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처 잘못이 90퍼 이상이야

악재가 터지거나 영어 절평이든 제도가 바뀌면 기본적으로 선호도 방어를 하기위해 전략적인 수를 취할 필요가 있음

근데 내가 학원업계에서 일한지 내년이면 9년 차인데

인하대는 뭐 바뀔 때마다 재대로 대응을 안해

그냥 원서비 조금 더 벌겠다고 학과모집을 더 분산하거나
다른 경쟁라인과 정반대로 영어 상평시절 수준의 감점폭을 넣거나 정부지원금 더 받으려고 커리큘럼은 똑같은데 사기나 다름없는 신설학과 개설시켜서 타과 빵을 유도하거나
그런식의 문제들임.

결론은 이과는 약 8년동안 1.5간 이상 문과는 0.5급간이 떨어졌음

망했다는 부산대가 1급간 외대도 그 동안 0.5급간 떨어진거보면 얼마나 빠른 추락속도인지 감이오지?

입학처가 정신 못차리면 반등은 커녕 지금 위치 유지도 힘들어보여

학생들 상담하다보면 이과는 그래도 17년도에는 서성한~중시 쓰는 애들이 마지노로 쓰던 라인란 느낌이었고 문과도 인천사는 애들이면 인천 일반고 반에서 1~2등 아이들이 중앙~홍익 쓸 때 하나 빼고 인하대를 넣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야

수도권 3~4등급 대학 쓰는 애들이 소신으로 지르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어. 이게 입결 1.5급간 떨어진 것보다 더 큰 손해라고 생각해 인식자체가 변해버린거야 상위권들의 마지노에서 중위권들의 꿈의 대학으로...

난 졸업한 입장이지만 인하대 재학생들이 강하게 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