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중요 산업 항공·드론분야 발전, 일자리 창출 기여 효과 기대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재능대학교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드론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항공드론 분야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산학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재능대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재능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항공·드론 맞춤형 교육과정 연구개발(R&D) 🔼기업가정신 프로젝트 협업 🔼항공·드론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지원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인천지역 140여개 관련기업이 참여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실전형 기업 연계 산업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지원 능력을 인정받아 일경험 프로그램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래 중요 산업 중 하나인 항공·드론분야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재능대 송도글로벌캠퍼스의 드론 비행장이 프로젝트 실증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은 “기업맞춤형 청년일자리 양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항공드론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