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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인다"비만치료제 시장, 새로운 신약 개발 되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5 2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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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가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인 신약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38조 원(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앞다투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신약 개발에 속도 내는 제약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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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약물로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티르제파티드)가 있다. 이들 약물은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로,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포만감을 조절하는 효과가 밝혀지면서 비만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젭바운드는 GLP-1과 GIP(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폴리펩타이드)에 이중 작용하며, 임상 시험에서 최대 22.5%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는 15~17%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는 위고비를 능가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제약사들은 젭바운드보다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 한미약품은 GLP-1, GIP, 글루카곤(GCG) 작용을 최적화한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를 개발 중이다. 비임상 연구에서 위고비와 젭바운드보다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으며, 근손실을 최소화하고 체지방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또한 다양한 대사성 질환 치료에도 효과를 보였다.

한미약품의 후속 파이프라인 'HM17321'은 지방을 선택적으로 감량하면서 근육을 증가시키는 혁신적인 설계로 개발되고 있다. 이는 기존 비만치료제가 가지는 근손실 부작용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국내 기업들의 도전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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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기업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DA-1726'을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로 GLP-1과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혈당 조절 효과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체중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또 다른 국내 바이오 기업 프로젠은 독자적 NTIG 플랫폼을 기반으로 GLP-1과 GLP-2 이중 작용제인 'PG-102'를 개발하고 있다. PG-102는 기존 GLP-1 계열 약물보다 뛰어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으며, 장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대사 질환 치료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약물 개발이 시장 경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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