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귄다고?"신동엽, 과거 이효리의 만우절 고백 장난에 넘어간 일화 공개

indinews

2023.10.04 09:00:06

조회 155 추천 0 댓글 0

방송인 신동엽이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이효리와의 만우절 장난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효리와의 재회로 행복한 순간

신동엽은 이효리가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방송을 떠나 오랜만에 효리와 만나 이야기하니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MC 정호철이 "재밌긴 했는데 방송에 못 나올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그게 아쉬었다"고 하자, 신동엽은 미방송분을 다른 곳에 올릴 경우 "몇천만 조회수가 나오고, 효리와 내가 아름답게 매장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화사가 이효리의 만우절 장난에 관해 물으면서 "효리 언니가 '내가 오빠 좋아한다'고 장난을 쳤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눈치가 빨라 속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의 농담에 대한 반응을 전했습니다.

효리에 대한 칭찬

유튜브 채널

신동엽은 이효리에게 '멋진 어른'이 되었다고 칭찬하며 "내가 효리를 어릴 때부터 봤는데 그때는 그렇게 멋있지 않았다"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깨닫고 성장하며 어느 순간 멋있는 어른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멋있어지려면 별의별 것을 많이 겪어야 한다. 그러다 조금씩 멋있어지는 거다. 내가 봐도 효리는 정말 멋있다. 우리가 모르는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냐. 앞으로도 마찬가지고. 이것들을 자양분으로 삼고 가는 것"이라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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