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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모친상 치뤘다"이영자,처음으로 모친상 사실 밝히며 오열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1 18:27:28
조회 231 추천 0 댓글 0
														


이영자 온라인커뮤니티


개그우먼 이영자가 2024년 6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5회에서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유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이영자는 특별하게 설계된 드림하우스에서의 삶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깊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영자 드림하우스의 공개와 힐링 라이프


MBC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그녀의 로망이 실현된 부엌, 도서관, 그리고 텃밭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엌에는 쇼케이스 냉장고와 같은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도서관은 휴양림을 연상케 하고, 텃밭은 마치 농산물 시장을 연상시키는 풍성함을 자랑했습니다. 이영자는 자신만의 요리 방법으로 통오징어 채소말이와 오징어 누룽지 달걀국을 선보이며, 진정한 '푸드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영자 모친상


MBC 예능 프로그램


프로그램 도중 이영자는 지난 5월 모친상을 치렀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엄마가 지난 5월 돌아가셨다. 사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서울에서 장례를 치렀는데 손님들도 많이 오고 아버지를 정신 없이 보내드렸다. 아버지를 기리기보다 손님들을 맞이한 게 더 컸던 것 같다.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고 손님들에게도 미안했다. 이후 어머니는 돌아가셨을 때 가족장으로 하자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었다. 내 손님들이 아닌 엄마 손님들이 와서 엄마를 추모하고 추억하길 바랐다. 엄마를 잘 보내는 날이지 않나?"라고 말하며 모두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KBS


이영자는 가족장의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가족장을 하니 좋았다. 엄마 손님들이 와서 엄마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처녀 때 이야기부터 신혼 때 모습까지 엄마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보냈다. 물론 내가 알리지 않아 본의 아니게 기분 나쁘실 분도 있겠다 하지만 이 드림하우스를 만든 이유도 엄마의 꿈이 도시 사는 가족들에게 소소하게 밑반찬을 해주는 거였다. 엄마가 이루지 못한 걸 내가 돈이 아닌 사랑으로 물려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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