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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요즘 하루도 못쉬고 일했는데 "그만큼 다 내돈이라 좋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2 17:00:02
조회 829 추천 0 댓글 7
														


곽준빈 SNS


1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곽튜브가 방송가와 유튜브 채널에서의 활약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청취자들과의 소통에 집중했다.

재회의 기쁨과 바쁜 나날들


곽튜브는 "'정희'에 재작년 생일에 와서 생일 파티를 했는데 2년 반 만에 오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며, 이전 방문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사실 안 본 사이에 말 그대로 방송가를 휩쓸었다. 곽컴퍼니도 커지고 굿즈도 난리가 났다"라고 언급하며 그의 성장을 칭찬했다.

곽튜브는 최근의 바쁜 일정에 대해 "바쁘다고 느낀 건 20여 일째 하루도 못 쉬었다. 일본 갔다가 미국 갔다가 한국 와서 스케줄 하고 지금 왔다"라고 말하며, "바쁘긴 한데 사실 좋긴 하다. 그만큼 다 내 돈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성공과 철학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의 성공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재 200만 구독자를 앞두고 있음에도 "구독자수보다 조회수가 중요해서 구독자수는 안 보는데 주위에서 많이 이야기해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보통 100만 구독자 때 이벤트하는데, 200만 때도 하지 않냐"라고 물었을 때, 곽튜브는 "사실 100만 때 안 했다. 그래서 200만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라며 "요즘은 또 안 하는 추세다. 팬 이벤트보단 친구 같은 느낌이라 감사 인사정도 하고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나는 데뷔 20주년이 작년이었는데 그냥 지나갔다"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이에 대해 "많이 배워간다. 나도 200만 됐다고 호들갑 떨기보단 자연스럽게 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화답했다. 이러한 곽튜브의 태도는 그가 어떻게 자신의 성공을 겸손하고 실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곽튜브의 이번 출연은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방송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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