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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레이라, UFC 303 승리,3체급 챔피언 도전하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1 21:00:05
조회 265 추천 0 댓글 0
														


UFC


브라질 출신의 알렉스 페레이라가 UFC 303: 페레이라 vs 프로하스카 2의 메인 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그의 격투 기술과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하이킥 KO로 증명된 페레이라의 위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페레이라는 체코의 유리 프로하스카를 상대로 2라운드 13초 만에 왼발 스위칭 하이킥으로 KO시켰습니다. 이 승리는 페레이라가 얼마나 위협적인 파이터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본래 코너 맥그리거와 마이클 챈들러의 대결이 헤드라이너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맥그리거의 발가락 부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페레이라는 대회 2주 전에 급하게 헤드라이너로 낙점되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대회를 구한 바 있어, '대회 구원자'로서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헤비급 도전 앞둔 페레이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헤비급(120.2kg)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은 페레이라는 자신이 준비되었으며, 진정으로 헤비급이 자신의 미래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이런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환호를 받았으며, 다가오는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현재 UFC 헤비급 타이틀 전선은 복잡한 상황입니다. 챔피언 존 존스와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 간의 대결이 여러 차례 연기되었습니다. 페레이라의 헤비급 도전이 이 복잡한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 전문가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사상 최초로 경기 4시간 전에 대체 경기가 성사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고열로 인해 불가능해진 출전 대신, 댄 이게가 디에고 로페스와 맞붙었습니다. 이게는 경기 후 "8주든, 6주든, 4주든, 4시간이든 아무 상관없다. 이게 내 삶의 이유"라며 경기를 수락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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