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겪어보니 정말 지옥"조민아,아들 심각한 사고 났지만 "응급실 뺑뺑이" 당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1 15:30:05
조회 10587 추천 7 댓글 85
														

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자신의 아들이 다친 사고와 그 후의 응급실 경험을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원에서 벌어진 아들의 사고, 긴급한 순간의 연속

지난 20일, 조민아는 SNS에 아들이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녀는 "일주일 전, 아들이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며 그 순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아들은 공원에서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며 그네를 타던 중 갑자기 턱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로 인해 얼굴 부위에 길게 찢어진 상처와 화상을 입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사고 직후 119를 불러 가까운 응급실로 급히 이동했지만, 상처가 너무 깊어 수면 마취를 통한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일요일 저녁이라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세 곳의 응급실을 돌았으나 결국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녀는 "봉합 수술은 24시간 내에 해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그 당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아이가 과도하게 피를 흘리고 얼굴에 구멍이 난 상태였다는 것"이라며 그때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엄마로서의 절망감, 응급실을 전전하며 겪은 생지옥


아들이 다친 후에도 적절한 치료를 해줄 수 없었던 현실은 조민아에게 큰 무력감을 안겨주었다. 그녀는 "아이가 이렇게 다쳤는데도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가슴이 찢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밤새도록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와 문의를 이어갔지만, 모든 곳에서 치료를 거절당하며 절망감을 느껴야 했다. 조민아는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화상외상센터가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리기 시작했고, 접수 후 6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응급실 뺑뺑이'라고 부르는 이 경험에 대해 "말로만 들었을 때와는 달리, 직접 겪어보니 정말 지옥 같았다"고 표현했다. 김포에서 인천과 서울까지 여러 병원을 오가며 급박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해야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여기서는 단순 봉합만 가능해서 안 되고, 저기서는 마취과 의사가 없어서 안 되고, 전화로는 된다고 했지만 막상 가보니 의사가 없었다"며 절망적이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계속 의식을 잃어가는 아들을 안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아들은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2일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환자 가족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점점 지쳐가는 아이를 안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이번 사고로 인해 아들이 일주일 만에 체중이 1.5kg이나 줄었다고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남은 치료를 잘 받고, 세균 감염 없이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얼굴에 흉터 없이 다시는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 "벨랄 무하마드 vs. 샤브캇 라흐모노프"UFC 310, 올해 마지막 대회 주요 대진 확정▶ 혜리,최근 악플 논란에도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수상▶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과 빚으로 방송계 "손절" 당하고 있는 현재상황▶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미들급 격돌▶ "1000-만 유튜버" 쯔양, 환한 미소로 2억 원 기부로 다시 한번 주목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9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128 "X년이,욕설 논란"안영미,SNS 사진으로 다시 불거진 논란 무슨일?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826 1
4127 "뒤돌아서 씨X"안영미,라디오 생방 도중 갑자기 쌍욕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97 0
4126 '베놈: 라스트 댄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52 0
4125 "양다리 의혹?"'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50 0
4124 UFC 308: 일리아 토푸리아, 맥스 할로웨이의 강철 턱 부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2 0
4123 "컨디션?,셔츠? 업소용어?"율희,최민환 유흥업소 출입 녹취록 폭로해 모두 경악 [5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9612 32
4122 "최민환 성추문 논란"FT아일랜드, 2인 체제로 활동 재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19 0
4121 "볼카노프스키 도전 자격 있어" 토푸리아, 최초로 할로웨이 KO시키며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10 0
4120 "주가 조작 혐의 벗고"임창정, 1년 7개월 만에 컴백..11월 1일 발매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634 0
4119 "이보세요"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과 채권자 명단 두고 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92 0
4118 로제, 신곡 "아파트" 대히트 중 로제 사는 100억 아파트 공개해 모두 충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687 1
4117 UFC 308: 토푸리아와 할로웨이, 페더급 타이틀전 모든 준비완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06 0
4116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이홍기, 최민환 "성매매 논란" 또 옹호 발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72 0
4115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에 집결...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 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82 0
4114 "뭐가 급하다고..편히 쉬세요"탁재훈,캐나다서 故김수미 애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56 0
4113 故김수미,발인식에서 며느리 서효림 "엄마 미안해"오열 [4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2921 27
4112 일리아 토푸리아, 맥스 할로웨이와 첫 타이틀 방어전... UFC 308 격돌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77 0
4111 "결혼 후 생활비 못 받아"한영,박군과 신혼 3년차 위기? [10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057 13
4110 황정민, '아름다운예술인상' 영화예술인상 수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41 2
4109 북한군 2000명, 러시아 서부로 이동... 우크라이나 전선 배치 가능성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70 0
4108 "7년만에 신곡"지드래곤, 12년 만에 예능 복귀... '유퀴즈' 출연 그리고 최신 근황 [6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290 20
4107 토푸리아 vs 할러웨이, UFC 페더급 타이틀전 대결 임박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516 5
4106 제시, 팬 폭행 방관 논란에 두 번째 사과... 여전히 싸늘한 여론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768 2
4105 송지은♥ 유튜버 박위와 결혼... 남동생 축사 논란 무슨일이?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96 1
4104 "PFL "프란시스 은가누,챔피언 헤난 페레이라 상대로 1라운드 초살KO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097 10
4103 제시, 팬 폭행 논란... 경찰 조사 후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들에 모두 경악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918 3
4102 "조회수 1억 뷰 돌파 수능금지곡"로제, 삭제 하려던 신곡 '아파트'로 전세계 휩쓸었다 [6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8790 32
4101 '최연소 아이돌 부부' 율희, 이혼 후 감정 고백... "위기조차 느끼지 못했다" [6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9250 286
4100 앤서니 에르난데스, 미들급 6연승으로 타이틀전 요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77 0
4099 "일해서 다 X먹는구나"풍자,"배달의 민족"한달 사용 금액 공개하자 모두 충격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73 0
4098 지드래곤, 9년 만에 마마 어워즈 무대 복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55 0
4097 개그맨 이진호, 도박 혐의로 경찰 출석...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36 0
4096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 vs 맥스 할로웨이 첫 타이틀 방어전 나선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91 0
4095 조세호,키 큰 신부와의 로맨틱 "까지발 키스"로 화제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10 0
4094 블랙핑크 로제,♥브루노 마스 호텔 발코니에서 "포착" [3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906 15
4093 곽튜브, '이나은 논란' 후 첫 방송에서 학교폭력 경험 털어놔 [1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38 0
"겪어보니 정말 지옥"조민아,아들 심각한 사고 났지만 "응급실 뺑뺑이" 당했다 [8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0587 7
4091 배우 한소희, 52억 원대 펜트하우스 구입해.. 충격적인 재산 수준 공개 [8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1356 15
4090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미들급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20 0
4089 "미리 약속을 잡고 만났다"과즙세연,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LA에서 만난 이유 다 털어놨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691 1
4088 이병헌, 서울 성동구 건물로 2년 만에 시세차익만 "90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33 0
4087 "배우 이경영까지 저격?"고영욱, 유튜브 채널 폐쇄에 분노 표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28 0
4086 혜리,최근 악플 논란에도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수상 [10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0022 30
4085 뉴진스, K팝 아이돌 최초 미국 패션 매거진 '옴므걸즈' 커버 장식 [1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0376 59
4084 "팬 폭행논란"제시, 소속사 디오디와 한달만에 전속계약 종료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792 0
4083 '데몰리도르' 미첼 페레이라, 첫 메인 이벤트에서 UFC 9연승 도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83 0
4082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 개봉 첫날 "베테랑2"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463 0
4081 문희준♥소율,딸 희율 양의 폭풍성장한 근황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973 2
4080 제이홉 17일 "오늘" 전역,방탄소년단 복귀는 언제? [3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938 32
4079 제시 팬 폭행 논란,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진실은?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03 0
뉴스 [포토] 안성재, 부드러운 카리스마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