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광고 모델일 뿐"양정원,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기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3 13:43:24
조회 449 추천 0 댓글 0
														


양정원 인스타그램

필라테스 강사 출신 탤런트 양정원(35)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 계약 조건으로 인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양정원은 자신이 해당 사업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광고 모델로서의 역할만 했음을 강조하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단순 광고 모델일 뿐, 사업 참여 아냐"


양정원 인스타그램


지난 2일 양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입장을 밝힌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업에 광고 모델로서 초상권 사용 계약을 맺었을 뿐, 사업 참여자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2021년 초상권 사용 계약 당시, 본사 측에 가맹점주들에게 '광고 모델'임을 명확히 고지해 줄 것을 요청한 후 계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양정원은 "2년간의 계약 기간 동안 필라테스 관련 활동 및 박람회 참석 등 홍보 모델로서 성실히 활동했다"며, 계약에 따라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음을 밝혔다.

또한, 언론에 보도된 '로열티 2%'에 대해서도 "이는 사업 수익 분배가 아니라 초상권 사용에 대한 모델료"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잘못된 기재 수정 요청에도 오해 계속"


양정원 인스타그램


양정원은 또한 본사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못 기재한 부분에 대해 수차례 이의를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광고가 나간 이후, 사진에 표기된 '교육이사'라는 사실과 다른 기재를 발견하고 이에 대해 여러 차례 수정을 요청했다"며, 가맹점주들이 이를 잘못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양정원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계속되었다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가맹점주들에게 광고 모델임을 명확히 고지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맹점주들은 양정원과 본사가 약속한 강사 파견 및 운영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본사가 직접 교육한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모집된 강사들이 파견되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한 필라테스 기구에 대해 본사가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이라며 시중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인 6200만 원에 구매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양정원 인스타그램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재 양정원과 필라테스 학원 본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본사 측이 가맹점주들에게 약속했던 지원 내용이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는지 여부와 양정원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양정원은 "만약 가맹점주들이 본사 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누구보다도 바란다"며 이번 논란에 대한 마음의 무거움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와 가맹사업의 투명성 문제를 동시에 제기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4202 "주가조작 무혐의"임창정 아내 서하얀, 9개월 만에 근황 공개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0224 11
4201 태진아, 아내의 알츠하이머 투병 근황 공개 "병이 더 나빠지지 않아 감사"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510 1
4200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최고 중의 최고' 승자는?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591 1
4199 "가식의 껍데기가 정말 끝이 없다"코요태 빽가, 전 연예인 여자친구"사생활" 폭로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806 13
4198 가수 김준수, 협박 피해 폭로…여성 BJ에 8억 원 갈취당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430 0
4197 "입양한 딸이 수령자"김병만, 이혼 소송 중 드러난 20여 개 생명보험...충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60 1
4196 "베스트커플상"김소은, "긴 여행 외롭지 않았으면"故 송재림 추모글에 울컥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27 1
4195 UFC 헤비급의 위대한 대결,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최강자의 맞대결 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29 0
4194 "과잉 경호 논란"변우석, 악플러들 고소 했다..."선처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02 0
4193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향후 행보는? [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042 13
4192 "내가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아"가수 벤, 이혼 후 심경 고백에 모두 안타까워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778 7
4191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개그우먼 이세영, 물오른 미모로 최근 근황 전했다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491 7
4190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가수 김호중, 1심에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611 0
4189 "생명의 위협 받고 있다"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11 1
4188 배우 송재림,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SNS에 남긴 흔적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59 0
4187 UFC 파이트 나이트: 프라치스, 매그니를 KO로 제압하며 랭킹 진입 눈앞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34 0
4186 김태희♥비 부부, 일본 교토서 포착..."여전히 달달" [3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195 13
4185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46 0
4184 '정년이',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49 2
4183 샤이니 민호, SM엔터와 재계약 후 주식 받았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797 1
4182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조사 출석 거부…논란 확산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49 1
4181 더보이즈 에릭,'뺴빼로 데이 기념해 콘돔 사진올려" 논란 무슨일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86 1
4180 "화영 뺨을 때려?"지연,과거 왕따 논란 재점화..지연SNS 또 다시 악플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94 0
4179 아이유,악플러 180명 고소 중 "중학교 동문" 나왔다 [17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1550 52
4178 UFC 파이트 나이트 100번째 이벤트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04 0
4177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유재석,자녀에게 재산 물려 줄 꺼냐는 질문에 모두 놀란 답변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580 5
4176 이시영,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뭉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407 0
4175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692 0
4174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도전... 강력한 복귀 의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95 0
4173 "조기 완판! 야호!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서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43 1
4172 "커플 모자,패딩?"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입장 밝혔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58 0
4171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추가 상승 여부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71 0
4170 '아이티안 센세이션' 닐 매그니, UFC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62 0
4169 "내가 영감 줬나?"고영욱, 지드래곤 손수건 패션 언급에 네티즌 반응 싸늘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632 7
4168 "문희준 저격 의혹"소율,남편 문희준과의 불화설 입 열었다 [7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3459 8
4167 "어떤 합의나 선처 없다"한지민,최정훈과 열애인정 후 무분별한 악플에 칼 뽑았다 [4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067 102
4166 "공동구매 진행"함소원, 전 남편 결별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925 5
4165 중·고교 여학생 피임 실천율 여전히 낮아... 대책 마련 시급 [1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382 14
4164 "축의금 적게내고 겁나 X먹더라"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조롱으로 논란..무슨일이?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278 3
4163 "730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가담" 40대 콜센터 운영자 구속기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29 0
4162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진 선행"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615 1
4161 '베놈: 라스트 댄스', 5일 연속 1위 기록.."누적 관객 수 130만" [1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821 3
4160 "죽은 것 같았다"가수 벤, 이혼 후 겪은 우울증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019 1
4159 "2024 美대선"트럼프,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우세한 출발 보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55 0
4158 '플러피' 앤서니 에르난데스, 생일 자축하며 6연승 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89 0
4157 "어머니의 지명수배로 인해"배우 한소희, 출생 연도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24 0
4156 "만분의 일 확률"김지석父,"정관 수술했지만 둘쨰 임신"출생의 비밀 폭로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942 2
4155 "양육권 소송 본격 시작"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및 변호사 상담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21 0
4154 "고비는 넘겼다"홍진호, 기흉 수술로 응급실行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494 19
4153 옥주현, 길거리에서 흡연 하는 모습 "포착"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38 2
뉴스 '미스터트롯3' 장민호-영탁-김희재-이찬원-정동원, 선배 마스터 5인방이 밝힌 관전포인트 디시트렌드 1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