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공익 나왔지만 해병대 티셔츠 입었던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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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공익 나왔지만 해병대 티셔츠 입었던 충격적인 이유

indinews

2024.06.23 17:00:05

조회 4662 추천 9 댓글 21

MBC 예능 프로그램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이 그려졌다.

체중 증가와 지역 사회의 사랑

MBC 예능 프로그램

구성환은 이번 방송에서 대식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1일 1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 혼산 출연 이후 많이 바빠지고 학생 팬들이 많아졌다"고 근황을 전하며, 자신과 반려견 꽃분이의 일상을 공개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구성환은 체중이 8kg 증가해 체격이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동네에서도 너무 좋아하신다. 그 전엔 체격도 있다 보니 먼저 다가와 주는 분들이 없었다. 전엔 힘쓰는 분들이 좋아했다면 지금은 '구씨 아저씨'로 많이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하며, 개인적인 변화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습니다.

해병대 티셔츠의 의미 있는 이야기

MBC 예능 프로그램

방송에서 구성환은 평소 자주 입는 빨간색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해병대 출신인지 묻는 질문에 그는 "나는 공익 나왔다. 우리 마을이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더 나아가 그는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라서 국가유공자 자녀 한 분은 6개월 공익으로 대체 복무한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이 사회복무요원 출신임을 공개했습니다.

해병대 티셔츠를 입는 것에 대해 구성환은 "아버지가 해병대를 나오셔서 해병대 티셔츠를 받은 것이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이라 여름에 잘 입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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