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하며 흥행1위

indinews

2024.07.29 17:00:05

조회 182 추천 3 댓글 0

데드폴과 울버린

최근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7월 4주 차 주말 동안 72만25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8만6027명을 기록했습니다.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주인공

"데드풀과 울버린"은 24일에 개봉하여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이는 2017년 "로건"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 107만9865명을 넘는 수치로, 350만 관객을 동원한 "웡카"의 누적 관객 수 78만6720명도 넘어섰습니다.

이번 영화의 성적은 이전 "데드풀" 시리즈에 비해 약간 뒤처지는 면이 있습니다. "데드풀"은 2016년 개봉 4일 만에 130만 관객을 돌파했고, "데드풀2"는 2018년에는 4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데드풀과 울버린"은 하루 늦은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여전히 강력한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쟁작을 물리친 흥행 돌풍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데드풀과 울버린"은 "슈퍼배드4", "탈주", "인사이드 아웃2" 등 기대작들을 완벽히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슈퍼배드4"는 35만646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58만8412명입니다. "탈주"는 20만743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228만2064명으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뒤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 두 캐릭터의 독특한 케미스트리와 도파민 폭발 액션은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주요 매력 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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