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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시누이와의 갈등 고백 "시어머니 앞에서 싸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1 1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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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인스타그램/MBN


2023년 9월 3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김가연이 가족 간의 갈등 사연을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족 구성 및 시어머니 칭송


김가연 인스타그램


김가연은 시어머니를 칭송하며 가족 구성을 설명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 순하시다. 저한테 큰 행운이다. 대신 다른 분이 있더라. 남편이 막내고 누나가 셋이 있다. 누나 세 명이 제 또래"라고 말했으며 박수홍은 "남편이 어리니까"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가연은 시누이와의 갈등의 시작을 언급하며 "세 시누이 중 한 명이 저희가 공개 열애를 시작하고 나서 전화가 왔다. 말하기 불편한 상황을 이야기 하더라. 자기 딴에는 남동생과 집안 걱정을. 우리 집안 식구들은 너무 순하다. 나는 좀 말을 막하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이야기하겠다. 내가 잘못을 한 게 아니다.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말하며 조심하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가연은 시어머니 앞에서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시어머니 앞에서 싸웠다. 처음부터 둘이 싸우려고 싸운 게 아니다. 시작이 잘못됐다. 가족끼리 할 이야기가 있는데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와전될까봐 앞에서 말씀드리자고 한 거다. 둘이 말하다보니 감정이 격해져 싸움이 됐다. 어머님이 일단 말리셨다. 연기자라 억지로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가식적으로 살고 싶지 않고 서로 모르는 척하자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가연은 현재의 관계에 대해 "맞다"고 답하며, 시누이와의 관계를 모르는 척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연 딸 사이비 종교 사건 고백


김가연 인스타그램


또한, 김가연은 자신의 딸이 과거 사이비 종교에 걸렸던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딸이 낯선 사람의 말에 영향을 받아 엄마를 무시하고 그 사람을 따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김가연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이해, 해결 과정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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