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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꺠끗 이상無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0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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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로 알려진 방송인 유재석이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어떠한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평소 성실한 납세자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고액의 부동산 매입으로 인해 세무 당국의 정밀한 조사를 받게 되었다.

고강도 세무조사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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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유재석을 상대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정기조사였으나, 유재석이 최근 토지와 건물을 대규모로 매입한 점과 출연료 수입을 감안해 고강도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이 최근 매입한 부동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298.5㎡(90.3평) 면적의 토지275.2㎡(83.2평) 규모의 빌라 건물이었다. 유재석은 이 부동산을 각각 116억원과 82억원, 총 198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매입했으며, 특히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큰 화제를 모았다.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이러한 대규모 현금 지출이 적법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사 결과, 유재석에게는 어떠한 탈세 혐의나 세금 관련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됐다. 이로 인해 유재석은 성실한 납세자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강남 부동산 매입과 사옥 신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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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매입한 강남 논현동의 부동산은 신축을 위해 나대지 상태로 내놓은 토지로 알려졌다. 해당 부동산에는 기존에 5층 규모의 건물이 있었으나, 유재석이 신축을 염두에 두고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부동산이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 엔터테인먼트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신축 사옥 건립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석이 매입한 빌라 건물은 지난 2002년에 지어진 4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으로,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 층 11호실로 구성돼 있다. 이 부동산의 사용 목적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재석의 소속사와의 거리를 감안할 때, 안테나의 향후 사옥 신축 및 자산 증식 전략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안테나 지분 인수와 3대 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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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2021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안테나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다. 유재석의 이적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가 선택한 안테나는 유희열이 설립한 소속사로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후 유재석은 자비 30억원을 투자해 안테나의 지분 20.7%를 인수, 3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소속 연예인을 넘어,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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