금붕어들은 양쪽으로 갈라진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꼬리로는 추진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토좌금(tosakin). 아주 넓게 펼쳐진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토좌금은 금붕어 중에서도 가장 약하고 까다로운 종이다. 진주린(pearlscale goldfish). 크게 부푼 몸과 석회질이 침착되어 흰색을 띠는 비늘이 특징. 진주린은 특유의 체형 때문에 다른 금붕어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린다. 정천안(celestial eye goldfish). 비대하고 위쪽을 향하는 안구는 이들이 먹이를 찾는 것을 힘들게 만든다. 수포안(bubble eye goldfish). 각막에 림프액이 가득차 부풀면서 특징적인 모습 카나리아(canary) 원종-야생 카나리아(wild canary) 사람들은 카나리아 하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노란색의 새를 생각하지만 야생의 카나리아는 얼룩덜룩한 보호색을 가진 올리브색의 새다. 개량종- 글로스터 코로나(gloster corona). 머리의 깃털이 특이하게 자라나 마치 모자를 쓴 것처럼 보인다. 곱슬카나리아 또는 프릴카나리아(frilled canary). 몸의 깃털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뻗는다. 기보소(히보소) 에스퍄놀(giboso espanol). 개인적으로 가장 기묘한 개량종이라고 생각하는 품종. 다리는 위로 쭉 뻗어있고, 몸통은 수직으로 서 있으며, 목과 머리는 아래로 길게 늘어뜨려져 있다. 집토끼(domestic rabbit) 원종-굴토끼(european rabbit) 유럽에 서식하는 야생 토끼로 모든 가축 토끼의 기원이다. 참고로 한국의 멧토끼(korean hare)와는 많이 다른 종이며 두 종 사이에서는 잡종도 생산되지 않는다. 개량종- 앙고라(angora rabbit). 털을 얻기 위해 개량한 품종으로 털이 아주 길게 자란다. 렉스(rex). 모피를 얻기 위해 개량한 품종이다. 털이 아주 짧고 벨벳같기 때문에 비와 추위에 약하다. 롭(또는 롭이어)(lop rabbit). 애완용으로 개량되었다. 귀가 처져있기 때문에 꾸준히 귀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습기가 차고 병에 쉽게 걸린다. 집고양이(domestic cat) 원종-리비아고양이(african wildcat) 건조 지대에 서식하는 야생 고양이. 모든 집고양이 품종의 기원으로 추측된다. 개량종- 스핑크스(sphynx). 털이 없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솜털같은 아주 짧은 털이 나 있다. 먼치킨(munchkin). 다리가 짧아진 품종. 개(dog) 원종-유라시아 늑대(Eurasian wolf) 유라시아 늑대는 회색늑대의 아종으로, 중국,몽골,러시아,유럽,스칸디나비아 반도 등 유라시아 대륙의 여러 국가들에 서식한다. 아시아와 유럽 중 어느 지역에서 개가 탄생했는지에 대한 논쟁이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개는 아시아와 유럽 양쪽에서 각각 가축화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인간이 장거리를 이동하고 서로 다른 문명간의 교류가 이루어지며 양쪽의 개들이 섞여 현대의 개가 되었다. 개량종 퍼그,보스턴테리어,시츄 등의 주둥이가 짧은 견종들. 웰시코기 같이 다리가 짧은 견종들. 이들 모두가 자연에서 살기에는 부적합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개량된 동물들을 '열등하고 진화에 실패한 족속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비록 이들의 신체적 능력은 야생의 친척들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인간이라는 든든한 보호자 아래에서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받으며 더없는 번영을 누리고 있다. 인간이 동물을 이용함과 동시에, 동물도 인간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생물을 위하는 게 맞는걸까? 용산 정브르 팝업스토어 후기
파충류를 유튜브로 접하고 레오파드게코를 시작으로 7년째 사육 중인 퍙갤러다.출퇴근 길에 파충류 팝업스토어 소식을 듣고나서 며칠 간 구경갔는데 음... 여러모로 충격적인 행사였다.처음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급하게 구경하며 둘러보았다.여느 행사와 다름없이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하며 구경했다.입양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레오파드게코들도 꽤 있었다.그런데 얼마 뒤부터는 너무 충격이었다. 이유는 아래에서 차차 설명하겠다.멋있는 태구 도마뱀도 있었다.거대한 픽시프록도 멋있었다. 감자떡 같이 생겼다.귀여운 겨울잠쥐들도 많이 있었다.이렇게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면서 한 가지 걱정인 건 사람이 많고, 빛이 가득한 환경이 파충류에게 분명 스트레스일텐데이런 행사를 1주 넘게 같은 장소에서 계속 진행한다는 것이 괜찮을 지가 의문이었다. 평소에도 코리아렙타일쇼, 애니멀포럼, 렙타일페어를 자주 구경하는데 거의 모든 행사는 1일~2일이다.아무리 스트레스에 둔감한 파충류라도 장기적인 행사는 분명 문제가 있을 것이다.그래도 유명한 생물 유튜버가 운영하는 행사니깐 보면서 생물들의 컨디션을 위해서 '어느정도 관리가 있을 것이다' 라며 생각했고, 그 뒤로도 몇 번 방문했었다.너무 충격적인 건 작은 케이지 안에 꾸겨져있던 상당수의 생물들이 1주일 내내 세팅해둔 케이지 안에서 그대로 지내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행사 초기에 봤던 블루텅스킨크다.크기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작은 새끼들이고 이때는 약하다는 건 파충류 몇 년 키우면 누구나 알 것인데;;사진은 타 카페에서 가져왔다.행사가 거의 끝날 때까지 며칠 내내 저 아크릴사육통에 그 안에서 계속 지내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그리고 픽시프록도 며칠내내 숨을 공간없이 전시되어있었다.픽시프록 생명력이 강하다고해도..무게 때문에 바닥재를 넣어주거나 땅속으로 파고들어가게 만들어주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인 걸 분명 알텐데 이건 너무 보기 안 좋았다.행사장을 몇 차례 방문한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태구 도마뱀도 며칠 간 유리 수조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계속 자리잡고,온도가 안맞는건지 저 작은 스팟아래에서 지내고있었다.설치류는 파충류보다 몇 배는 더 예민한 생물로 알고있는데 상황은 별 차이가 없어보였다.아크릴안에 여러마리가 모여있다보니 배딩의 색도 탁해보였고,아무래도 오줌을 많이싸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된다.첫 날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보면 배딩의 색이 많이 어둡다.입양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레드데빌은 지난 토요일에 봤던 그 케이지에서 이후로도 쭉 지내고 있었다이 밑으로는 처음부터 쭉 그대로 지내던 동물도 있고, 새로 추가된 동물들도 있다물론 퇴근 전이나 출근 당시에는 업체에서 개체들을 꺼내서 관리했을 것이라 믿고싶다하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속에 동물들이 오랜 기간동안 방치된 듯 보이는 건 사실이었고,어째서 1주가 넘는 기간동안 이런 행사를 열었는지 이해가 안간다.팬싸인회같은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는 관심을 주면서,동물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느껴졌고 동물을 분양하는 사업자면 그 기간동안 동물들이 어떤 상태일지 생각을 했을텐데..보면서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뿐이었다.정말 만에하나 동물들이 계속 교체가 되었다면 안내문이라도 있었으면 어떨까 싶다."파충류를 알리자"가 아니라 팬들에게 홍보하자와 동물을 팔아보자로 보이는 점은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다.사진은 더 많고 죽어가는 동물사진들도 있는데 이건 카페에 글을 쓸 때 올릴 거고 이번 행사에 대한 갤러들의 생각도 궁금하다.최근에 유튜브에서 본 인터뷰인데, 정**는 아님 행사 자주 참여하지 않았던 이유로 생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싶다고 얘기했던 것과는 개인적으로 모순이 좀 느껴진다.
작성자 : 파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