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95: 존스 vs 미오치치"로 강경호와 카스타녜다 대결

indinews

2023.10.10 2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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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퍼펙트" 강경호와 "섹시 멕시" 카스타녜다의 대결이 한 주 앞당겨졌다. 이번 대결은 11월 12일에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295: 존스 vs 미오치치"에서 밴텀급(61.2kg)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초기에는 같은 달 19일에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크레이그"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날짜와 장소가 변경되었다.

강경호의 대회 변경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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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는 "감량을 시작하기 전인 7주 정도 남긴 상태에서 오퍼를 받아 큰 차이는 없다"며 "큰 대회니까 UFC 295에서 뛰는 게 더 좋을 거 같다"고 대회 변경을 반겼다.

UFC 295: 존스 vs 미오치치 이벤트

"UFC 295: 존스 vs 미오치치"는 UFC 역사상 가장 중요한 중량급 이벤트로,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대결로 진행됩니다. 존 존스는 UFC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여러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 중 한 명이며, 도전자인 미오치치 역시 헤비급 파이터 중 하나로 꼽힙니다.

또한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의 새로운 챔피언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챔피언인 자마할 힐이 부상으로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면서, 유리 프로하스카와 알렉스 페레이라가 새로운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대결할 예정입니다.

강경호의 기대와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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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는 "큰 경기장에서 하는 게 흥분도 되고, 기분도 좋다. 뉴욕을 한 번도 안 가봤기 때문에 들뜬 기분도 난다"고 기대를 나타내며, 이번 대회에는 친구들과 함께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톱15 랭커에 도전하려는 계획이며, 타깃으로 리키 시몬과 크리스 구티에레스를 설정했습니다.

강경호는 MMA 통산 전적으로 19승 9패 1무효(UFC 8승 2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으며, UFC 한국 현역 최다승(8)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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